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예협회 뉴질랜드 지회

한국 서예협회 뉴질랜드 지회

0 개 2,945 김수동기자

432c761ba04d6c92c09c14471c964f4f_1569301427_8426.jpg
 

대한민국 문화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뉴질랜드 지회(지회장: 김영안)는 지난 2016년 설립되었다. 뉴질랜드 정식 등록(Charity fund, Koera Calligraphy Association Fund )은 지난 2017년 되었으며 2016 첫 활동, 제 1회 한. 뉴 서예초대전 (Mairangi Art Centre)을 시작으로 많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뉴질랜드 서예문화 향상 발전에 기여하고, 서예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예의 국제적 교류 및 진흥 발전을 도모함과 서예 창작 활동에 관한 사업, 서예관련 출판, 교육 및 연구에 관한 사업, 그리고 서예의 국제 문화교류에 관한 사업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은 교육과 전시회이다. 

 

 

뉴질랜드 현지인들에게 한글 서예 보급 

한국에서는 지난 2018년 서예가들의 숙원 사업인 ‘서예진흥법’이 한국 국회를 통과되었다. 이 법을 근거로 2020년부터 초, 중, 고교에 서예 과목이 정규 수업으로 채택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서예는 쓰는 기법도 중요하지만 마음 수양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초. 중. 고교생의 인성(人性)교육의 정식 과목으로 서예가 채택된 것이다. 뉴질랜드 한국서예협회는 뉴질랜드 현지인에게 한글 서예를 보급하고 있다. 2017년부터 한국교육원에서 매주 2회 현지인 서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지 초, 중, 고교에서 특강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지인 교사에게 서예 연수를 하였으며, 각종 행사에서 한국서예를 뉴질랜드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시회는 201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019년 <4회 뉴질랜드 서예대전>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주일간 Mairangi Art Center에서 열린다. 1회부터 3회까지는 한국의 유명 서예가들 작품을 초청해 전시를 했지만 이 번 전시회는 순수하게 뉴질랜드 교민 서예가 31명의 작품 48점이 전시되며, 한문 한글, 문인화, 서각 그리고 전각 등 다채롭게 출품된다. 학생부터 80세 어르신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참여한 뉴질랜드 서예인들의 잔치이다. 또한, 부속전시실에서는 <제2회 한국서각 뉴질랜드 초청전 및 제 17회 국제서각전 수상작 순회전>으로 한국. 일본작가의 작품 38점이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교민 서예가들이 참여하여 한국 서예를 뉴질랜드에 널리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한글 서체는 우리 고유의 글자체

흔히들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을 비유해 ‘왕희지(王羲之) 필법으로 일필휘지(一筆揮之)하여 써 내려 간다’라는 표현을 많이 한다. 서예는 지필묵연(紙筆墨硯: 종이, 붓, 먹, 벼루)의 도구를 가지고 만들어진 점(點)과 선(線)의 율동미, 점철(點綴)과 곡직(曲直), 흑과 백의 조형미, 실로 우리의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데 충분하고, 생산의욕을 고취시키고 진작시키는 어떠한 창작도 가능하다. 서체는 자체(字體)와 서체(書體)로 분류된다. 자체는 전서(篆書), 예서(隸書), 팔분(八分), 초서(草書), 해서(楷書), 행서(行書) 등으로 자형의 특징에 따라 나눈다. 서체는 왕희지체, 구양순체, 안진경체 김생체, 석봉체 등 개인의 특징적인 표현에 따라 분류한다.

 

우리 서예는 대부분 중국 서체를 모방하였다. 한국서예는 신라 김생으로부터 고려 탄연 스님으로 그리고 조선조의 안평대군과 한 석봉, 조선 후기의 추사 김정희까지 우리 서예의 맥을 잇는 계보이다. 이들 서예가들은 우리 나라보다는 도리어 원조인 중국에서 더 이름을 날렸다. 라 역대 서예가 중 최고는 신라의 김생이다. 중국 송 나라의 조맹부는 ‘신라 승려 김생이 쓴 창립사비 발문은 자획이 대단히 전형적이어서 어느 당나라 사람의 이름난 비각도 이보다 뛰어날 수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조선의 석봉 한호에 대해 명나라 주지번은 ‘한석봉의 글씨는 왕희지, 안진경과 우열을 다툰다’라고 했다. 중국에서 시작된 글씨체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새로운 체로도 발전하기도 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광사의 동국진체(東國眞體)이고, 또 하나는 김정희의 추사체 (秋史體)이다. 추사체는 중국으로 역 수출되어 중국 서예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글 서체는 우리 고유의 글자체이다. 한글 글자체의 모태는 바로 궁체(宮體)이다. 궁중의 여인들 특히 왕후에게 알리는 문서체로 시작된 것으로 주로 궁중 나인이 써서 궁체라는 이름을 얻었다. 궁체를 궁중 여인만 한글로 쓴 것만은 아니었다. 정조(正祖)도 한글을 썼고, 대원군, 추사, 정약용 등 당대 문인들도 한글 서체로 편지를 썼다.

