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밀턴 와이카토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권소연 이라고 하고, "이민이 자녀 양육에 어떤 변화나 영향을 주었는가" 라는 주제로 논문을 쓰고 있습니다. 

이민자로써 산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텐데, 문화와 언어가 다른 나라에서 자녀를 기르는 것 역시 이민자 분들, 특히 1세대 분들에게는 도전이겠다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한인 부모님들의 경험들이 이 뉴질랜드 사회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것 같아서, 제 전문 분야를 통해 뉴질랜드의 한인 분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석사 논문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저는 여러분께서 한국에 계셨을 때, 혹은 이민 초기에 자녀에게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것들과 자녀를 양육 하셨던 방법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또 이민이 자녀 양육 방식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해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값진 경험과 이야기들을 들려주세요.

인터뷰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pdf 첨부파일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