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대표 식물하라케케(Harakeke) & 포후투카와(Pōhutukawa)

뉴질랜드의 대표 식물하라케케(Harakeke) & 포후투카와(Pōhutukawa)

0 개 112 홍길동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뉴질랜드를 여행하다 보면 어디서나 두 식물이 눈에 띕니다. 바로 마오리 문화의 중요한 식물 하라케케와, 뉴질랜드의 여름을 상징하는 포후투카와입니다.

 하라케케(Harakeke)

길고 단단한 잎이 특징인 뉴질랜드 플랙스(Flax)로, 마오리에게는 신성한 식물로 여겨집니다.

바구니, 가방, 매트 등 전통 직조품

로프, 낚싯줄 등 생활 도구

잎의 점액을 이용한 약용 치료 등으로 활용되며,

해안가, 호수 주변, 트래킹 코스 등 뉴질랜드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포후투카와(Pōhutukawa)

12~1월이면 붉은 꽃이 만개해 뉴질랜드 크리스마스트리라고도 불립니다.

해안 절벽이나 도로변에서 자라는 아름다운 수형

여름 풍경을 상징하는 붉은 꽃

마오리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관련된 영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포후투카와는 보존 가치가 높아 여러 복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되고 있습니다.

하라케케와 포후투카와는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뉴질랜드의 자연, 문화, 역사, 그리고 마오리의 삶을 담고 있는 중요한 존재입니다.

뉴질랜드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풍경 속 식물도 함께 주목해 보세요

바람에 나부끼는 하라케케 잎,

여름 햇살 아래 붉게 피어나는 포후투카와는

뉴질랜드 자연의 매력을 더욱 깊게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뉴질랜드의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 홍길동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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