 

문의: 한국서예협회 뉴질랜드 지회(027-698-8041)

주소: 57 Fields Parade, Oteha. Auckland. youngan12@naver.com


김수동 기자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김 옥

댓글 0 | 조회 3,258 | 2021.02.10
한인 장애우를 위한 학습 공간이 노스쇼어, 노스코트(ST Lukes Methodist church)에 새롭게 오픈 했다. 장애우들을 위한 뉴질랜드 사회복지는 타 국가에 비해 앞서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정책과 관심이 부족하다. 그 중에서도 성인 장애우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재활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시스템이 현실적으로 부족하다. 한인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기대하는 김옥(AIM HIGH CHAR… 더보기

KFTC 한인 테니스클럽

댓글 0 | 조회 5,005 | 2021.02.10
- “ 테니스를 통한 친목 도모, 가장 많은 멤버를 보유한 한인 테니스클럽 ”-KFTC (Korean Forrest Hill Tennis Club)은 2013년 1월 테니스 초보자 몇 명이 모여서 “테니스를 통한 친목 도모”를 위해 만든 클럽으로 올해로 9년차가 되는 한인 테니스클럽이다. 당시만해도 기존 한인 테니스클럽들은 초보자들을 받아주지 않았기 때문에 테니스 초보자들은 동호회 활동을 시작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테니스 초… 더보기

North Island U19, 골프대회 우승, 손 연수

댓글 0 | 조회 5,935 | 2021.01.25
손연수(Pinehurst school Y10, 15세) 선수가 지난 15일 해밀턴에서 열린 골프 대회, North Island U19 Championship(St. Andrew golf club) 54홀 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 했다. 15세의 나이로 뉴질랜드 국가 표대 선수들과 함께한 대회의 우승은 더욱 값진 결과이다. “우승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더 열심히 연습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힌 … 더보기

솔이네 판금 (SOLIS PANELBEATES)

댓글 0 | 조회 4,777 | 2021.01.25
- “ 한인 최초, 뉴질랜드 자동차 교통사고 수리 공인인증 자격 취득 ”-솔이네 판금(SOLIS PANELBEATES)은 뉴질랜드에서 운영되고 있는 많은 자동차 교민 업체들 가운데, 특별히 한인 업체 중에서도 판금, 도색만을 고수하고 있는 기업이다. 비교적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가고 주목 받고 있다.한인 업체 최초 자동차 골격 구조 수리 승인업체자동차는 현대인의 편리함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으… 더보기

주짓수(Brazilian Jiu Jitsu) 스포츠의 매력과 열정, 김 태형

댓글 0 | 조회 3,593 | 2021.01.12
종합 격투기를 시작으로 주짓수(Brazilian Jiu Jitsu)의 매력에 빠져 있는 한인 청년이 있다. 지난2013년부터 오클랜드 지역 대회, 뉴질랜드 전국 대회 그리고 오세아니아 대회에 계속해서 출전하고 있다. 오세아니아 대회, 동메달 그리고 뉴질랜드 전국대회 은,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금메달을 얻기 위해 도전은 계속 되고 있다. 주짓수를 7년동안 훈련하며 최근에는 뉴질랜드 한인 남자 최초로 브라운 벨트를 받았다. 현재 건… 더보기

노스쇼어 스쿼시 클럽(North Shore Squash Club)

댓글 0 | 조회 3,636 | 2021.01.12
오클랜드, 노스쇼어 스쿼시 클럽은 1964년 타카푸나 21 Shea Terrace에 설립되었다. 처음 두 개의 코트로 시작했지만, 현재 7개의 스쿼시 코트와 키친, 라운지, 바, 헬스장을 갖춘 뉴질랜드 최고 클럽 중 하나로 정기적으로 주요 국내 및 국제 스쿼시 대회를 개최하거나 주최한다. 현재 오클랜드에서 가장 많은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 한인 회원수가 30%이상이다. 이렇게 한인회원들의 증가로 키친에 “Yoon’… 더보기

거리 노숙인들을 위해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이익형

댓글 0 | 조회 3,051 | 2020.12.23
올해 초부터 전세계적으로 공포의 대상인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뉴질랜드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전하는 교민들이 있다. 지친 거리 노숙인들에게 삶의 의지를 불어넣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세간의 감동을 안겼다. 낮은 마음(Lowly Heart Charitable Trust) 이익형 간사를 만나 보았다.개인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가난한 이웃을 위… 더보기

1988 당구장(Billiards)

