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2)

서핑의 고향, 라글란을 다녀와서(2)

0 개 772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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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곳에 숨겨진 오지의 온천! 신기, 참신, 풍요롭다

오클랜드로 올라오는 길에 와잉가로 핫스프링스에 들렸다. 한국사람들은 거의 모르는 곳이기도 하다. 입구에 도착해서 안을 들여다보니 멀리 워터슬라이드가 보였다. 길이가 상당하다. 안내문을 보니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워터슬라이드라고 한다.


어린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다. 물론 어른들도 좋아할 것이다. 물도 산속에서 흘러내려 깨끗하고 풍부했다. 하루의 피로를 풀기 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아무 생각 없이 뜨거운 물에 몸을 던졌다. 


때로는 개헤엄도 치며 같이 간 사람들과 물장난도 쳤다. 이런 오지 산속에 온천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반가우며 신기하며 놀라웠다. 뉴질랜드에 오래 살았지만, 이곳은 처음이었다. 누구에게나 추천해도 실망시키지 않는 장소이기도 하다. 


뉴질랜드는 화산지역이라 동서남북 온천이 산재하여있다. 이 또한 하늘이 주신 축복이고 관광자원이고 한층 삶의 질을 더 높여주는 요소가 될 것이다. 뉴질랜드는 이웃 나라 호주에 비하면 뉴질랜드는 온천이 참 많다. 개인적으로도 온천을 좋아한다. 


온천을 마치고 주변을 돌아보니 캐빈과 캠핑사이트 등 시설이 있어서 하루 이틀 지내기 참 좋은 곳이다. 옆에는 오래된 건물이 있어 가보니 호텔이었다. 이런 곳에 호텔이. 낡고 오래되어 허름했지만, 온천 마치고 맥주 한잔 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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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로망, 할리 바이크와 가죽 잠바, 선글라스, 두건. 헐크의 하산

아니나 다를까 호텔 입구에 멋진 바이크들이 즐비했다. 자유로운 영혼이 한적한 골짜기를 메웠다. 젊은이의 로망, 할리 바이크와 가죽 잠바, 선글라스, 두건. 헐크의 하산이다. 


미국 서부의 비포장 거리를 먼지를 일으키며 모여드는 폭주족 같은 분위기였다. 젊은이의 로망 할리 바이크의 엔진 굉음이 귓가를 때리는 듯했다. 그 말이 무섭게 한 바이크가 시동 소리를 내며 곧바로 달려나갔다.    


바이크 마니아들이 찾는 곳이었다. 실내를 보니 오래된 물건과 사진들이 도열하듯 있으며 밖에서는 웃음과 박수 소리가 인상적이다. 물론 한 손엔 맥주 한 잔씩 들고서. 자유로운 영혼들이 한적한 산골짜기를 가득 메웠다. 


라글란을 뒤로하면서 헌틀리로 빠져나왔다. 오면서 이 길은 자주 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색다른 풍경과 시야가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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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인기스포츠 축구+골프 아이디어…풋 골프

한 시간 정도를 지나서 우리는 풋 골프장에 도착했다. 토요일이라서 오전에 부킹이 안되고 한 시 반에 라운딩이 예약되어 있었다. 풋 골프, 한마디로 축구와 골프를 합친 것이다. 골프는 골프채로 골프공을 여러 번 쳐서 홀에 넣지만, 풋 골프는 축구공을 발로 여러 번 차서 홀에 넣어 낮은 점수를 승자로 하여 진행한다. 


축구도 최고의 인기 스포츠이며 골프 역시 마찬가지. 이 둘을 접목한 것이 좋은 아이디어다. 물론 풋 골프 홀은 축구공이 들어갈 만큼 크게 만들어져서 두 번, 세 번 발로 차면 홀에 들어갈 수 있다. 한참 신기해하며 몇 번 몇 홀을 돌고 나니 벌써 18홀이었다. 


처음 해보는 게임이라 재미와 호기심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지난번 디스크 골프 해본 경험이 있어 겹쳐지는 기분이다. 온몸이 흠뻑 젖었지만, 운동을 하니 기분도 상쾌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 했으면 좋겠다.


차 시동을 걸고 내비게이션을 보니 한 시간 반 정도면 오클랜드에 도착할 것 같다. 최근에 해밀턴에서 오클랜드로 가는 길이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되어 시간도 20~30분 정도 단축되었다. 모터웨이까지 가는 길은 처음 가는 길이라 생소하지만 새로운 면이 있어 운전하는 즐거움도 더했다.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서 오클랜드로 가는 모터웨이 진입로까지는 무사히 진입할 수 있었다. 나는 내일, 다른 곳으로 떠나려 한다. 새로운 곳의 발견, 그것이 나의 일이고 내 삶의 일부이자 활력이며 또한 충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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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나이트 크루즈의 추억과 회상…감동과 마법 같은 판타지아 

추가로 몇 해 전 라글란 오버나이트 크루즈에 대한 감상을 적고자 한다. 친구 가족과 함께 이 크루즈 배에서 하룻밤을 지냈다. 배는 라글란 항구 중앙에 돛을 내리고 정박하였다. 


