2주전 한국에서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단 소식을 듣고 출국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오클랜드 영사관으로부터 너무나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전화 연락을 하기엔 상당히 늦은 주말 밤 이었으나 친절하게 전화 받아 주시고 한국에서 격리 면제를 위한 서류들 준비와 안내, 시드니 경유 티켓이라 호주에 전화 까지 해서 알아봐 주시는 것에, 심지어 저희가 지방에서 오클로 올라가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서 약속 시간을 지키지 못하게 되는 상황에서 본인 병원 예약까지 취소 해주시고 휴무임에도 기꺼이 도움 주신 범 용균 실무관님 그리고 공항에서 탑승 수속 과정에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때 여성분( 성함을 여쭈지 않아서 모르겠는데요 주무관님 이신 걸로 짐작되는)께서 여러번 전화 통화를 하는 과정 에서도 너무나 친절하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덕분에 한국 장례식에 늦지 않게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서류를 준비하고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도 따뜻하게 위로해주시고 서류들 준비해주신 오클랜드 영사관 실무관님 주무관님 "Thumbs up"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