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핫한 운동 ‘필라테스’, 강사, 임 윤지

최근 가장 핫한 운동 ‘필라테스’, 강사, 임 윤지

0 개 5,530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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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유명인들이 즐겨 하는 운동으로 알려졌던 ‘필라테스’가 이제는 효율적인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재활에까지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유명인들의 필라테스 일상이 빠르게 전파되며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필라테스에 대한 관심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필라테스는 이제  대표적인 여성 선호 운동 종목 중 하나로 급부상하면서 이제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되었다. 필라테스 강사, 임 윤지 원장(Mediwork)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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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파되었던 필라테스가 전세계 적으로 알려지면서 이제는 일반 대중들에게도 인기있는 운동이 되었다. 현재 필라테스 강사로 많은 사람들과 운동을 하고 있지만 10년 전, 입시 준비를 하면서 다친 무릎 부상으로 크고 작은 부상들로 인해 만성통증에 시달리고 있었고, 특히 왼쪽 무릎 부상으로 인해 이미 틀어져 버린 몸 교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근육을 강화해야 하는지 모르고 있던 상황에 주변의 권유로 필라테스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 당시 필라테스를 하면서 신체의 불균형이 맞춰지고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온몸으로 체감한 뒤, 본격적으로 운동강사의 길로 접어들었다. 


20대 초반부터 재활병원, 임산부운동 전문센터, 필라테스 전문센터, 필라테스 지도자 협회에서 7년간 운동강사로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과 많은 배움을 통해 실력을 쌓고자 하였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좋은 기회로 정착하게 되어 아직은 부족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 피지오 클리닉 한편에 필라테스 스튜디오를 시작하게 되었다. 많은 분들이 필라테스뿐만 아니라 올바르고 안전한 운동법을 접하여 부상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함께 누렸으면 좋겠다.



필라테스, 효율적인 운동 효과와 재활까지 도움

현대의 필라테스는 1880년 독일 출생의 조셉 필라테스(Joseph Pilates)가 고안한 운동법으로 조셉은 1914년 당시 영국의 복서였으며 1차 세계대전 당시 포로수용소의 포로들의 건강의 위하여 침대, 매트리스 위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고안하기 시작하였다. 무용, 요가, 체조,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동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정신수련 요법이자 1920년대에 무용수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새롭게 정립된 운동이다. 이후  필라테스가 창안한 이 운동법은 창시자의 이름을 따 만들어 건강한 신체 단련법으로 주목받으며 무용수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필라테스의 원리는 반복된 동작을 하여 연속적으로 근육을 운동시키면서 통증 없이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신체 중심을 이루는 복부, 척추, 엉덩이 우리 몸의 깊숙한 심부근육을 이용하여 골격계를 지지하고 파워하우스(몸의 중심부)를 강화하고 척추를 유연하게 만들며 근육을 탄력있게 만들어준다. 핵심은 코어강화이다. 사용하는 근육의 움직임에 집중하고, 강도를 조절하며 정확한 동작을 만들어내야 한다. 몸의 중심이 되는 척추를 바로잡기 위하여 파워하우스(몸의 중심부)를 중심으로 운동한다. 효과는 전신운동을 통하여 몸의 균형과 힘,유연성이 증가된다. 자세에 균형이 잡히고 관절과 척추가 강화된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바르고 안정된 자세가 가능하다. 심폐능력과 순환기능력이 강화되는 효과도 있다. 스트레스 감소와 긴장도 감소에도 도움이 되며, 신경과 근육이 조화를 이루어 민첩성이 향상된다.



호주, 필라테스 강사로 근무

호주 시드니의 피지오 클리닉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근무했었다. 한국에서의 강사생활과 차이가 조금 있었는데, 운동 붐으로 강사들의 공급이 넘쳐나 쉽게 필라테스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국과 달리, 호주의 한인분들은 운동자체를 해본적이 없으신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부상을 입은 상태로 피지오 클리닉을 방문한 환자 중, 운동이 필요한 분들에게 필라테스 운동법을 알려주었다. 근력강화와 체형교정으로 통증이 사라지고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며 좋아해 줄 때마다 보람차고 뿌듯하였다.



필라테스 운동 효과로 만족 많아

한국에서는 바쁜 일정으로 심적인 여유가 많이 없는 상태에서 매 레슨을 진행했던 것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무리가 많이 갔었다. 숨가쁜 한국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 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뉴질랜드에서 매시간 더 정성의 레슨을 할 수 있어 기쁜 나날들을 기대하고 있다. 필라테스 강사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출산하고 허리통증으로 잠을 못 자는 분이 병원의 소개로 찾아왔었다. 매번 진료를 받을 수가 없어 운동으로 체형을 교정하고자 했는데 운동을 시작하고 허리통증이 사라지고 생활에 활력이 돌아 산후우울증도 많이 사라졌다 했다. 이분은 출산 후 아기를 봐줄 분이 없어서 매번 굉장히 힘들게 운동을 참가했는데 일분 일초를 모아 힘들게 만든 한시간을 운동으로 사용하면서도 필라테스 하는 날만 기다린다고 웃으며 말씀하는 모습이 감사하면서도 아직도 많이 생각 난다.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필라테스