댓글 0 | 조회 3,319 | 2020.12.23
뉴질랜드, 한인 당구 고수들 ‘아마추어 당구대회’ 개최”뉴질랜드 한인, 4구 당구 고수들이 지난 12월7일부터 7일 동안 노스쇼어, 링크 드라이브에 위치한 1988당구장에서 <제1회 한인 당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각자 실력을 발휘 했다. 총 상금 2,300달러(우승 $1,500, 준우승 $500, 3위 $300)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친구나 가족, 동호회 등 2인 단체로 참가 했으며 1988당구…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부악장, 유예찬

댓글 0 | 조회 2,520 | 2020.12.08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지난 10월, 제 15회 정기 공연까지 마무리하면서 뉴질랜드 클래식 기타 음악 단체로 한단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정기 공연 역시 계획대로 큰 공연장에서 50명이 넘는 단원으로 이루진 못했지만 어느 해 보다 관중과 잘 호흡한 멋진 공연으로 평가받았다.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유예찬 부악장을 만나보았다.바이러스 영향, 많은 어려움 속에서 연주회 열어코로나 바이… 더보기

웰링턴 한인회, 문화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

댓글 0 | 조회 2,381 | 2020.12.08
2020년도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송년의 12월이 되었다. 연초에 희망하고, 갈망하는 일들이 COVID-19로 인하여 많은 한인의 개인과 가정에 뜻하지 않은 많은 어려움들이 짐작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우리 한인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지혜롭게 극복해 가는 한인사회의 장한 모습들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격려해 주는 한인들의 상부상조의 정신과 저력이 바로 한국인의 자랑스러운 정서문화임은 분명하다.문화 행사와 쌀 후원행사… 더보기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최우수상, 정하영

댓글 0 | 조회 2,946 | 2020.11.25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오클랜드 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뉴질랜드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이 뉴질랜드 내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국어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곰돌이의 꿈>으로 에세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하영(Avondale College, 11학년) 학생을 만나 보았다.한국학교에서 선생님으로부터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소식을 접… 더보기

피오레 아파트 개발회사, JUNG 28 LIMITED

댓글 0 | 조회 4,216 | 2020.11.25
- “ 성공적인 건설과 분양을 위하여 모든 직원들 최선 다해 ”-피오레 개발사(JUNG 28 LIMITED)와 건축회사(KNCC LIMITED)는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뉴질랜드에서 피오레1부터 3까지 성공적인 건설을 진행하여 왔으며 현재 피오레 4와 5의 개발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피오레 5 뉴마켓은 착공 단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사전 분양 중이다.뉴질랜드 아파트 건설, 한국의 혁신적 기술 접목한국의 주택… 더보기

한인 빅데이터 사이언티스트 (Data scientist), 김 진용

댓글 0 | 조회 4,359 | 2020.11.10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영향으로 언텍트(비대면) 시대가 활성화되면서 우리의 삶에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얼마나 중요한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현재의 데이터는 원유라고 불릴 만큼 비중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데이터 전문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Woolworths Group(Countdown모기업)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로 근무하고 있는 김진용(St… 더보기

하이웰 (Hi Well Healthcare Ltd)

댓글 0 | 조회 5,841 | 2020.11.10
- “ 뉴질랜드 대표 건강식품회사로 성장 ”-하이웰(Hi Well Healthcare Ltd)은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건강식품 제조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청정자연과 전세계 청렴도 1위 국가라는 명성에 걸맞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회사이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주요 비지니스 채널인 면세점 매출이 100% 하락하였다. 모든 직영샵 매출도 축소되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전 직원이 합심하여…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최초 한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 종태

댓글 0 | 조회 8,038 | 2020.10.29
한인 1.5세대 교민, 이비인후과 전문의사가 호주와 뉴질랜드 최초로 탄생했다. 뉴질랜드 학교 생활이 적응되고 있을 때 “너는 동양인의 한국사람이다. 서양사람들이 너를 어쩔 수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직업을 선택 해라”는 아버님의 충고로 의과대학을 선택했다. 오클랜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턴과정과 이비인후과와 성형외과 레지던트로 근무했다. 그리고 정식 전문의 과정 프로그램을 거쳐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비’과 세분 전공 트레이닝… 더보기

장우진, 첫 정규 앨범 히트

댓글 0 | 조회 2,299 | 2020.10.29
한국 힙합 음악의 큰 영향력, 뉴질랜드 시장 승승장구한인 1.5세대 가수, 장우진의 첫 정규 앨범, ‘ROSE’ 가 지난 10월 14일 오후 10시에 발매되어 좋은 반응으로 선전하고 있다.앨범에는 총 7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고 그중 3곡은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 애쉬비(Ash-B), 맥대디 (Mckdaddy) 그리고 도넛맨 (Donutman) 이 피쳐링으로 참여를 하였다. ‘ROSE’ 앨범은 Spotify, iTunes, App… 더보기

