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 행복한 웃음을 지어드립니다

[326] 행복한 웃음을 지어드립니다

0 개 4,630 koreatimes
지금 Greenhithe의 한 신주거 개발지역에서는 대규모 주택단지(총 14채)가 19명의 한국인들의 손에 의해 지어지고 있다. 교민건설업체 대부분이 영세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공사규모는 웬만한 유명 현지중견업체가 수주한 주택공사와 맞먹을 정도로 대단한 것인데 'P&C Construction Ltd(이하 P&C)'공동대표인 정세형씨는 "언제나 새로운 주거문화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모든 고객들이 화목하고 사랑이 듬뿍 넘치는 가정을 이루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공사에 임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9월 설립된 P&C는 사제지간인 박춘식목수(한국 MBC에서 이민 성공기가 방영됨)와 정세형목수가 의기 투합해 탄생하게 되었으며 현재 19명의 현장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는 지역내 우수건설 회사이다.

14년 전 이민온 박춘식목수(56세, 한양대 토목공학과 졸업)는 모든 목공기술과 마감기술을 골고루 갖춘 테크니션으로 뉴질랜드에서 한국인 최초 및 최고의 목수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부터 이론과 실기, 목수로서의 기질과 함량을 그대로 전수받은 정세형목수(47세, 성균관대 농업경제학과 졸업) 또한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현지에 맞는 기술공법을 터득해 오늘날의 P& C를 이끌어 오고 있다.
  
정세형 목수는 "건축에 전혀 문외한이었던 저는 9년전 박목수님 밑에서 일을 배우며 4년 가까이 같이 일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각자의 일에 전념하던 중 재작년 '화려함보다 안전하고 내실을 갖춘 건설회사가 되자' 라는 기치를 내걸고 P&C를 설립,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주택을 지어오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P&C의 공동대표인 박목수와 정목수는 사제지간임에도 불구하고 동등한 위치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는 현장의 모든 직원들에게서도 똑같이 나타나고 있다. "모든 성공의 지름길은 개 인들의 역량에 앞서 팀원간 커뮤니케이션 즉 팀워크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전 직원들이 가족처럼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라며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은 합쳤을 때 도출되는 역량은 실로 엄청난 것임을 명심 또 명심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P&C는 직원들의 단합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매년 여름휴가를 떠나고 있는데 직원들이 많다 보니 그 규모 또한 엄청나다고 한다. 약 60여명이 작년 타우포에 이어 올해는 코로만델 반도에 위치한 휘팅앙아를 다녀왔다. 정세형목수는 "(웃으며)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모텔전체를 통째로 빌렸습니다. 비록 경비는 만만치 않았지만 직원들이 휴가를 통해 화합과 친목도모를 할 수 있다면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고 밝혔다.        
  
이처럼 행복이 넘치는 분위기에서 지어진 희망의 보금자리는 '최고 품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뉴질랜드 현지 키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Fernbank Lane의 14가구 이외에도 Stanmore Bay의 5곳을 포함, 올해 약 30여가구를 선보일 예정으로 알 려졌다.

"교민분들 중에서 새로 주택을 지으실 계획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언제라도 저희 현장을 직접 방문하셔서 마음껏 둘러보십시오. 모든 주택들이 서로 다른 특징들로 설계되고 있고, 특히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시공되고 있어서 자신이 꿈꾸는 주택을 보다 쉽게 그려 보실 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고 정목수는 말했다.

또한 모든 고객들에게 행복을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편리한 설계와 하자없는 시공을 우선시하고 있는 P&C는 현재 타지역이나 고국에 있는 고객들이 현장까지 직접와서 중간 공정을 둘러보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 '사진제공' '질의응답' '주택상세정보 열람'등이 가능하도록 자체 웹사이트를 준비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정목수는 "이윤추구보다는 최고 품질을 건설함으로써 편안하고 환경친화적인 느낌이 드는 생활 공간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서는 전국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뉴질랜드에서도 인정받는 일류건설사로 도약을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행복한 사업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있는 P&C, 교민 그리고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멋진 기업이 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오클랜드 Asian Liaison 부서의 Joe Tipene 경찰관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4,742 | 2013.07.11
지난 6월 13일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에서 Asian Liaison 담당자인 Jessica… 더보기

40년 탁구 인생, 전 국가대표 김정미 씨

댓글 0 | 조회 7,103 | 2013.07.09
상대 선수의 허점을 노려 이번엔 강한 드라이브가 들어갔지만 네트에 걸렸다.생각대로 되지 않… 더보기

AGI (Auckland Goldstar Institute)

댓글 0 | 조회 4,102 | 2013.07.09
핼스케어 , 사회 복지산업성장 유망직종 뉴질랜드 사립전문교육기관 (Private Train… 더보기

