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 자연의 아름다움, 클루서

원시 자연의 아름다움, 클루서

0 개 3,405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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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자연의 아름다운 여행지
뉴질랜드를 여행하다보면 누구나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한다. 특히 남섬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북섬과 다른 많은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작은 지방의 도심과 자연의 어울림은 남섬지역의 큰 매력으로 도심의 발전 보다는 자연을 선택한 뉴질랜드 사람들에 큰 생각을 이해 할 수 있다. 특히 뉴질랜드 최대의 유량을 자랑하는 클루서 지역을 여행 하다보면 도심과 자연의 조화를 잘 느낄 수 있다. 클루서 지역을 여행하다보면  가끔씩 시간이 멈추어진 느낌을 받는다. 그만큼  자연이 아름다운 여행지 이다.  순수한 여행지, 클루서에서 도심의 먼지를 떨어보자.  또한 내 마음에 시간도 잠시 멈추고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여행을 해보자. 


남섬에 위치한 클루서 지역은 뉴질랜드 최대의 유량을 자랑한다. 남섬 동해안에 맑고 깊은 강물이 흐르고 자연 그대로의 해변이 펼쳐진 고장으로 한가로운 목장 지대에 마을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그 사이로 푸른 물줄기가 굽이굽이 흐르고 있다. 자연의 원시림으로 울창한 숲과 하얀 물줄기가 떨어지는 폭포수 등 매혹적인 대자연이 기다린다. 이 모든 것을 공유할 수 있는 여행지를 원하다면 캐틀린스(Catlins)로 하이킹을 떠나보자. 클루서 지방의 최고의 보석과 같은 여행지는 많은 종류의 하이킹 트랙이 야성적인 미답의 여행지를 찾는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클루서 지방 여행의 하일라이트 너깃포인트(Nugget Point)는 물개와 후커바다사자(Hooker’s sea lion), 코끼리물범, 희귀한 펭귄 등을 볼 수 있는 흥미 있는 곳이다. 가족과 함께 하면 기쁨이 두배가 되는 여행지이다. 또한 거대한 등대가 서 있는 곳까지 트랙을 따라 걸어갈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감탄하는 장소이다.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한 이곳은 해안 절벽 끝에 있어 사진 촬영 장소로 그만인 곳이다. 특히 일몰이 시작되는 시간이면 여행객들과 촬영자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조금만 더 트랙킹을 하면  약 1억 6천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화석화된 숲으로 가볼 수 있다. 많은 여행자들이 이곳의 관경에 대해서 큰 점수를 받은 여행지로 한번 보고나면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된다. 


아름다운 트레일 달리기
클루서 자역을 여행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 이다. 마타아우 강을 따라 숲을 지나고 아름다운 보몬트 협곡을 넘어서 유서 깊은 철로를 만날 수 있다. 길이 73km, 난이도 2급의 클루서 골드 트레일에서 당일 여행도 가능하다. 시간이 허락 된다면  록스버러 협곡 트레일, 오타고 센트럴 레일 트레일 등과 연결해 수일간의 사이클 모험에 나설 수 있다. 클루서 마타아우 강 동쪽 록스버러 댐 아래 500m쯤에 있는 커미셔너스플랫(Commissioners Flat)에서 트레일이 시작된다. 이정표가 잘 세워져 있어 따라가기 쉽다. 록스버러 타운에서 강줄기를 따라 수영객들에게 인기 있는 핀더스 연못(Pinders Pond)을 지난 후 내륙으로 이어져 밀러스플랫에 도착한다. 밀러스플랫에서 보몬트 마을까지 25km 구간은 새로 조성된 트레일, 유서 깊은 도로. 철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마지막 네 번째 22km 구간이 보몬트에서 시작해 로렌스로 이어진다. 경사가 심하지 않은 길이 철로가 지나는 터널로 이어진 다음 에번스플랫과 로렌스로 가는 긴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로렌스는 세계 최대의 골드러시가 있었던 곳이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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