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피어'아트데코' 축제를 소개합니다!

네이피어'아트데코' 축제를 소개합니다!

1 5,249 아침마담

234967773_56d7af972c875_14569757671824.jpg
 

아트데코 패스티벌 (Art Deco Festival)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감히 뉴질랜드를 대표할만한 최고의 축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있는 5일간의 축제가 매년 네이피어(Napier)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2월 17일~21일, 눈부시게 화창한 날씨 속에서 치뤄졌는데요.

저도 매년 벼루고 벼루다 드디어 가게되었답니다. 유후~~~

참고로 저는 5개월전에 Jetstar에서 편도 $25짜리 비행기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제 친구는 저보다 몇일 먼저 예매해서 편도 $9 티켓을 샀지요.

혹시 내년을 기약하시는 분들이라면 미리미리 항공사 프로모션을 잘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34967773_56d7af972ce9a_1456975767184.jpg 

 

하늘에서 내려다 본 단아한 네이피어의 모습입니다. 가지런하니 예쁜 도시죠? ^^

 

 

 

 

 

 234967773_56d7af972d308_14569757671851.jpg 

   

참고로 네이피어 공항에는 시티까지 들어가는 버스가 따로 없습니다. 

제가 이걸 모르고 갔다가 많이 당황했는데요... ㅡ.ㅡ;;;;;

어쩐지, 옆자리 키위 할아버지가 친구가 공항에 픽업나오는지를 묻더군요....

저처럼 렌트차나 픽업해줄 친구가 없으신 분들은 

공항 앞에 사람 차면 출발하는 셔틀버스 (편도 $20)이나 택시를 이용하셔서 이동하셔야 합니다.

 

 

 

 

 

234967773_56d7af972d6c5_14569757671861.jpg
 

축제 소개에 앞서, 네이피어에서만 볼수있는 독특한 건물들을 소개할까해요.

여섯 딸을 둔 아버지가 딸들을 위해 나란히 똑같은 모양의 집을 지었다고해서 'The Six Sisters'라고 불리는데요.

같은 모양에 다른 색이 입혀져 있는 이 건물, 예쁘죠? 

마린 퍼레이드 중심에 자리 있는 이 곳은 지금 각 건물에는 커피숍, 크라프트샵, 회계사 사무실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요, 

커피숍에서 플랫화이트 한잔 했는데 으~음! 정말 맛있었어요!  그래서 다음날에도 한잔 더~ ^-^;;

 

 

 

 

234967773_56d7af972dada_14569757671871.jpg
 

1931년에 네이피어 대지진으로 인해 대부분의 건물들이 파손되어 재건축이 필요했는데
그 당시 유행하던 건축양식인 깨끗하고 단순한 선이 특징인 아트데코 (Art Deco) 양식 채택되었데요.

큰 상처를 입었지만 그 덕분에 네이피어는 세계에서 1930대 건축물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멋진 도시로 부각되었답니다.

 

그래서 이 축제에서는 1930년대 자동차, 소이 말하는 클래식카를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단 한개도 같은 차라고는 찾을 수 없는, 정말 색깔, 제질, 디자인 모두 개성있는 눈이 휙휙 돌아가게하는 차들을 계속 볼수 있고,

토요일, 일요일 점심때쯤에는 카퍼레이드도 볼 수 있었습니다.

 

234967773_56d7af972e02e_14569757671885.jpg
 

 234967773_56d7af972f065_14569757671926.jpg
234967773_56d7af972f561_14569757671939.jpg

 

카퍼레이드를 보고자하는 인파가 장난 아니죠. ㅎㅎㅎ

자동차 뿐만 아니라 자전거 퍼레이드도 있고, 스코틀랜드 파이프 연주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파이프연주는 동영상으로 찍어서 사진이 없네요... 정말 수준급 연주였는데...^^ 

 

234967773_56d7af972f947_14569757671949.jpg


234967773_56d7af972febb_14569757671963.jpg

 

 

 

 

클래식카 한번 타보는게 소원인분도 많으시죠? 이곳에서 그 소원을 이루세요!

 

234967773_56d7af973033f_14569757671974.jpg

 

234967773_56d7af9730753_14569757671985.jpg


  


 

 

 

 

무엇보다 가장 멋졌던 것은 '사람들'이였는데요.  