우리는 항구에서 작은 배를 이용하여 크루즈배로 이동했다. 크루즈 배에 올라서니 석양이 들면서 운치를 더했다. 석양은 하루 동안 수고한 사람들에게 주는 아름다운 선물이라고 했다. 


석양을 바라보면서 하루에 수고와 피곤 그리고 스트레스가 녹아내리는 듯했다. 크루즈 배에 탄 사람들도 석양을 바라보며 탄성과 환호를 질렸다. 


또한, 이곳 저곳 배의 구조와 용도, 사용법 등에 관해 설명을 들으며 신기해하며 첫 번째 경험에 대한 즐거움을 서로 이야기했다.


크루즈 배 아래에서 스위치를 누르니 자동으로 침대가 올라오고 위에서 커튼이 내려오고 전자동 시스템이었다. 크루즈 배 안에는 침대, 이불, TV, 바비큐시설, 부엌시설, 화장실, 샤워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었다. 완전 일급호텔 수준이었다. 


사방이 바다이며 멀리 라글란 마을과 항구가 보였다. 잠시 휴식 후에 여자들은 식사를 준비하고 남자들은 낚시를 하여 반찬에 보태려고 서둘렀다. 


낚싯대를 넣자마자 고기들이 잡혔다. 크진 않았지만 계속 입질하기에 낚아채며 선상으로 끌어올렸다. 큰 것, 작은 것 족히 20마리는 되는 것 같았다. 


즉석에서 회를 뜨고 생선 찌개를 끓이면서 한국인 대표 음식 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음식 차려진 식탁을 보며 전부 웃음과 박수로 환호하며 식사를 시작했다. 


마치 무인도에 있는 듯하였다.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다. 석양은 서서히 저물고 식사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와인은 필수일 것이다. 한참 지나 피곤이 몰려왔으나 샤워를 하니 한결 기분이 좋아졌다. 


11시가 가까워지며 어둠이 드리우며 그믐달이 멀리 비추며 별들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여기저기 아우성이다. 우선 남십자성, 황소자리, 오리온자리, 전갈자리 등 별자리 지식을 총동원하여 손가락질하며 웃었다. 덧붙여서 구글을 찾아 추가로 이것저것 확인하며 자랑과 장담을 하면서 한참 시간이 흘렀다. 


우리 일행은 총 8명이었으나 침대가 6개 간이침대 3개로 족히 12명까지 잠자리가 충분했다. 왠지 잠들기 아까운 밤이었다. 날씨를 확인하고 예약했지만, 유난히 파도도 없고 바람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밤이었다. 하늘의 별과 달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금상첨화였다. 


여기저기 이야기 소리, 웃음소리 박수 소리가 터져 나오며 서서히 적막 속에 고요가 찾아오며 전부 곯아떨어졌다. 아침에 제일 먼저 일어나 시끄럽지 않게 하기 위해 조심조심 청소와 정리를 하며 어제 저녁 식사 후 흐트러진 테이블과 부엌을 정리했다. 


아침 식사는 해장라면이었다. 직접 가져온 김치에 라면을 끓여 먹으니 집에서 먹는 아침 식사보다 훨씬 맛있었다. 샤워를 하고 휴식을 취하며 음악을 듣고 있자니 라글란 항구에서 배가 우리를 픽업하기 위해 오고 있었다. 


아쉬움을 남김 채 크루즈 배에서 작은 배로 이동하며 잊은 것이 없는지 몇 번 정리 겸 체크하였다. 항구에 도착한 후 차에 짐을 실어 넣고 마을을 돌아다녔다. 아침 시간인데도 서퍼들과 젊은이들이 많이 보였다. 역시 서핑의 고향다웠다. 


이곳은 1966년도 할리우드 영화 ‘더 앤드리스 썸머’ 촬영지였기도 하다. 미국의 하와이, 호주의 멜버른, 뉴질랜드의 라글란 3곳이 선정되어 순차적으로 촬영되었다. 


오래된 영화이지만 그 장면에 어울리게 이곳저곳 카메라를 들이대면 영화의 한 컷이었다. 마을 뒷골목에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그쪽으로 가보았다. 직접 로스팅하여 커피를 파는 카페였다. 값도 싸고 커피 맛이 예술이었다. 


역시 피곤할 때는 커피 한 잔이 최고다. 커피 한 잔에 이렇게 행복할 수가. 라글란을 뒤로하면서 헌틀리로 빠져나왔다. 라글란은 자주 가는 곳이 아니므로 색다른 풍경과 시야가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었다.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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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길동 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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