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외교관, 소설 작가, 김 성은

뉴질랜드 외교관, <The Last Fallen Star> 소설 작가, 김 성은

jinlee1luv
0 개 5,898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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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또한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이민 1.5세대 소설 작가가 있다. 22살 최연소 나이에 뉴질랜드 외교관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김 성은(Graci Kim)은 <The Last Fallen Star>라는 판타지 소설 3부작 시리즈 중 1편을 오는 5월 4일 Disney 출판사에서 발간될 예정이며 디즈니(Disney Channel)에서 소설을 드라마로 제작 준비 중이다. 김 성은(Graci Kim) 작가를 만나 보았다.



부모님 영향으로 책과의 사랑

모든 이민 1세대의 부모들이 열심히 일했듯이 우리 부모님도 잠을 잘 시간이 없을 정도로 여러 개의 직업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했다. 그 바쁜 와중에도 아버지는 매주 나를 도서관에 데려다 주었다. 아빠는 “책은 마법과도 같아서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직접, 간접적인 새로운 세계를 볼 수 있는 혜안을 가져다준다”라고 어린 나에게 말해주었다. 어린 학생이었지만 한번 책 읽기를 시작하면 쉽게 멈추지 않을 정도로 책을 좋아했고 아빠는 그런 나를 위해 읽을 책을 찾을 수 있도록 오클랜드 주변의 많은 도서관과 동내 가라지세일(garage sale)들을 찾아다니면서 책을 구해 주셨다. 아버지는 내가 책을 좋아하게 된 이유이자 글을 쓰게 된 힘의 원천이다. 



뉴질랜드 외교관으로 많은 활동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3살 때 부모님을 따라서 뉴질랜드로 이민을 왔다. 뉴질랜드에서 초등교육을 받으자랐지만 항상 한국과 키위 두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미래의 직업을 꿈꾸며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 꿈을 이

룰 수 있는 직업이 뉴질랜드 외교관이라는 것을 알았다. 뉴질랜드 정부를 대표하는 외교관이지만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나는 한국 배경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다. 외교관으로는 지난 2009년부터 뉴질랜드 외교 통상부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며 무역 정책, 무역 협상, 경제 외교, APEC 등 다양한 외교 분야에서 10년 넘게 일해 왔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3년 동안 근무하면서 뉴질랜드와 중국 간의 무역 및 경제 문제를 담당했다. 



외교관에서 작가로의 변신

북경에 있는 뉴질랜드 대사관에서 근무하며 뉴질랜드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을 때였다. 그 즈음에 지금껏 살아온 내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다. 외교관으로 10년 동안 경험을 쌓았지만 지금 하는 이 일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의 열망을 채워 줄 수 있을지 많은 생각에 잠겼다. 결론을 내리기 정말 어려운 일이였지만 한가지 분명 한 것은 앞으로의 삶은 누군가를 위해 도움이되는 일을 해야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책을 통해서 무한대의 삶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마법의 세계를 이미 어려서 배웠고 또한 아쉬웠던 점은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거의 모든 책에는 백인들 위주의 스토리였다. 그래서 내마음속 한곳에 무엇인가 나를 꿈틀거리게 만든 동기가 되었다. 왜 안돼? 우리 한국사람도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불평하고 좌절하는 대신 내가 직접 글을 써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채우기로 결심했다. 내가 어렸을 때 엄마 아빠 손을 잡고 뉴질랜드에 온것처럼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우리 한국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읽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일깨워주고 싶었고 또한 한국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우리의 스토리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결국은 내가 누군가를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은 글을 써서 책을 만드는 것으로 고민의 퍼즐을 맞추게 되었다.



독서와 글쓰기로 무한 반복

진지하게 책 쓰기를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내가 좋아하는 책과 시장에 나와있는 책을 두루 읽었고 또한 온라인 코스로 문예그룹에 참석하기도 하고, 출판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무엇이 책을 유명하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시장조사를 면밀히 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첫 원고는 세상에 나오지못하고 책상서랍에 남아있다. 마치 산고의 끝에 새 생명이 탄생하듯이 책도 열정과 혼을 쏟아 부어도 가치 있게 읽힐 수 있는 책을 만들기란 쉽지 않음을 느끼게 되었다. 비록 첫 원고는 1년동안 수정과 반복을 거듭하여 작업했으나 결국은 출간되지 못했지만 그 학습의 긴 과정은 시간낭비가 아니라 소중한 밑거름으로 남아있음을 느낀다. 소설은 초고를 쓰는 것이 첫번째 단계이고 그 다음은 독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알찬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숱한 반복작업을 통해서 책이 만들어지게 된다. 