1930년대 패션으로 축제에 참가한 많은 분들, 아기부터 노인분들까지....  

마치 옛날 영화속으로 들어간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남자분들은 모자에 멜빵바지, 여자분들은 화려한 악세사리와 레이스 달린 옷 등을 입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거리를 거닐며 축제에 한 부분이 되어 즐기고 있었습니다. 


234967773_56d7af9730b99_14569757671996.jpg

 

234967773_56d7af97310bd_14569757672009.jpg


234967773_56d7af9731538_1456975767202.jpg

 

 

234967773_56d7af9731992_14569757672032.jpg

 

현대식 스타벅스에도 30년대 분들이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234967773_56d7af9731dae_14569757672042.jpg 

 

근사한 클래식카와 사진은 필수 코스!

 

 

 

234967773_56d7af9732277_14569757672054.jpg

 

234967773_56d7af973277b_14569757672067.jpg
 

234967773_56d7af9732bf9_14569757672079.jpg

"클래식차는 저리가라!! 클래식 유모차가 나가신다~"

정말 예쁜 아기죠?


 

234967773_56d7af9733116_14569757672092.jpg

 

강아지도 1930년대 패션~

 

 

 

 

 

 

 


 

메인 공연장에서는 하루종일 멋진 공연들이 있었습니다.

재즈, 클래식 연주부터 노래, 춤까지... 공연장이 해변옆에라서 백그라운드 음악으로 즐기기에도 정말 낭만적이였어요.

특히 제가 제일 좋았던건 '클래식댄스' 였어요.

예쁜 댄서들이 30년대 복장을 하고 단체로 추는 춤인데요.... 뭐라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신나는 아주 상큼한 공연이였지요.

공연 말미에는 클래식댄스를 가르쳐주는 시간도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일어나서 댄스댄스!!

234967773_56d7af9733739_14569757672107.jpg
234967773_56d7af9733ad6_14569757672117.jpg
 

전 이 댄스에 너무 푹빠셔서 유투브 영상을 찾아보고 무한반복시청중이랍니다.

제가 찍은 동영상도 있는데 이곳에 올릴수가 없어서 유투브 링크 걸을께요. 꼭 보세요!!! 정말 신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IeoNfZwMPV0

 

 

 

 

 

 

 

공연장 옆에는 넓은 뜰이 있었는데요.

전 정말 여기서 정말 뜨~~~~아 했어요. 어른들도 이렇게 멋지게 재밌게 놀수(?) 있구나!!!!!

 

각자 컨셉을 가지고 부스 혹은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는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는 물론, 소품들에 각자 역할까지 컨셉을 잡고.... 정말 멋졌습니다.

사람들이 사진 잘 찍을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 포즈까지 취하고 계신분들도 많았고

무엇보다 남녀노소, 보는 사람, 하는 사람 모두 함께 즐거웠습니다.

타임머신을 타고 3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라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였습니다.

 

234967773_56d7af9733e8f_14569757672126.jpg


234967773_56d7af9734256_14569757672136.jpg


234967773_56d7af9734699_14569757672147.jpg


234967773_56d7af9734acf_14569757672158.jpg

 

30년대 초등학교는 이런 모습??

 

   


234967773_56d7af9734efa_14569757672168.jpg


234967773_56d7af97353f5_14569757672181.jpg

 

---------- 영화 세트장 아닙니다. ------------

 

 

 

 

 

 

 

 


234967773_56d7af9735802_14569757672191.jpg


234967773_56d7af9735d4e_14569757672205.jpg
 

 

곳곳에서 음악만 나오면 춤추는 분들을 많았어요.

특히 노인분들이 많으셨는데, 놀라운건.... 빠른 템포의 춤을 장시간 추신다는거!

발놀림이 20대 못지 않은 노커플들도 있었는데,

지금도 이정도인데 그분들의 젊었을때는 얼마나 날라다니셨을까... 짐작하는 즐거움도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234967773_56d7af9736132_14569757672215.jpg


234967773_56d7af9736511_14569757672225.jpg


234967773_56d7af97368cc_14569757672234.jpg


234967773_56d7af9736c89_14569757672244.jpg


234967773_56d7af9737053_14569757672254.jpg
 

일요일 아침에는 아이들이 참여하는 경주가 있었어요. 이름하여 "soap box derby"

엔진이 없고 수제로 만든 다양한 디자인의 경주차를 경사길에서 어른들이 밀어주면
아이들이 핸들을 조절해서 결승선까지 가는 거였는데요.