여러가지 동작들이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동작으로 브릿지(Bridge)동작을 추천한다. 코어를 포함한 핵심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필라테스 동작으로 매트위에서 충분한 스트레칭 후에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튜브에 브릿지(Bridge) 동작을 검색하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설명이 잘되어 있어 천천히 따라하면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를 배우고 싶은 교민들에게 

필라테스는 안정성이 보장된 이점이 굉장히 많은 운동이다. 남녀노소 운동경험에 상관없이 가까운 스튜디오에서 필라테스를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다. 현재 체형교정, 임산부, 산전산후, 재활 위주의 1:1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년, 30년 후에도 여전히 필라테스를 사랑하며,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강사가 되는 것이 희망이다.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 이민을 선택한 한국 치과의사, 안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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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마당 페스티벌, 오클랜드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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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첫’ 단독 공연 개최…한국 진출 시동, 이네퍼루카스

댓글 0 | 조회 1,123 | 2025.11.11
뉴질랜드에서 7년간 활동해 온 한인 싱어송라이터 이네퍼루카스(Ineffa Lucas, 본명 장우진)가 데뷔 이래 첫 단독 공연을 오는 11월 22일(토) 오클랜드(Galatos)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그의 7년간 음악 여정의 결실을 총망라한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한국 가수 픽보이(Peakboy)와 세지(SEZI)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며, 로컬 랩 대회 ‘RAP1000’ 우승자인 유한(Yuha… 더보기

K-POP 댄스, 'K BEAT NATIO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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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순항훈련전단, 미래 장교의 핵심 훈련, 박 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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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댄스, ‘K BEAT NATIONALS’ 우승, 박 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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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K-POP 열풍 속에서 뉴질랜드의 위상을 확인시켜 준 댄스 경연대회 ‘K BEAT NATIONALS’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 대회는 모든 연령과 배경의 K-POP 팬들이 모여 뉴질랜드 전역의 댄스 실력을 선보였으며, 한인 학생보다 현지인 참가자가 더 많은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 13명으로 구성된 팀 ‘EnCore’로 참가해 K-HIGH 부문 우승(1st place)을 차지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자… 더보기

SOL 유학 이민 컨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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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소통하는 한인들, 조이플 오케스트라, 강 지영

댓글 0 | 조회 1,291 |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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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드림하이 멘토링 워크숍, 오클랜드 한국학교

댓글 0 | 조회 596 |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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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국학교, 30년 역사를 품은 순간들! 이 수희

댓글 0 | 조회 2,294 | 2025.09.09
뉴질랜드, 한인 교육의 산실인 오클랜드 한국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인 2세들에게 우리말과 문화를 전하며 민족 정체성 함양에 힘써온 한국학교의 발자취는, 많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30년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한국학교가 존재할 수 있었다. 그 특별한 순간들을 기념하며, 오랜 시간 동안 … 더보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22기, 후보자 신청 받아

댓글 0 | 조회 1,211 | 2025.09.09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회장 오창민)가 지난 8월 16일 토요일, 오클랜드 파넬 로즈파크 호텔에서 지난 2년의 활동을 결산하는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클랜드 총영사와 한인회장 등 40여 명의 초빙인사와 위원들이 참석하여, 참전용사비 헌화 및 참배로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되새겼다.오창민 회장, 감사와 응원 당부오창민 회장은 “지난 2년간 함께 고민하고 활동해 준 모든 자문위원께 진심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건축시상식 은상수상, 이 상민

댓글 0 | 조회 2,207 | 2025.08.26
뉴질랜드 건축 시상식 ‘2025 House of the Year’에서 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가가 있다. 오클랜드 리뮤에라 고급 주택을 완벽하게 시공하며 뉴질랜드 최고 권위의 건축상을 거머쥔 한인 건축가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수상은 한인 건축가들이 탁월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을 갖춘, 믿을 수 있는 건축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뉴질랜드 건축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이상민 프로젝트 메니저(J&K … 더보기

한인 '이민 1세대'를 위한 전용 양로원 개원

댓글 0 | 조회 1,904 | 2025.08.26
< - " '이민 1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문제, 소중한 첫걸음…"->뉴질랜드의 한인 이민 역사는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약 30년 정도다. 그동안 한인 사회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이민 1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현지 양로원에 적응하기 어려움을 겪는 이민 1세대를 위한 한인 전용 양로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 더보기

인공지능 AI시대, 순수 미술의 가치를 지키는 열정, 최 예린

댓글 0 | 조회 2,925 | 2025.08.12
미술과 음악, 모든 것이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창조되는 시대. 하지만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도 손으로 직접 그리는 순수 미술의 가치를 굳게 믿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현재 순수 미술 대학 입학을 목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는 자신의 선택에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이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예술가로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고 믿는다. 그는… 더보기