어쿠스틱 기타, 동호회 회장 이영훈 씨

댓글 0 | 조회 5,281 | 2013.06.25
지난 2009년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어쿠스틱 사운드기타 동아리”가… 더보기

MJ 미술학원

댓글 0 | 조회 6,775 | 2013.06.25
미술, 디자인, 건축 포트폴리오 전문학원 오클랜드 중심지, 시티에 위치한 MJ 미술학원은 … 더보기

칼리지 아트 대회 , 3위 입상 이유경씨

댓글 0 | 조회 4,539 | 2013.06.11
처음 참가한 미술 대회에서 파이널리스트가 된 것만으로도 만족 했는데3위 입상 하게 되어 기… 더보기

<바울 스크리닝, Bowel Screening >

댓글 0 | 조회 2,831 | 2013.06.11
무료 장암 검사 써비스 WDHB(Waitemata District Health Board-…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두 자매진학, 최성길씨

댓글 0 | 조회 9,388 | 2013.05.28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한 두 자매 학생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한 명도 입학하… 더보기

정부지원 주택단열 및 난방 - ECO

댓글 0 | 조회 3,344 | 2013.05.28
“친환경’ 단열, 난방, 환기로 잡는다” 뉴질랜드 에너지 … 더보기

뉴질랜드 바둑 국가대표, 김도영씨

댓글 0 | 조회 5,111 | 2013.05.14
바둑은 검은 돌과 하얀 돌을 가진 두 사람이 자기 집을 더 많이 지어 승패를 가름한다.하지… 더보기

오클랜드 국제 고등학교

댓글 0 | 조회 3,896 | 2013.05.14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일본 명문 대학교인 오사카 대학(Osaka University)… 더보기

국제 요리대회 우승, 성정모 씨

댓글 0 | 조회 6,573 | 2013.04.23
웰링턴에서 열린 2013 국제 요리 대회( International Culinary Col… 더보기

<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한국어 보급 사업

댓글 0 | 조회 4,410 | 2013.04.23
작년 4월 오클랜드에 설립된 대한민국 교육부 소속의 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은 뉴질랜드 전지… 더보기

풍선 엔터테이너, 이현주 씨

댓글 0 | 조회 5,998 | 2013.04.09
풍선 엔터테이너는 각종 파티와 행사에서 풍선을 이용해 장식할 행사장과 행사 컨셉트, 고객이… 더보기

다소 공방 아트 센터, 미술 전문 입시 학원

댓글 0 | 조회 6,739 | 2013.04.09
지난 2000년 Daso Art Centre라는 이름으로 뉴질랜드에서 인가를 받아 전문 미… 더보기

Victoria Park Market

댓글 0 | 조회 5,443 | 2013.03.27
1905년에 세워진 빅토리아 파크 시장은 38m 높이의 우뚝 솟은 벽돌 굴뚝으로 유명하다.… 더보기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 김혜정씨

댓글 0 | 조회 6,759 | 2013.03.26
뉴질랜드에는 이민자들의 정착을 도와주는 다양한 단체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단체들은 정부기… 더보기

책과 함께 하는 삶의 아름다움 클레어 씨

댓글 0 | 조회 4,297 | 2013.03.12
막내의 10살 생일날로 기억 된다. “아이들이 모두 성장해서 독립하고 나면 어떻… 더보기

연향회, 서예 한인 동호회

댓글 0 | 조회 4,001 | 2013.03.12
노스쇼어, 그랜필드에 있는 한우리교회에서는 교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더보기

Asian Safety Patrol, 최희성 씨

댓글 0 | 조회 5,429 | 2013.02.26
Asian Safety Patrol(이하 ASP)는 글자 그대로 한국, 중국, 인도, 필리… 더보기

Business College New Zealand

댓글 0 | 조회 2,569 | 2013.02.26
최근 개인 능력에 맞게 맟춤식 교육으로 영어능력을 빠르게 증진시켜주어 인기를 끌고있는 영어… 더보기

느림에 미학, 연향회 서예 지도, 유승재 씨

댓글 0 | 조회 5,438 | 2013.02.12
서예가 21세기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느림의 미학을 가지고 있다. 성격이 아무리 급한 사…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 학교(The Korean School of Auckland)

댓글 0 | 조회 4,956 | 2013.02.12
오클랜드 한국학교 (The Korean School of Auckland)에서는 뉴질랜드에… 더보기

영국 옥스포드대학 합격, 서혁진 학생

댓글 0 | 조회 12,350 | 2013.01.30
불과 3년이라는 짧은 뉴질랜드 유학기간으로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 더보기

김한나 변호사

댓글 0 | 조회 6,492 | 2013.01.30
2006년 변호사에 임명되고 Shane Tait Barrister 사무실에 취직되어 6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