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사랑의 푸드뱅크 운영

연말연시 사랑의 푸드뱅크 운영

0 개 2,204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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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들을 위한 긴급 식품 나눔 행사,  많은 참여로 훈훈한 연말  > ”-



한인 복지법인 행복누리(Korean Positive Ageing Charitable Trust)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가족들을 위한 긴급 식품 나눔(나눔 4탄)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코비드로 힘들어진 한인들에게는 작은 정성들이  훈훈한 연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행복누리와 뉴질랜드 정부, MSD(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의 2021 오클랜드 재활성화 방안(COVID-19 Reactivating Tamaki Makaurau Auckland Support Package)지원으로 한인 250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으로 연금 미 수령자, 정부 보조금 없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과 코비드로 인한 비즈니스에 타격이 있는 분(여행업, 유학업)들이다. 또한 코비드 영향으로 근무시간이 줄었거나, 정부 보조금이나 혜택을 못 받는 분들(워크비자, 워킹홀리데이 포함)과 싱글맘, 싱글대디 가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장애우 가정이다. 신청은 첨부된 신청양식이나 아래 링크에서 신청(kpactnz@gmail.com)을 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12월 24일까지 250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 4탄을 진행하는 행복누리, 박용란 원장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행복누리의 작은 나눔이 가까운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사랑의 실천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행복누리는 현재 자가 격리 중인 한인들을 지원한다. 신청(kpactnz@gmail.com)에는 정부(Ministry or Public health Unit )로부터 격리 권고를 받은 문자 메시지나, 메일을 스크린샷해서 성함, 연락처, 간단한 사연과 함께 보내면 된다.

4차에 걸친 나눔 행사로 교민사회의 훈훈한 정을 받아
행복 누리의 나눔 행사는 작년 4월 락다운, 코로나19 영향으로 국가 비상사태, 이동금지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노인들을 위해 구호박스와 마스크 나눔 행사가 시작이었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65세이상 어르신 중에서 연금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과 정부의 보조금도 받지 못하는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선물 박스를 준비해 쌀, 라면 계란 등 한국 식료품과 생활용품 그리고 마스크가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사랑의 선물 박스와 상관없이 마스크는 선착순으로 신청 받아 200명의 노인들에게 5매씩 무료로 지급했다. 올해 역시 락다운이 시작된 9월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교민 100가정에 1차 나눔 행사로 우선 지원했다. 지난 9월 7일부터 실시한 긴급 식료품 나눔 행사에 3차에 걸쳐서 식료품(쌀 10kg와 라면 한 박스)를 450가정에 전달했으며, Age Concern Asian Team, 한인성당, 노인회, 낮은마음 그리고 행복누리 파트너 복지기관들과의 나눔을 통해 총 600셋트의 선물을 함께 나누었으며 나눔2탄에는 길어지는 COVID-19 록다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분들과 소상공인들에게 각각100분씩 신청을 받아 200달러씩를 지원했다. 긴급식품나눔(한인지인들의 소개로 현지인들도 다수 포함)을 150가정, 나눔 3탄에는 한인 소단체 30단체지원금과 위생용품 지원등, 현재 1250이상 가정에 긴급식료품박스를 지원해왔다. 그리고 이번 4차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가족들을 위한 긴급 식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뉴질랜드 노인복지법인 <행복누리>는 2012년 6월에 등록된 비영리단체이다. “한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도와드리고, 한인분들의 뉴질랜드에서의 충만한 삶을 추구”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난 8년동안 복지서비스와 커뮤니티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커뮤니티 활동은 현지사회의 정부, 비정부 기관과의 파트너쉽으로 일해 오면서 한인분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으로 더욱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행복누리 커뮤니티 활동은 이민자로서의 한인들이 필요로 하는 일상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현지 경찰 관계자와의 미팅, 로칼보드 미팅 등에서 한인들의 목소리를 현지사회에 전달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해 왔고, 행복누리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한인들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하도록 앞장서 왔다. 매년 현지의 많은 지역행사에서, 행복누리 사물놀이공연, 부채춤 등으로 한인 한인들에게는 고국의 향수를 달래고 우리의 정체성을 고취하는 한편, 현지사회에는 우리문화 알리미로 활약하고 있다. 행복누리 노인복지 서비스는 한인 노인들의 무료상담을 기다린다. 상담내용은 비밀이 보장되며 상담범위는 뉴질랜드 연금, 정부주택, 수당관련정보, 홈케어서비스신청, 자택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기구신청, 메디칼알람신청, 노인성질환상담, 양로원정보 등 전반적인 노인복지상담을 도와주고 있다.

신청: kpactnz@gmail.com
문의: 021 257 3404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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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건축시상식 은상수상, 이 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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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민 1세대'를 위한 전용 양로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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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드(Harewood Golf Club)롯지(Lodge), 크라이스트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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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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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의 시공간을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에 소환하는 예술, 민화. 민화는 조선 시대 서민들의 삶과 염원이 담긴 그림으로, 자유분방한 표현과 다채로운 색상, 상징적인 의미로 가득하다. 복을 기원하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실용적인 목적부터 해학적이고 소박한 아름다움까지, 민화는 그 자체로 한국인의 정서를 담고 있다. 이 아름다운 그림이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 민화 전시를 열고 활발하게 민화 클래스를… 더보기

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765 |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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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1,129 | 2025.06.09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신청 가능"->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 지난 30년간 뉴질랜드에서 새롭고 활기찬 3차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30만 명이 넘는 졸업생들의 기술 향상과 취업 기회를 넓혀주었다. 뉴질랜드 시민 또는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영주권자라면, 누구에게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Certificate in Project Managem… 더보기

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3,286 | 2025.05.27
메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Head Girl)으로서 바쁜 마지막 13학년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작년에는 학교 임원(Board of Trustee)으로도 활동했다. 학교 어른들의 모임인 임원 회의에 학생 대표로 처음 참석했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1년간 임원으로 참여하면서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학교 재정 운영 방식, 교사들의 다양한 활동 등 기관의 움직임과 목적이라는 큰 그림을 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