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금상, 데이비 숀 코린

제 16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금상, 데이비 숀 코린

0 개 919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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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우리말로 발표하는 대회가 파머스톤 노스(St. Andrew’s Presbyterian Church)에서 열렸다. 2023년 ‘춤추는 꿈’ 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제 16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 18명의 본선 참가자들은 희망찬 미래의 꿈을 안고 당차게 자신의 꿈을 발표를 했다.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를 꿈꾼다>를 외치며 외교관의 꿈을 발표해 금상을 차지한 오클랜드 한국학교의 데이비 숀 코린(Sommerville Intermediate year 7) 학생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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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 우승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 뉴질랜드에 와서 처음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분이 아주 좋다. 한편으로는 이제 한국말을 잘 못하면 안 되겠다는 부담감도 생겨 앞으로 한글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솔직히 이번 대회 참가는 본인의 의지는 아니었다. 한국학교를 다니면서 친구들 모두가 예선에 참가하게 되었고, 본선에 들어가게 되면서 엄마의 ‘압력’도 있었다. 스스로 대회에 나간 것이 아니라 엄마와 많이 싸우고 하기 싫다고 반항을 하기도 했지만 대회 참가는 정말 잘 한 일인 것 같다. 또한 이번 대회우승으로  세계대회 참가권을 받게 되었지만 아직은 세계대회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해서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것은 없다. 그렇지만 세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면 꼭 이기겠다는 의지도 중요하지만 각 나라를 대표해서 온 친구들을 만나고 그 친구들의 이야기와 꿈을 자세히 들어보고 싶다. 우리는 모두 한국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또한 세계 다른 나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어떻게 꿈을 향에 나아가고 있는지 들어보고 싶다. 아무튼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준  부모님, 그리고 한국학교 선생님들과 대회 관계자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2023년 ‘춤추는 꿈, 꿈나무들을 위한 응원

올해로 16회를 맞은 우리말 나의 꿈 말하기 대회는 뉴질랜드 협의회 회원학교에서 대표자로 선발된 학생 18명이 본선에 참가해 한국어로 자신의 꿈을 발표했으며 그 어느때보다 열띤 경합으로 심사위원들의 수상자 선정에 많은 고심을 했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 뉴질랜드 전국 한글학교에서 선발된 역대 가장 많은 18명의 학생이 본선에 참가해 자신의 꿈을 발표했다. 유투버, 봉사활동의 꿈, 바이올리니스트, 국방부 장관, 월드컵 축구선수, 과학자, 아이돌, 웹툰작가, 로봇 과학자, 시간여행 공상가, 뉴질랜드 주재 대한민국 대사, 게임 캐릭터 디자이너, 상담가, 건축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뇌 과학자, 배우 등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로 시대를 반영하는 꿈을 발표해 올해 주제인 미래의 ‘춤 추는 꿈’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그리고 세계 속 뉴질랜드 한글학교 꿈나무들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박수와  응원을 보내주었다. 



꾸준한 연습이 좋은 결과

이번 대회의 좋은 결과는 아마도 매일 조금씩 꾸준히 연습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에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다 외우기는 너무 힘들 것 같았고 대회 한 달 전부터 매일매일 꾸준히 조금씩 연습했다. 처음에는 한국말로 발표를 하는 것이 너무 어색하고 부끄러웠는데 이렇게 매일 연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겨서 한국말이 더욱 자연스러워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대회 참가로 생긴 미래의 직업관

이 대회의 예선대회에서는 동남 한국학교 친구들 모두가 참여했었는데, 모두 정말 열심히 준비해왔다. 각자 나름대로 미래의 직업에 대해 꿈을 이야기하면서 나 역시 미래의 직업에 많은 고민을 했었다. 작년에 나의  꿈은 게임 디자이너였다. 그런데 게임을 취미로 하는 것은 좋지만 직업으로 하게 되면 재미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부모님과 미래의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정치와 사회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내가 한국과 뉴질랜드  두 나라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대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동남 한국학교, 보람되는 시간 보내

동남 한국학교에 다니고 있다. 토요일 아침에는 늦잠을 자고 싶어서 학교 가기 싫다는 생각을 하지만 일단 학교에 가면 정말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고 온다. 요즘 학교에서 배우는 사물놀이는 너무나 재미있고 더 연습하고 더 배우고 싶다. 친구들과 합을 맞춰서 사물놀이를 하고 나면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현재 장구를 담당하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꽹과리도 쳐보고 싶다.  쩌렁쩌렁 울리는 꽹과리 소리를 들으면 두려움은 사라지고 용기가 솟아나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사물놀이를 해 보니까 왜 한국을 흥의 나라라고 부르는지 알 것 같다. 작은 리듬에도 어깨 춤을 들썩거릴 수밖에 없는 한국인의 흥을 사물놀이를 할 때면 저절로 느끼게 된다. 그리고 특히 역사 수업을 좋아한다. 한국의 역사는 배우면 배울수록 많은 것을 느끼게 된다.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가 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한국인의 정서를 이어받아 나에게도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


