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마음(Lowly Heart Charitable Trust)

낮은 마음(Lowly Heart Charitable Trust)

0 개 268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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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부터 가난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지난 2017년에 <낮은마음>을 설립했다. 낮은 마음은 빈곤한 이웃의 필요와 자활을 위해 동행하는 공동체이다. 현재까지 오클랜드에 위치한 임시 주거시설인 캐라반 빌리지 등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부터는 헨더슨을 중심으로 노숙인 지역모임과 자활 공방 그리고 자활(OP shop)을 운영하며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자활에 힘쓰고 있다. 매주 수요일은 오전 9시부터 푸드뱅크 음식나눔을 현재 7년 동안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저녁 시간에 커뮤니티 저녁을 공급하고 있다. 역시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공동식사, 8년전 이곳에 파견 나온 사회복지사가 시작한 식사나눔이 <낮음>활동으로 이어졌고 현재는 마을 자치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낮음>의 멤버를 제외하고 20명 이상의 현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하고 있다.



지친 노숙인들에게 삶의 의지를 위해 노력

노숙자들에게는 코비드 영향으로 그 어느 해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이웃들을 위해 뉴질랜드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전하는 한인 동포들이다. 지친 노숙인들에게 삶의 의지를 불어넣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러한 따뜻함 마음의 주인공은 한인들이 모여서 만든 낮은 마음(Lowly Heart Charitable Trust) 회원들이다.



<낮은마음> 한인사회로 활동 확장

낮음의 활동이 한인 사회로 확장되면서 우리가 동참해 함께 걷던 빈곤한 이웃들의 삶에 참여하는 시간이 부족해지지 않을까 조금 우려가 되는 시간이다. 이제는 두 활동의 균형이 큰 숙제로 남았다. 그 균형을 맞추어가는 시간을 우리 한인 공동체와 함께 경험하고 싶다.  새롭게 오픈한 공간 “숨, 쉼”을 통해 이웃간의 연대, 타인과의 연대가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원하고 있다. 많은 한인 동포들의 참여와 응원을 기다린다.



한인들을 위한 공익 서점 운영

알바니에 만들어진 공간 “숨, 쉼”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나눔과 연대를 통해 공동체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공간을 위해 만들었다. “나” 보다는 “우리”가 더 강조되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 힘써 노력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기를 바라고 있다. 지금은 <낮음>이 주체가 되어 시작하지만 시간이 흐른 어느 시점 이후에는 한인 공동체 구성원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운영되는 그런 공간 이기를 꿈꾸고 있다. 먼저 한국서점의 경우 비영리 공익서점으로 운영하고있다. 한국 도서 중 문학, 인문/사회 그리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신학을 큰 분류로 정해 새롭게 발간된 책을 한국 도서 정가와 크게 다르지 않은 가격으로 판매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편하게 방문해서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접할 수 있게 열린 서가를 운영해 기증 받은 귀한 책들과 함께 자유롭게 읽고 원하는 책은 구매 또는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안타깝게도 현재 뉴질랜드는 한국 서점이 사업의 형태로 생존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책을 좋아하는 일부의 교민들은 온라인 서점 등을 통해 직접 주문해 받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분들은 책을 접할 기회가 점차 줄고 있는 것이 현실을 접하며 비영리 공익 서점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지식이 바르게 나누어지는 공간이기를 원하고 있다. <낮은마음>에서는 어린이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자 계획하고 있다.  커뮤니티 공간 “숨, 쉼”을 통해 나누어진 어린이 프로그램은 곧 다시 서부 오클랜드를 중심으로 하는 현지인 어린이 프로그램에 적용될 예정이다.  


 


3월 <숨, 쉼> 이벤트

1회성 행사로는 <숨> 콘서트와 <쉼> 송 라이터 교실 그리고 북토크가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정서적으로 또 관계적으로 힘들어 하는 우리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연극팀을 준비해 매주 연습과 공연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로봇 코딩 선생님 교육이 3월부터 시작된다. 자원해서 모인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준비되는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선생님을 계속 모집 중이다.

1. <쉼> 미니 콘서트 : Jeremy Yoon / 2021년 3월 6일 토요일 5시

2. 제 1회 <숨, 쉼> 북토크 (공씨 책방을 추억함): 박성기 작가 / 3월 13일 토요일 3시 30분 

3. 청소년/청년 연극팀: 이정대 선생님 /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월 20일부터)

4. 어린이/청소년 공부방 선생님을 위한 로봇 코딩 교육: 이병갑 선생님 / 금요일 4시 30분 (3월 19일부터) 

5. <숨> Song Writer 교실: 3월 26일 6시 


낮은 마음(Lowly Heart Charitable Trust)

주소: 9G Lovell Court Rosedale Auckland

문의: 027 410 3600  lowlyheartnz@gmail.com


김수동 기자

페인터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는 페인터, 신 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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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청년 영화 감독, 양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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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 안락사, 대마초 합법화 당신의 생각은?

댓글 0 | 조회 1,785 | 2020.09.09
“ 투표 결과, 50%의 찬성이 나오면 절차에 따라 시행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10월로 연기된 뉴질랜드 총선에 국민의 생각을 묻는 두가지의 국민 투표가 포함된다. 하나는 마리화나(대마초)를 기호용으로 합법화하는 것과 두번째는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불치병 말기 환자가 자신의 죽음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락사 법안에 관하여 국민들의 의견을 묻는 것이다. 우리 교민들에게는 생소한 법안일 수도 있지만 이번 투표로 50%의 찬성… 더보기

오클랜드 대중교통, 공공서비스 의무감으로 근무, 이 선재

댓글 0 | 조회 3,555 | 2020.08.25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중 교통, 버스를 운전하는 한인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경보 3단계인 현 시점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자가 격리 중이지만 이들은 위험한 바이러스 현장에서 필수 직종의 교통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으로 겁도 나고 망설여졌지만 시민들을 위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의무감으로 일을 하고 있다. NZ Bus, 노스쇼어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선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