미국 출판 에이전트와 계약

글을 쓰는 것도 힘든 작업중 하나지만 무엇보다 에이전트와 출판사를 찾고 책을 알리는 마케팅 작업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이다. 뉴욕은 여전히 출판 산업의 중심지이다. 10년 전만해도 미국에 살지 않는 사람은 미국에서 문학 에이전트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원고를 미국 문학 에이전트에게 보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두 번째 원고를 마쳤을 때 내 작품에 관심을 갖게 할 만한 다양한 문학 에이전트에 대해 온라인으로 조사하기 시작했고 연락하고 싶은 상담원 목록을 작성하고 이메일을 통해 문의 편지를 보내는 작업을 계속 했다. 그러던 중 미국 문학 에이전트(Carrie Pestritto)와 계약을 맺게 되었고 17번의 수정작업 반복을 통해 <The Last Fallen Star> 시리즈가 디즈니(Disney)에서 출판 하게되었다. 



<The Last Fallen Star> 5월 미국 출판 예정

<The Last Fallen Star>는 한국 신화 (도깨비, 천리마, 해태, 인면조 등)을 바탕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배경으로 현대인의 시각에 맞춰 재미있게 만든 판타지 시리즈로 3부작중 첫번째 책이 5월 4일 디즈니(Disney) 출판사에서 발간될 예정이다. 마법을 꿈꾸는 주인공 입양아 Riley Oh는 언니의 희생으로 느끼게 되는 가족에 대한 소속감과 사랑, 또한 본인의 헛된 꿈때문에 위험에 빠진 언니를 구하기 위해 위험한 여행을 떠나는데, 그 긴 여정을 통해 자기의 정체성을 찾게되는 이야기다. 현재 디즈니(Disney Channel)에서 드라마 제작을 위해 준비 중에 있어 향후 드라마를 통해서도 좋은 평가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계 키위 작가들의 많은 활동 기대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온 이민 1.5세대나 2세대들이 한국계 키위 작가로 많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 우리에겐 세계와 공유할 이야기의 소재를 많이 가지고 있다. 우리만의 이야기가 세상의 밖으로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를 기대 한다.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 이민을 선택한 한국 치과의사, 안 현

댓글 0 | 조회 1,262 | 10일전
서울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했던 안현 치과의사. 그러나 뉴질랜드에서 치과의사 자격을 인정받는 데는 꼬박 4년의 기간이 필요했다. 먼저 뉴질랜드와 상호 인정 시스템이 있는 영연방 국가인 캐나다에서 치과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미국 치과의사(Board 1 자격)까지 취득한 후에야 뉴질랜드에서 치과의사로 활동할 자격을 받을 수 있었다. 뉴질랜드 아내를 맞으면서 줄곧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을 꿈꾸며 노력했던 그는 지난 10월 중순 드디… 더보기

2025 한마당 페스티벌, 오클랜드 한국학교

댓글 0 | 조회 455 | 10일전
< - "한국 문화와 자부심을 전 세계로, 학생 주도의 문화 교류의 장 마련" - >2025 한마당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18일, 오클랜드 한국학교(교장 최인수)가 재외동포청의 후원을 받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문화와 자부심을 세계로 확산시키는 학생 주도의 문화 교류의 장이었다.최인수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분들, 그리고 지역사회를 아끼는 분들이 함께 모인 문화… 더보기

뉴질랜드 ‘첫’ 단독 공연 개최…한국 진출 시동, 이네퍼루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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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7년간 활동해 온 한인 싱어송라이터 이네퍼루카스(Ineffa Lucas, 본명 장우진)가 데뷔 이래 첫 단독 공연을 오는 11월 22일(토) 오클랜드(Galatos)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그의 7년간 음악 여정의 결실을 총망라한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한국 가수 픽보이(Peakboy)와 세지(SEZI)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며, 로컬 랩 대회 ‘RAP1000’ 우승자인 유한(Yuha… 더보기