외교관의 꿈을 위해 노력

이번 대회 주제로 발표한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를 꿈꾼다” 외교관의 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한국어 공부뿐만 아니라 정치와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학교에서 하는 다양한 활동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이나 주요 이슈를 꼼꼼하게 살피면서 국제 사회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이 첫 번째라고 생각한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한국을 자주 방문하여 한국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도 끊임없이 살펴볼 것이다. 무엇보다 학생으로서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지금 내가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서 꿈을 발표한 많은 학생들이,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김수동 기자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챔피언, 김 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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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산과 들판 등 목적지를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친환경적이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오리엔티어링 경기, 아름다운 뉴질랜드 자연을 벗 삼아 박진감 넘치는 대회를 즐기고 있는 오리엔티어링 챔피언(2022 Newzealand Orienteering Secondary School), 김 호윤(Elvies Kim, Havelock North H… 더보기

“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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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60여명 합창단, 우리 교민들을 기쁘게 하는 합창단>-오클랜드 한인합창단(단장 이건환)은 지난해 2022년 9월에 창단되었다. 하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단원들이 극복하고 작은 연주회부터 첫 정기 연주회 준비까지 지금 까지는 잘 달려오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한국 방문을 미루었던 단원들을 위하여 방학도 하여야 했고 연습장소도 옮겨야 하는 등 시작은 순탄치만은 않았으나 단원들의 하고자 하는 열정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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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 16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금상, 데이비 숀 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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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후보자 선거운동 '접전 양상'

댓글 0 | 조회 1,982 | 2023.05.09
<'후보 등록 마감' 한인회장 선거 조요섭·홍승필 후보 ‘접전 양상’>제17대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과 감사 입후보 등록이 지난 5월3일 마감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었다. 한인 회장 후보자는 기호 1번 조요섭, 기호 2번 홍승필 후보이다. 한인회 감사 후보자는 기호 1번 나병희, 기호 2번 고정민 후보이다. 한인회장에 출마한 두 후보는 지난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서도 출마해 조요섭 후보가 당선됐… 더보기

격투기 전문 분석 채널 ‘차도르’, 한인 변호사, 차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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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전문 분석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뉴질랜드 한인 변호사가 있다. 격투기 전문 분석 채널 ‘차도르’(www.youtube.com/c/차도르)를 운영하면서 현재 구독자 70만명과 1천개의 콘텐츠, 누적 조회수 약 8억뷰에 오른 대형 채널을 운영 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격투기 유튜버, 방송 해설자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힙합 음악가의 꿈을 이루었지만 변호사로 변신 그리고 방송인으로 …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18회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477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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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함께한 30년, 재뉴골프협회 회장, 정 석현

댓글 0 | 조회 1,449 | 2023.04.11
뉴질랜드 이민 생활, 30년을 골프와 함께한 교민이 있다. 이민 1.5세대, NZPGA 프로로 활동하면서 교민 학생들의 골프 육성에도 많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재뉴 골프협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많은 선수를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의 입장과 지도자로서 해야 하는 부분들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주니어 골퍼들을 위한 플렛폼을 만들어 많은 한인 주니어 골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새롭게 출발하는 재뉴골프…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과 25년을 함께한 교사, 김 형근

댓글 0 | 조회 2,665 | 2023.03.28
뉴질랜드 교사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한인 교사가 있다. 이민 30년, 뉴질랜드 교사 25년을 이어 오면서 기쁜 일과 슬픈 일도 있었지만 학생들과 함께 밝게 생활한 뉴질랜드 생활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학생들에게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다짐을 늘 했는데, 역시 돌아보면 학생들에게 빚진 게 훨씬 더 많다. 무엇보다 지난 25년 시간을 함께 했던 다양한 국적의 모든 학생들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은퇴 후에는 학생들과 … 더보기

NZ 인구 주택 총 조사, 4월 6일까지 모두 참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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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애니메이션, 영화 디자이너를 꿈꾼다! 한 세령

댓글 0 | 조회 2,320 | 2023.03.14
영화, 3D 애니메이션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제작되어 선풍을 일으킨 아바타 제작에 참여한 선배의 이야기를 듣고 진로를 결정 했다. 또한 마지막 고등학교 생활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뉴질랜드 미술 대전(2023 National Youth Art Award)을 준비하고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도 잘 다루지만 페인팅에도 관심이 많아서 이번 대회는 추상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유화작품을 진행하고 있다.…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자연 재해 대응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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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시 부문 수상, 김 윤지