함께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사회복지사, 박용란

댓글 0 | 조회 3,889 | 2020.10.14
외롭게 사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교민들이 있다. 코로나19로 익숙하지 않았던 락다운과 함께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소외되고 있는 사람들, 누군가가 나에게 안부를 묻고, 내 이야기를 들어줄 때 위로를 받고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힘을 얻는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 모든 것이 어려워진 지금 행복누리, 말벗친구 서비스로 잔잔한 감동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 복지를 위해 봉사… 더보기

IPS Consulting, 종합 부동산 컨설팅

댓글 0 | 조회 2,256 | 2020.10.13
“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 ”IPS Consulting은 부동산 관련 개발부터 판매와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부동산 컨설팅 회사로 한인이 운영하는 회사이다. 지난 2017년 설립되었으며 주요 업무는 부동산 개발 사업성 조사와 부동산 매입 및 판매 자문, 부동산 개발 사업 진행 관리(RC, BC, Marketing, financing, etc.) 빌딩 관리 업무 (Body corp, Buil… 더보기

재즈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최수정

댓글 0 | 조회 2,887 | 2020.09.22
자신의 이야기와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1.5세대 교민 음악인이 있다. 음악을 통해서 긍정적 에너지를 얻으며 본인이 타고난 음악적 감성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지만 열정과 노력으로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적 색깔을 찾아냈다. 지난 11일(금) 뉴질랜드 첫 데뷔작으로 디지털 싱글 앨범, <Cheshire>을 발표한 재즈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최수정(Crystal Choi)씨를 만나 보았다.음악인… 더보기

Biz Solutions Limited, 공인회계법인

댓글 0 | 조회 2,804 | 2020.09.22
“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 ”Biz Solution는 1999년 뉴질랜드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20년이 지나는 기간동안 매년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고 있는 공인회계법인 이다. 현재 오클랜드 중심부인 파넬에 위치해 있으며 중, 소형 비즈니스(small to medium business)를 대상으로 주로 경영자문(business advisory)과 회계 및 세무 업무, 또한 비지니스 매매검토/설립/구조조… 더보기

한인청년 영화 감독, 양종찬

댓글 0 | 조회 2,904 | 2020.09.09
한인 청년이 연출한 단편영화 <Lost Goodbye, 잃어버린 작별>의 첫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흥미진진한 단편영화를 통해서 뉴질랜드 국민들에게 10월에 있을 안락사 법안, 국민투표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고 고민해서 투표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제작했다. 한인 청년 영화 감독, 양종찬 씨를 만나 보았다.9월 26일 발표되는 단편영화 <Lost Goo… 더보기

국민투표, 안락사, 대마초 합법화 당신의 생각은?

댓글 0 | 조회 2,971 | 2020.09.09
“ 투표 결과, 50%의 찬성이 나오면 절차에 따라 시행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10월로 연기된 뉴질랜드 총선에 국민의 생각을 묻는 두가지의 국민 투표가 포함된다. 하나는 마리화나(대마초)를 기호용으로 합법화하는 것과 두번째는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는 불치병 말기 환자가 자신의 죽음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락사 법안에 관하여 국민들의 의견을 묻는 것이다. 우리 교민들에게는 생소한 법안일 수도 있지만 이번 투표로 50%의 찬성… 더보기

오클랜드 대중교통, 공공서비스 의무감으로 근무, 이 선재

댓글 0 | 조회 5,128 | 2020.08.25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중 교통, 버스를 운전하는 한인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경보 3단계인 현 시점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자가 격리 중이지만 이들은 위험한 바이러스 현장에서 필수 직종의 교통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으로 겁도 나고 망설여졌지만 시민들을 위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의무감으로 일을 하고 있다. NZ Bus, 노스쇼어 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선재 … 더보기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많은 참여 기대

댓글 0 | 조회 2,694 | 2020.08.25
한인 청소년들,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 기대제3회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응모전이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원장:정일형)과 오클랜드문학회(회장:최재호)의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오는 10월 9일, 574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뉴질랜드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소중한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정체성 함양과 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함이다. 또한 코로나19(COVID-19) 장기화 영향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활동력… 더보기

뉴질랜드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 홍 엘리

댓글 0 | 조회 5,042 | 2020.08.11
뉴질랜드 웨딩드레스 분야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인 디자이너가 있다. 동양인 디자이너이지만 섬세하고 꼼꼼한 작품과 높은 품질로 까다로운 서양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아 버렸다. 하지만 서양 사람들에게 웨딩드레스를 인정받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 했다. 수선 숍의 재봉사를 시작으로 본인의 브랜드를 만들기까지 그가 걸어온 길은 쉽지 않았다. Ellie Atelier,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엘리 홍을 만나 보았다.현재는 본인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