K-POP 댄스, 'K BEAT NATIO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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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의 발전위상, 다국적 대회로 발전, 대회 무대 빛내" -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 ‘2025 K BEAT NATIONALS’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뉴질랜드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K-POP 경연대회로, 다양한 연령대와 팀이 참가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는 오클랜드의 3대 K-POP 전문 학원인 JSW, CHOI DANCE, EN BEAT 학… 더보기

대한민국 순항훈련전단, 미래 장교의 핵심 훈련, 박 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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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의 훈련함 ‘한산도함’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입항했다. 해군사관학교 80기 사관생도 138명을 포함한 약 40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훈련단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국 대상 보훈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임관을 앞둔 사관생도들은 105일간 9개국 10개 항을 항해하며 실전 훈련과 국제 교류를 통해 미래 해군 장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 오클랜드에 입항한 한산도함, 박무송 소령을 만나 보… 더보기

K-POP 댄스, ‘K BEAT NATIONALS’ 우승, 박 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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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K-POP 열풍 속에서 뉴질랜드의 위상을 확인시켜 준 댄스 경연대회 ‘K BEAT NATIONALS’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 대회는 모든 연령과 배경의 K-POP 팬들이 모여 뉴질랜드 전역의 댄스 실력을 선보였으며, 한인 학생보다 현지인 참가자가 더 많은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 13명으로 구성된 팀 ‘EnCore’로 참가해 K-HIGH 부문 우승(1st place)을 차지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자… 더보기

SOL 유학 이민 컨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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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소통하는 한인들, 조이플 오케스트라, 강 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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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드림하이 멘토링 워크숍, 오클랜드 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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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한국학교, 30년 역사를 품은 순간들! 이 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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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인 교육의 산실인 오클랜드 한국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뜻깊은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인 2세들에게 우리말과 문화를 전하며 민족 정체성 함양에 힘써온 한국학교의 발자취는, 많은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30년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한국학교가 존재할 수 있었다. 그 특별한 순간들을 기념하며, 오랜 시간 동안 … 더보기

민주평통 뉴질랜드 협의회 22기, 후보자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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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회장 오창민)가 지난 8월 16일 토요일, 오클랜드 파넬 로즈파크 호텔에서 지난 2년의 활동을 결산하는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클랜드 총영사와 한인회장 등 40여 명의 초빙인사와 위원들이 참석하여, 참전용사비 헌화 및 참배로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되새겼다.오창민 회장, 감사와 응원 당부오창민 회장은 “지난 2년간 함께 고민하고 활동해 준 모든 자문위원께 진심으로… 더보기

뉴질랜드 건축시상식 은상수상, 이 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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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건축 시상식 ‘2025 House of the Year’에서 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가가 있다. 오클랜드 리뮤에라 고급 주택을 완벽하게 시공하며 뉴질랜드 최고 권위의 건축상을 거머쥔 한인 건축가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수상은 한인 건축가들이 탁월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을 갖춘, 믿을 수 있는 건축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뉴질랜드 건축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이상민 프로젝트 메니저(J&K … 더보기

한인 '이민 1세대'를 위한 전용 양로원 개원

댓글 0 | 조회 1,904 | 2025.08.26
< - " '이민 1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문제, 소중한 첫걸음…"->뉴질랜드의 한인 이민 역사는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약 30년 정도다. 그동안 한인 사회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이민 1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현지 양로원에 적응하기 어려움을 겪는 이민 1세대를 위한 한인 전용 양로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 더보기

인공지능 AI시대, 순수 미술의 가치를 지키는 열정, 최 예린

댓글 0 | 조회 2,925 | 2025.08.12
미술과 음악, 모든 것이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창조되는 시대. 하지만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도 손으로 직접 그리는 순수 미술의 가치를 굳게 믿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현재 순수 미술 대학 입학을 목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는 자신의 선택에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이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예술가로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고 믿는다. 그는… 더보기

해우드(Harewood Golf Club)롯지(Lodge), 크라이스트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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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이스트처치의 자연 속 휴식, 골퍼부터 비즈니스 고객까지, 맞춤형 숙박"->해우드 롯지는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특별한 숙소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단 7분 거리에 있는 해우드 골프 클럽(Harewood Golf Club) 내에 자리해 울창한 숲과 드넓은 골프장 전망을 자랑한다. 해우드 롯지는 골프 여행객은 물론, 조용하고 경치 좋은 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모든 이들… 더보기