댓글 0 | 조회 1,090 |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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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H(South Pacific Health)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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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1,384 |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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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스트처치 한옥 문화센터 2027년 준공 예정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는 크라이스트처치 와 캔터베리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1991년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대외적으로는 뉴질랜드 현지사회에 우리 한인사회를 공식적으로 대표하며, 대내적으로는 교민단체들과 함께 우리 교민들을 위한 각종 행사와 사업을 하고 있다. 2021년 5월 15일 경선을 통해 당선된 제 16대 크라이스트처치 메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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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1,127 | 2023.01.31
- “<제15대 백영호 지회장 취임, 오클랜드 교민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 >”오클랜드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14대 이임 지회장 이나연, 15대 취임 지회장 백영호의 이취임식이 오는 2월4일(토) RSA SWANSON(663 Swanson Road)에서 열린다. 1981년에 설립된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 (World Federation of Overseas Korean Traders Associat…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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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주짓수 대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인 10세 소녀가 있다. 지난 12월 Stealth Sub Series - Auckland (Gi and No-Gi) 대회와 11월 NZ GRAPPLER Gi Nationals대회에서 연속 금메달를 획득하며 성장 속도에 많은 전문가들도 놀라고 있다. 특히 13세이하(-34kg) 혼성 대회에 출전해 모든 남자 선수들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해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기술로 … 더보기

2023 계묘년 새해, 뉴질랜드 동포들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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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인회 신년 하례회, 새해 더욱 간강한 한인들 위해오클랜드 한인회는 지난 14일(토) 오클랜드 한인 회관에서 100여명의 오클랜드 동포들과 함께 힘찬 2023년 출발을 축하하는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오클랜드 조요섭 한인 회장은 모든 교민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조 회장은 “오늘 신년하례회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교민 여러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 한 해 한인회를 도와주신 많…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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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뉴질랜드 건축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 설계사가 있다. 브라운스 베이(Browns Bay Seaview)에 설계한 건축물(The Victor Apartments, 구 New World 자리)이 2022 뉴질랜드 건축 대상을 받았다. 교민 건축설계회사로는 처음으로 이 건축물은 2022년 각종 시상식에서 4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을 받았다. 30년전 이민 1.5세대로 이민 온 이 씨는 노스쇼어에서 초, 중, 고 … 더보기

ANZ 은행, 재뉴 상공인 연합회, 경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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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 은행과 재뉴상공인연합회(회장 오창민)가 지난 12월 6일(화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ANZ(Pavilion Venue, 23-26 Albert Street AKL City)에서 투자세무상식, 상업융자신청방법, 부동산 현황, 부동산매매시 관련법률 상식 등 경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인택 총영사를 비롯해 80여명의 교민들이 참석했다.재뉴상공인연합회 오창민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교민들과 강사로 참여… 더보기

한국- 뉴질랜드 수교 6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찰리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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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복귀

댓글 0 | 조회 1,541 | 2022.12.06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린 뉴질랜드 교민 여자 골퍼, 리디아 고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다시 올랐다. 리디아 고는 29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한 계단 오른 1위를, 2017년 6월 이후 5년 5개월 만에 다시 복귀 했다.리디아는 2022시즌에만 1월 게인브리지 LPGA, 10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LPGA 마지막 대회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 더보기

뉴질랜드 교민 작가, 호주 겔러리 전시회 열어, 신 혜경

댓글 0 | 조회 2,812 | 2022.11.22
신 혜경 뉴질랜드 교민 작가가 호주, 멜버른 BrunswickStreet Gallery에서 소프트 파워(soft power) 주제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뉴질랜드 이민 1.5세대,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에서 미술 학사,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0년 뉴질랜드 첫 개인전(파넬)을 시작으로 9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 20여년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웰링턴, 네피어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작가는 이번 호주 … 더보기

경기도 농구 협회 선발 팀, 뉴질랜드 전지 훈련 참가

댓글 0 | 조회 1,316 | 2022.11.22
- “< 피지컬과 기술의 뉴질랜드 선수들과 연습, 전지훈련 성과 좋아 >”-경기도 농구협회 남.여 농구 선발팀(U15),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간 실시한 뉴질랜드 해외 선진 훈련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 갔다. 이번 해외훈련은 경기도 남.여 꿈나무의 실력 향상과 국제경기의 경쟁력 발전을 위해 남(10명),여(9명)농구대표팀 19명과 코치와 임원진 등 총 24명이 참가했다.현지 스킬 트레이닝을 통해 개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