아이들의 사뭇 진지한 표정들이 정말 정말 귀여웠고, 다양한 비누꽉(?) 차들을 볼수 있어서 인기 만점이였어요. 


 

 

234967773_56d7af97373e1_14569757672263.jpg

 

이친구는 핸들이 아니라 줄로 조정을 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죠.

 

 

 

 

 

 

234967773_56d7af9737798_14569757672272.jpg


234967773_56d7af9737b59_14569757672282.jpg

 

축제는 하늘에서도 이어집니다.

1930년대 경비행기들이 멋진 라인을 만들면서 에어쇼를 펼치는데요,

위이이이이잉잉~ 소리가 나면 모든 사람들이 일제히 하늘을 처다보며 환성을~

 

234967773_56d7af9737e6c_1456975767229.jpg

 

 

 

 

 

 

네이피어는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라서 해변가가 정말 길고 멋있었어요.

근데 특이한거는 해변이 모레가 아니라 자갈이였다는거...

그래서 파도 칠때 소리가 너무 예뻤어요. 물속에 자갈들이 움직이며 나는 소리는 음악같기도하고...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는 네이피어만의 소리입니다.

 

234967773_56d7af97382cc_14569757672301.jpg

 

 

234967773_56d7af9738748_14569757672312.jpg

 

234967773_56d7af9738a8c_14569757672321.jpg

 

234967773_56d7af9738e30_1456975767233.jpg

 

자갈을 밟지 않고 바다까지 갈 수 있는 다리에요~

 

 

 

 

 

 

 

 234967773_56d7af9739152_14569757672338.jpg

 

저는 그냥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즐기기에도 벅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는데요,

혹시 더 관심있으신 분들은 축제전에 아트데코 공식 홈페이지 가셔서
더 좋은 이벤트들을 미리 예매해서 챙겨보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예를들어, 아트데코 도시 가이드 투어, 디너파티, 각종 공연 등등 정말 많아요. 매진도 빨리 되는것 같고요.

 

 

 

 

234967773_56d7af97394d5_14569757672347.jpg

 

네이피어 아트데코 패스티벌, 

현실을 잠시 잊고 하루종일 미소짓게하는 분위기 최고 였던 행복한 축제였습니다.

