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허 유정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허 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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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 4,850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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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글솜씨로 작가의 꿈을 준비하고 있지만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한인 학생이 있다. 얼마전 커뮤니티 봉사에 뛰어난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Waitakare Rotary Club, Community Award)을 받았다. 로타리 클럽 학생회장(Massey High School Rotary Interact President)으로 고등학교 5년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와 리더쉽을 보여준 결과이다. 또한 서 오클랜드 여러 고등학교 중 처음으로 공식적인 코리안 나잇(Korean Night)을 주관하는 총괄 책임자로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활동을 했다. 허유정(Massey High School, 13학년)학생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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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봉사의 개념이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초등 1학년(Year 1) 때부터 교회에서 하는 지역 사회 청소 캠페인에 언니 오빠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그냥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라는 생각을 자리잡게 해주었다. 사실 너무 어린 나이어서 봉사가 어떠한 행위인지 모르고 좋아하는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한다는 그리고 봉사를 하면 언니 오빠들을 만날 수 있다는 초등1 학년의 생각이 봉사의 시작이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시작하면서 여러 클럽들 중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로타리의 활동에 자연스럽게 마음이 끌려서 가입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 받은 상(Waitakere Rotary Club Community Award)은 서부 오클랜드 학생들 중에서 지역 사회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하고, 또한 많은 학생들을 봉사의 자리로 함께 참여시키는 로타리 클럽 학생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약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 클럽은, 다양한 봉사활동과 모금 운동을 통해 지역 사람들을 위한 단체이다. 로타리 학생들은 이 단체와 함께 봉사도 하고, 학교 자체에서 아이디어를 내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기도 한다.



지역 사회 봉사를 위해 노력

지난 5년 동안 이 클럽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해 함께 한 행사들이 너무 많이 있다. 학교에서 한 활동 중 코로나로 인해 더욱 생활이 힘든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캔음식물 모으기 운동(Can Drive) 캠페인을 통해 수백개의 캔 음식들을 봉사 단체(Give a Kid a Blanket)에 전달하였다. 역시 5년동안 꾸준히 위생용품(Hygiene Drive)을 모으는 캠페인을 통해 수 천개의 물품들을 학교에서 모아 위생용품을 사는 것조차 힘든 우리 지역 청소년들(Youth Health Hub)에게 나누어 주는 일도 했다. 또한 다리가 불편한 친구들에게 승마를 가르쳐 주는 단체(Riding for the Disabled)를 위해 학생들과 함께 매달 소시지 시즐러를 파는 일에 수년 동안을 함께 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모은 도네이션으로 드디어 이 친구들이 말을 타고 달릴 수 있는 아레나를 만드는데 작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역 사회의 슬픈 일이 있다면 이 또한 학생들과 현장에서 같이 했다. 정말 슬픈 일이지만 지역 사회(Massey Community) 경찰이 총기 사고로 사망한 사건에 경찰들을 위로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면서, 학생들이 쓴 편지와 조그만 음식을 준비해 함께 하기도 했다. 클럽활동 5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 활동은 의료 현장에서 일하는(Health Care Worker)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었다. 전체 학생들에게 알림을 통해서 코로나 기간 동안 의료 현장에서 수고하는 우리 지역 영웅들에게 감사 편지를 쓰기로 했다. 학생들이 쓴 많은 편지들과 학교(Hospitality Team)에서 준비한 음식을 가지고 병원(Waitakere Hospital)에 전달했다. 주는 우리와 받는 의료진 모두에게 정말 행복하고 의미 있는 순간들이었다. 이런 모든 활동들이 상을 기대하고 한 것은 아니었지만, 도움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받기도 하는 일이 자연스러워야 건강한 커뮤니티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 좋은 기회들이었다.


공식 코리안 나잇 행사 주관 

서부 오클랜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서부 토박이(Westie)이다. 내가 다니는 학교(Massey High School)에는 한국 학생들이 약 10여명 정도이다. 대부분이 유러피안과 마오리, 퍼시픽 학생들이 대 다수인 관계로 학교 행사는 이러한 학생들의 문화 행사들이 전통으로 이어 지고 있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북쪽 학교들의 코리안 나이트를 보면서 이 행사가 정말 부러웠다. 그래서 교장 선생님과 컬쳐 담당 선생님에게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에세이 시간에도 영화, 기생충으로 글을 쓸 정도로 한국 문화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니 코리안 나이트를 학교의 공식적인 행사로 인정해 줄 것과 준비에 필요한 도움도 달라고 편지를 보냈다. 학교 측의 답변은 긍정적으로 공식적인 행사 허락을 받았다. 하지만 한국 학생 수가 많지 않은 상태에서 막상 준비 단계에서 힘든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모든 티켓이 다 판매되었고, 빈 공간에는 임시 의자를 두고 앉아야 할 정도로 행사는 성공적이었다. 서부 오클랜드 고등학교에서의 공식적 첫 코리안 나이트 행사에 현지인들과 가족이 함께 많이 참가했으며 한국의 문화와 음식도 맛보고 한국을 더 알아가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우리 학교에서 공식적인 아시안 컬처로는 처음 시작했으니, 이제 좋은 전통으로 계속해서 후배들이 자부심을 갖고 행사를 계속 했으면 좋겠다.