해우드(Harewood Golf Club)롯지(Lodge), 크라이스트처치

댓글 0 | 조회 1,332 | 2025.08.12
< - "‘크라이스트처치의 자연 속 휴식, 골퍼부터 비즈니스 고객까지, 맞춤형 숙박"->해우드 롯지는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특별한 숙소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단 7분 거리에 있는 해우드 골프 클럽(Harewood Golf Club) 내에 자리해 울창한 숲과 드넓은 골프장 전망을 자랑한다. 해우드 롯지는 골프 여행객은 물론, 조용하고 경치 좋은 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모든 이들… 더보기

연세농구, 뉴질랜드 농구의 미래를 이끈다! 김 준하

댓글 0 | 조회 2,158 | 2025.07.22
뉴질랜드 한인 농구 클럽, 연세농구교실에서 코치로 활약 중인 한인이 있다. 그는 뉴질랜드 7학년부터 7년 넘게 연세농구교실에 활동했으며, 킹스 컬리지 재학 중 시니어 대표 농구선수로 2년간 발탁되는 등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학 시절부터 현재까지 연세농구교실 코치직을 겸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코치로서 지도하는 동시에 현재 아마추어 리그에서 선수로도 활동하며 농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

피지오 커넥트(Physio Connect)

댓글 0 | 조회 1,071 | 2025.07.22
< - "‘한인 물리치료사, Podiatrist, 최신 물리치료를 누구나 쉽게"->Physio Connect는 모든 뉴질랜드 사람들이 최신 임상 근거와 치료법에 기반한 전문적인 근골격계 진료를 공평하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 아래 시작됐다. 의료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새로운 정보와 기술, 더 효과적인 치료법들이 계속 등장하는 만큼, Physio Connect는 늘 그 변화의 최전선에서 최신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 더보기

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2,657 | 2025.07.08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Women’s팀의 공식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부상 치료와 예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는 한인 물리치료사이다. 환자들에게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 더보기

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2,138 | 2025.07.08
<-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6월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며 수장자들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혜자 참가자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과 우승 상패를 받았다.한국 부문 1등은 최귀정 씨와 오유하 씨가 함께 이름을 올리며 500달러를 수상했으며 한국 부문 2등은 장미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300달러의 …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댓글 0 | 조회 1,312 | 2025.06.24
수백 년의 시공간을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에 소환하는 예술, 민화. 민화는 조선 시대 서민들의 삶과 염원이 담긴 그림으로, 자유분방한 표현과 다채로운 색상, 상징적인 의미로 가득하다. 복을 기원하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실용적인 목적부터 해학적이고 소박한 아름다움까지, 민화는 그 자체로 한국인의 정서를 담고 있다. 이 아름다운 그림이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 민화 전시를 열고 활발하게 민화 클래스를… 더보기

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751 | 2025.06.09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봉사의 손길마저 움츠러들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한인들이 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오클랜드의 캐라반 빌리지를 중심으로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노숙인 지역 모임, 자활 공방, 그리고 자활 가게 운영까지 활동하고 있다. 빈곤의 벼랑 끝에 선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송미령(낮은마음) 자원봉사자를 만… 더보기

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1,111 | 2025.06.09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신청 가능"->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 지난 30년간 뉴질랜드에서 새롭고 활기찬 3차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30만 명이 넘는 졸업생들의 기술 향상과 취업 기회를 넓혀주었다. 뉴질랜드 시민 또는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영주권자라면, 누구에게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Certificate in Project Managem… 더보기

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3,248 | 2025.05.27
메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Head Girl)으로서 바쁜 마지막 13학년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작년에는 학교 임원(Board of Trustee)으로도 활동했다. 학교 어른들의 모임인 임원 회의에 학생 대표로 처음 참석했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1년간 임원으로 참여하면서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학교 재정 운영 방식, 교사들의 다양한 활동 등 기관의 움직임과 목적이라는 큰 그림을 볼… 더보기

"<한-뉴질랜드 FTA 체결 10주년 기념 행사 >"

댓글 0 | 조회 1,069 | 2025.05.27
< -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뜻깊은 행사"->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전통 문화예술을 통해 양국 우정의 정서를 한층 더 깊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사)예명원(이사장 손민영), 서울시문화사절단, 주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 및 오클랜드 분관이 공동주최하고 (사)예명원 뉴질랜드지부… 더보기

"<민주평통, 제21기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

댓글 0 | 조회 1,882 | 2025.05.13
< - "제21기 마무리 앞두고 한국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 나눠"->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한반도와는 멀리 떨어진 뉴질랜드 땅에서도 평화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은 뜨겁게 타올랐다. 격동의 국제 정세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반도 상황 속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뉴질랜드 협의회, 78명의 위원들은 지난 2년간 뉴질랜드 동포 사회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넓히고, 건설적인 정책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