다음번에는 저도 30년대 복장을 하고 축제의 한 부분이 되어볼까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행복해지는 방법 하나가 더 전해졌길 바라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이 게시물은 KoreaPost님에 의해 2016-03-03 16:29:27 NZ맘에서 복사 됨]
이오니스
네피어를 제대로 즐기신 분이군요.
번호 제목 날짜
187 랑기토토 아일랜드(Rangitoto Island)
여행지| KoreaPost| 오클랜드의 아이콘인랑기토토 섬은 오클랜드에서 … 더보기
조회 5,344
2013.06.24 (월) 13:21
186 와이헤키 아일랜드(Waiheki Island)
여행지| KoreaPost| 와이헤키 섬은 오클랜드 북동쪽에 위치 하고있으… 더보기
조회 3,212
2013.06.24 (월) 13:20
185 그레이트 베리어 아일랜드(Great Barrier Island)
여행지| KoreaPost| 오클랜드에서 북동쪽으로9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더보기
조회 3,566
2013.06.24 (월) 13:19
184 화이트 아일랜드 (White Island)
여행지| KoreaPost| 화이트 아일랜드는베이 오브 플렌티(Bayof … 더보기
조회 4,266
2013.06.24 (월) 13:18
183 타우포 HOT SPRINGS SPA
여행지| KoreaPost| 타우포 Hot Springs Spa는 뉴질랜드… 더보기
조회 3,083
2013.06.24 (월) 13:15
182 Taupo Bungy
여행지| KoreaPost| 타우포에서 반드시 놓쳐서는 안 될 activi… 더보기
조회 2,387
2013.06.24 (월) 13:14
181 타우포의 명소 '새우농장(Huka Prawn Park)'
여행지| KoreaPost| '잡은 만큼 드실 수 있어요!'… 더보기
조회 5,830
2013.06.24 (월) 13:13
180 Queenstown 스키장.
여행지| KoreaPost| 스노우 보드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스키장 The… 더보기
조회 2,418
2013.06.24 (월) 13:09
179 초보자들을 위한 베스트 스키장, Tukino, Mt Ruapehu
여행지| KoreaPost| 위치 : 북섬, Waiouru에서 35km, … 더보기
조회 2,698
2013.06.24 (월) 13:07
178 오클랜드 근교 7대 온천
여행지| KoreaPost| Kaitoke Hot Springs Whang… 더보기
조회 15,508
2013.06.24 (월) 13:04
177 신이내린 절경, Tongariro Crossing
여행지| KoreaPost| 통가리로 국립공원은 독특한 화산지형과 활화산,… 더보기
조회 3,301
2013.06.24 (월) 13:00
176 로토루아, Waikite Valley 온천
여행지| KoreaPost| 로 토루아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온천… 더보기
조회 3,432
2013.06.24 (월) 12:55
175 숲속의 비밀온천 - Kerosene Creek
여행지| KoreaPost| 미국에서 왔다는 케이티 씨는 타우포에 머무는 … 더보기
조회 4,142
2013.06.24 (월) 12:47
174 Punakaiki의 장관, 팬케이크 바위
여행지| KoreaPost| 연말휴가가 다가오면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더보기
조회 2,985
2013.06.24 (월) 12:38
173 Waipoua Forest의 거대한 카우리
여행지| KoreaPost| Waipoua Forest는 뉴질랜드의카우리 … 더보기
조회 3,329
2013.06.24 (월) 12:34
172 Bay of Plenty의 보석, Kawerau
여행지| KoreaPost| 동부 Bay of Plenty의 보석이라 불리… 더보기
조회 2,560
2013.06.24 (월) 12:30
171 골라 가는 재미가 있다, Tahuna Torea
여행지| KoreaPost| Tahuna Torea에서는 TamakiEst… 더보기
조회 2,802
2013.06.24 (월) 12:18
170 모래사장에 즉석온천을, Hot Water Beach
여행지| KoreaPost| 오르막길인데도 물이 위로 흐르는 도로가 있는가… 더보기
조회 3,100
2013.06.24 (월) 12:14
169 천국보다 아름다운 곳, Bream Bay
여행지| KoreaPost| 오늘 둘러볼 곳은 오클랜드로부터 상당거리 북쪽… 더보기
조회 3,845
2013.06.24 (월) 12:10
168 하우라키만의 보석, Rakino Island
여행지| KoreaPost|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않으며 빼어난 남태평… 더보기
조회 2,816
2013.06.24 (월) 12:07
167 NZ 와인의 발견, Matakana
여행지| KoreaPost| 마타카나(Matakana), '어디있는… 더보기
조회 2,810
2013.06.24 (월) 12:03
166 호비톤(Hobbiton)마을, Matamata
여행지| KoreaPost| 지난 2004년 3월 열린 제76회 아카데미시… 더보기
조회 3,610
2013.06.24 (월) 11:59
165 Tapapakanga Regional Park
여행지| KoreaPost| 템즈 협만 근처인 Oere Point남쪽에 위… 더보기
조회 2,806
