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해드린 북섬 와이너리에 이어, 이번에는 남섬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지역 4곳을 소개합니다.
남섬은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와인 산지들이 많아, 와인 애호가라면 반드시 방문해 보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말보로 (Marlborough)
뉴질랜드 와인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지역!
특히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신선하고 청량한 풍미가 일품입니다. 블렌넘( Blenheim) 근교에 수많은 와이너리가 모여 있어 와인 시음 투어를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센트럴 오타고 (Central Otago)
세계 최남단 와인 산지로 유명하며, 특히 피노 누아(Pinot Noir) 로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눈 덮인 산맥과 푸른 호수를 배경으로 한 포도밭 풍경은 그 자체로 그림 같습니다.
넬슨 (Nelson)
말보로와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소규모 가족 경영 와이너리가 많아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예술가와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있는 마을 분위기와 함께 독특한 와인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와이파라 밸리 (Waipara Valley)/캔터베리(Canterbury)
크라이스트처치 북쪽에 위치한 와이파라 밸리는 아로마틱 화이트 와인(리슬링, 피노 그리 등) 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와인과 함께 미식 레스토랑, 올리브 오일, 치즈와 같은 로컬 푸드도 즐길 수 있어 미식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 남섬의 와이너리들은 각각의 뚜렷한 개성과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보로의 청량한 소비뇽 블랑, 센트럴 오타고의 깊은 피노 누아, 넬슨의 소박한 매력, 와이파라 밸리의 향긋한 화이트 와인을 경험해 보세요.
지금까지 뉴질랜드 곳곳 여행명소의 정보를 전하는 홍길동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