연세농구, 뉴질랜드 농구의 미래를 이끈다! 김 준하

댓글 0 | 조회 2,158 | 2025.07.22
뉴질랜드 한인 농구 클럽, 연세농구교실에서 코치로 활약 중인 한인이 있다. 그는 뉴질랜드 7학년부터 7년 넘게 연세농구교실에 활동했으며, 킹스 컬리지 재학 중 시니어 대표 농구선수로 2년간 발탁되는 등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학 시절부터 현재까지 연세농구교실 코치직을 겸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코치로서 지도하는 동시에 현재 아마추어 리그에서 선수로도 활동하며 농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

피지오 커넥트(Physio Connect)

댓글 0 | 조회 1,071 | 2025.07.22
< - "‘한인 물리치료사, Podiatrist, 최신 물리치료를 누구나 쉽게"->Physio Connect는 모든 뉴질랜드 사람들이 최신 임상 근거와 치료법에 기반한 전문적인 근골격계 진료를 공평하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 아래 시작됐다. 의료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새로운 정보와 기술, 더 효과적인 치료법들이 계속 등장하는 만큼, Physio Connect는 늘 그 변화의 최전선에서 최신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 더보기

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2,657 | 2025.07.08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Women’s팀의 공식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부상 치료와 예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는 한인 물리치료사이다. 환자들에게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 더보기

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2,138 | 2025.07.08
<-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6월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며 수장자들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혜자 참가자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과 우승 상패를 받았다.한국 부문 1등은 최귀정 씨와 오유하 씨가 함께 이름을 올리며 500달러를 수상했으며 한국 부문 2등은 장미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300달러의 …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댓글 0 | 조회 1,311 | 2025.06.24
수백 년의 시공간을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에 소환하는 예술, 민화. 민화는 조선 시대 서민들의 삶과 염원이 담긴 그림으로, 자유분방한 표현과 다채로운 색상, 상징적인 의미로 가득하다. 복을 기원하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실용적인 목적부터 해학적이고 소박한 아름다움까지, 민화는 그 자체로 한국인의 정서를 담고 있다. 이 아름다운 그림이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 민화 전시를 열고 활발하게 민화 클래스를… 더보기

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751 | 2025.06.09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봉사의 손길마저 움츠러들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한인들이 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오클랜드의 캐라반 빌리지를 중심으로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노숙인 지역 모임, 자활 공방, 그리고 자활 가게 운영까지 활동하고 있다. 빈곤의 벼랑 끝에 선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송미령(낮은마음) 자원봉사자를 만… 더보기

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1,111 | 2025.06.09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신청 가능"->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 지난 30년간 뉴질랜드에서 새롭고 활기찬 3차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30만 명이 넘는 졸업생들의 기술 향상과 취업 기회를 넓혀주었다. 뉴질랜드 시민 또는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영주권자라면, 누구에게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Certificate in Project Managem… 더보기

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3,247 | 2025.05.27
메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Head Girl)으로서 바쁜 마지막 13학년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작년에는 학교 임원(Board of Trustee)으로도 활동했다. 학교 어른들의 모임인 임원 회의에 학생 대표로 처음 참석했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1년간 임원으로 참여하면서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학교 재정 운영 방식, 교사들의 다양한 활동 등 기관의 움직임과 목적이라는 큰 그림을 볼… 더보기

"<한-뉴질랜드 FTA 체결 10주년 기념 행사 >"

댓글 0 | 조회 1,069 | 2025.05.27
< -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뜻깊은 행사"->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전통 문화예술을 통해 양국 우정의 정서를 한층 더 깊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사)예명원(이사장 손민영), 서울시문화사절단, 주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 및 오클랜드 분관이 공동주최하고 (사)예명원 뉴질랜드지부… 더보기

"<민주평통, 제21기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

댓글 0 | 조회 1,882 | 2025.05.13
< - "제21기 마무리 앞두고 한국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 나눠"->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한반도와는 멀리 떨어진 뉴질랜드 땅에서도 평화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은 뜨겁게 타올랐다. 격동의 국제 정세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반도 상황 속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뉴질랜드 협의회, 78명의 위원들은 지난 2년간 뉴질랜드 동포 사회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넓히고, 건설적인 정책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