2013.06.24 (월) 11:50
164 Omana Regional Park
여행지| KoreaPost| Omana 지역공원은 어린이와청소년들이 드넓고… 더보기
조회 2,753
2013.06.24 (월) 11:45
163 Whakanewha Regional Park
여행지| KoreaPost| 와이헤케섬의 남쪽에는 육지의 해변에서는 좀처럼… 더보기
조회 2,756
2013.06.24 (월) 11:40
162 Waharau Regional Park
여행지| KoreaPost| 한낮 더위에 우리의 개구쟁이들은 공원 안의 시… 더보기
조회 2,594
2013.06.24 (월) 11:36
161 Awhitu Regional Park
여행지| KoreaPost| 마누카우 항구(Manukau Harbour)를… 더보기
조회 2,823
2013.06.24 (월) 11:30
160 Scandrett Regional Park
여행지| KoreaPost| S candrett 공원은 오클랜드 21개 지… 더보기
조회 2,521
2013.06.22 (토) 16:03
159 Tawhitokino Regional Park
여행지| KoreaPost| T awhitokino 지역공원은 오클랜드 남… 더보기
조회 2,471
2013.06.22 (토) 15:59
158 Shakespear Regional park
여행지| KoreaPost| 왕가파라오아 반도끝에 위치한 셰익스피어 공원은… 더보기
조회 2,662
2013.06.22 (토) 15:55
157 Motukorea(Browns Island)
여행지| KoreaPost| 아무도 살지 않은 무인도(無人島, uninha… 더보기
조회 2,342
2013.06.22 (토) 15:50
156 아열대 휴양도시 Mangawhai
여행지| KoreaPost| 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1시간20분(130Km)… 더보기
조회 2,612
2013.06.22 (토) 15:46
155 Montana heritage trail
여행지| KoreaPost| 와이타케레 레인지(Ranges)-각종 희귀식물… 더보기
조회 3,071
2013.06.22 (토) 15:40
154 Ti Point
여행지| KoreaPost| Pohutukawa 나무의 자태를 감상하고 해… 더보기
조회 2,825
2013.06.22 (토) 15:35
153 Okura Bush Walkway
여행지| KoreaPost| 이 곳은 보통 남쪽의 Haighs Access… 더보기
조회 2,735
2013.06.22 (토) 15:31
152 Tawharanui Regional Park
여행지| KoreaPost| Tawharanui지역공원은 농장과 삼림의 절… 더보기
조회 2,399
2013.06.22 (토) 15:27
151 Ambury Regional Park
여행지| KoreaPost| 오 클랜드에서 15Km정도 떨어진 Ambury… 더보기
조회 2,374
2013.06.22 (토) 15:22
150 보타닉 가든(Botanic Gardens)
여행지| KoreaPost| 오클랜드 Manurewa에 위치한 보타닉 가든… 더보기
조회 5,076
2013.06.22 (토) 15:18
149 Wenderholm Regional Park
여행지| KoreaPost| 와이웨라(Waiwera) 핫풀에서그리 멀지 않… 더보기
조회 2,581
2013.06.22 (토) 15:14
148 Hunua Regional Park
여행지| KoreaPost| 매트릭스의 주인공인 키아누리브스가 주연한 영화… 더보기
조회 2,294
2013.06.22 (토) 15:09
147 Mahurangi Regional park
여행지| KoreaPost| Mahurangi Regional Park는항… 더보기
조회 2,468
2013.06.22 (토) 15:03
146 Arataki 오솔길
여행지| KoreaPost| 멋 진 피하해변으로의 드라이브를 자주 즐겼던 … 더보기
조회 2,891
2013.06.22 (토) 14:58
145 Pararaha 계곡
여행지| KoreaPost| 케리케리에서 Pararaha 계곡까지의 여행은… 더보기
조회 3,127
2013.06.22 (토) 14:54
144 Cascade Track
여행지| KoreaPost| 비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어린이나 노… 더보기
조회 2,398
2013.06.22 (토) 14:49
143 Wainamu 호수
여행지| KoreaPost| 바 다로부터 3Km떨어진 Wainamu호수는 … 더보기
조회 2,520
2013.06.22 (토) 14:45
142 Mercer Bay
여행지| KoreaPost| M ercer Bay Loop Walk는 케리… 더보기
조회 2,359
2013.06.22 (토) 14:41
141 Whites beach(te waha point)
여행지| KoreaPost| 환상적인 'Nikau grove'… 더보기
조회 2,465
2013.06.22 (토) 14:38
140 Waitakere dam
여행지| KoreaPost| 와이타케레 댐 근처는 다양한 종류의 트랙킹 코… 더보기
조회 2,739
2013.06.22 (토) 14:17
139 Duder Regional Park
여행지| KoreaPost| '도대체 어디에 있는 곳일까'라… 더보기
조회 2,493
2013.06.22 (토) 14:13
138 Tiritiri Matangi Island
여행지| KoreaPost| 티리티리 마탕이(Tiritiri Matangi… 더보기
조회 3,902
2013.06.22 (토)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