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여행을 떠나자!

나만의 여행을 떠나자!

1 5,095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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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중 가장 여행을 많이 떠나는 시기인 연말이 돌아 왔다. 누구나 여행을 계획하고 떠난 사람들도 있지만 계획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나 만에 여행을 만들어 보자. 여행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면 일단 떠나기가 쉽지 않다. 비용적인 문제라면 저렴한 여행을 만들면 된다. 물론 여행의 경험이 없으면 저렴한 비용의 여행을 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가족과 또는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의 여행 앨범을 만들 수 있다.   

한적한 도시로 여행을 떠나자!
12월과 1월 휴가 시즌의 큰 도시들은 그야말로 텅 비어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뉴질랜드의 외각으로 휴가 여행을 떠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을 노려보자. 상대적으로 큰 도시의 휴가시즌에는 오히려 숙박비가 내려간다. 대부분 사람들이 도시를 떠났으니 당연한 일이다. 오클랜드에 거주 한다면 웰링턴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오클랜드 시티 기차역에서 하루 한편 출발한다. 11시간의 긴 여정이지만 즐겁게 생각하면 낭만의 여행이 될 수 있다. 휴가 시즌이라도 일반적으로 박물관이나 큰 유적지는 대부분 문을 연다. 큰 도시의 매력은 차량 없이도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을 이용해 가고자 하는 목적지의 상황을 점검하고 가격에 따라 숙박을 결정한 다음 기차에 몸을 실어 보자. 웰링턴에 거주 하는 교민이라면 반대로 오클랜드를 여행해보자. 여행은 떠나기 전의 준비 과정이 더 매력이 있다. 가능하면 계획을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만들어보자. 지금 나만의 여행을 준비하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너무나 다양한 볼거리와 엑티비티 갖춘 뉴질랜드는 어디를 여행하든 가족 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어느 곳으로 여행하든 아이들을 위한 장소를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동물과 야생 동물 체험부터 자연의 경이로움과 스릴 넘치는 모험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다. 많은 동물원과 자연 동물원에서 뉴질랜드에만 서식하는 특이한 동물의 세계로 떠나보자. 뉴질랜드의 상징인 키위새를 만나고, 남극관(Antarctic Encounter)에서 킹펭귄이 노는 모습을 관찰하고, 돌고래와 수영하고, 양털 깎기 쇼에 참여하여 뉴질랜드 목장 생활의 일면을 엿볼 수도 있다. 농장의 동물과 토종 동물들에게 먹이 주고, 타보고, 관찰하면서 그들에 대해 모든 것을 배워보자.

가족 액티비티라 해서 모두 돈이 드는 것이 아니다. 끝없이 이어진 하이킹과 자전거 트랙이 있고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이 연이어 펼쳐져 있다. 무료이거나 소액의 입장료만 내면 관람할 수 있는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이 땅의 역사와 이 나라의 풍부한 마오리 문화를 배울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뉴질랜드 사람들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마오리 문화는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하고 놀라운 경험을 여행자들에게 선사한다.

스릴 있는 모험 여행도 빼놓을 수 없는 가족여행이다. 뉴질랜드는 모험의 나라이다. 어린이도 즐길만한 모험이 많이 있다. 루지(Luge)를 타거나 조브(Zorb) 안에서 언덕을 굴러보자. 강에서는 젯보트로 질주하고, 더 용기를 낼 수 있다면 다리 위에서 번지 점프나 캐니언 스윙을 시도해보자.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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