작가의 꿈을 위해 노력

나는 글쓰기를 좋아한다. 어려서부터 재미있는 책을 읽고 내가 작가라면 이렇게 한번 바꾸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서 이야기를 다시 쓰기를 즐겨 했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쓰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감사 하게도 글쓰기로 상도 많이 받았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Malala Yousafzai) 재단에서 주최하는 글쓰기 응모에 저널 중 하나로 뽑히게 되었다. 세계에서 청소년 세명의 글을 매거진에 올리는데 뉴질랜드 여성 리더쉽 주제로 쓴 글이 내년에 출판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 예일 대학교(Yale University)에서 12명의 청소년들을 뽑아 작가들과 함께 훈련받는 기회를 받아 정말 기억에 남는 좋은 경험의 시간을 보냈고 한국을 방문했을 때 부산의 유엔 묘지에서 느꼈던 평화에 대한 생각들과 현재 나의 삶에 대한 것을 연결해서 글을 써서 대회(Susan Porter Peace Essay)에서 1등을 했다. 이제 진로를 생각해야 하는 마지막 학년인데,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고민이다.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니, 지금은 그 분야의 전공을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많이 받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메세지가 있는 소설이나 영화 시나리오 작가의 꿈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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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70부터”… 세계 챔피언’ 쾌거! 최 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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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마당 페스티벌, 오클랜드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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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첫’ 단독 공연 개최…한국 진출 시동, 이네퍼루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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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댄스, 'K BEAT NATIO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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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댄스, ‘K BEAT NATIONALS’ 우승, 박 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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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소통하는 한인들, 조이플 오케스트라, 강 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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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인 교육의 산실인 오클랜드 한국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인 2세들에게 우리말과 문화를 전하며 민족 정체성 함양에 힘써온 한국학교의 발자취는, 많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30년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한국학교가 존재할 수 있었다. 그 특별한 순간들을 기념하며, 오랜 시간 동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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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회장 오창민)가 지난 8월 16일 토요일, 오클랜드 파넬 로즈파크 호텔에서 지난 2년의 활동을 결산하는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클랜드 총영사와 한인회장 등 40여 명의 초빙인사와 위원들이 참석하여, 참전용사비 헌화 및 참배로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되새겼다.오창민 회장, 감사와 응원 당부오창민 회장은 “지난 2년간 함께 고민하고 활동해 준 모든 자문위원께 진심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건축시상식 은상수상, 이 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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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민 1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문제, 소중한 첫걸음…"->뉴질랜드의 한인 이민 역사는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약 30년 정도다. 그동안 한인 사회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이민 1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현지 양로원에 적응하기 어려움을 겪는 이민 1세대를 위한 한인 전용 양로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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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음악, 모든 것이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창조되는 시대. 하지만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도 손으로 직접 그리는 순수 미술의 가치를 굳게 믿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현재 순수 미술 대학 입학을 목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는 자신의 선택에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이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예술가로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고 믿는다. 그는… 더보기

해우드(Harewood Golf Club)롯지(Lodge), 크라이스트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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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이스트처치의 자연 속 휴식, 골퍼부터 비즈니스 고객까지, 맞춤형 숙박"->해우드 롯지는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특별한 숙소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단 7분 거리에 있는 해우드 골프 클럽(Harewood Golf Club) 내에 자리해 울창한 숲과 드넓은 골프장 전망을 자랑한다. 해우드 롯지는 골프 여행객은 물론, 조용하고 경치 좋은 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모든 이들… 더보기

연세농구, 뉴질랜드 농구의 미래를 이끈다! 김 준하

댓글 0 | 조회 2,348 | 2025.07.22
뉴질랜드 한인 농구 클럽, 연세농구교실에서 코치로 활약 중인 한인이 있다. 그는 뉴질랜드 7학년부터 7년 넘게 연세농구교실에 활동했으며, 킹스 컬리지 재학 중 시니어 대표 농구선수로 2년간 발탁되는 등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학 시절부터 현재까지 연세농구교실 코치직을 겸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코치로서 지도하는 동시에 현재 아마추어 리그에서 선수로도 활동하며 농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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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1,178 | 2025.07.22
< - "‘한인 물리치료사, Podiatrist, 최신 물리치료를 누구나 쉽게"->Physio Connect는 모든 뉴질랜드 사람들이 최신 임상 근거와 치료법에 기반한 전문적인 근골격계 진료를 공평하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 아래 시작됐다. 의료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새로운 정보와 기술, 더 효과적인 치료법들이 계속 등장하는 만큼, Physio Connect는 늘 그 변화의 최전선에서 최신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 더보기

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2,784 | 2025.07.08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Women’s팀의 공식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부상 치료와 예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는 한인 물리치료사이다. 환자들에게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