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stScreen Aotearoa(유방암 검사 기관)

BreastScreen Aotearoa(유방암 검사 기관)

0 개 3,244 김수동기자

c60028b6e46c2ee28aec46ae67c5c3d3_1524695550_4495.jpg
 

 

BreastScreen Aotearoa는 유방암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무료검진 프로그램으로 유방암으로 인한 희생자를 줄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BreastScreen Aotearoa는 보건부 산하의 The National Screening Unit (NSU) 속해 있으며 Breast Screening은 유방 X선 촬영(Mammogram)을 뜻하며 이 촬영을 통해 유방암 조기 증상을 발견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검사가 유방암을 예방하는 것은 아니며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50세 미만의 여성이 정기 검진을 받으면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약 20% 가량 줄어들며 50-60세의 여성은 약 30%, 65-69세는 약 45% 정도를 줄일 수 있다. 2년에 한번씩 무료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만 45-69세로 현재 유방암 증상이 없는 사람이다. 또한 지난 12개월내 개인 검진을 받지 않은  사람으로  임신 중이면 불가능하며 뉴질랜드 공공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유방암에 걸린 적이 있는 사람은  유방암 완치 후 재등록 할 수 있다.

 

방사선 촬영, 조기 발견으로 완치

유방 X선 검사는 방사선 촬영기사가 양쪽 유방을 차례로 촬영기의 두 암박판 사이에 넣고 몇 초간 꽉 누른 상태에서 X선 촬영을 한다. 이 과정이 불편하고 때로는 아프기도 하지만 유방에 해가 되지는 않다. 이 촬영은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아주 양호한 완치율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유방암을 예방하는 것은 아니며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을 완전히 없애지는 못한다. 2년간 간격으로 미세한 양의 방사선만 사용함으로 안전하다. 소요시간은 약 30분 정도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재검진 실시

검사 결과는 검사를 받은 날로부터 2주 내에 본인에게 검사 결과가 통지된다. 대부분 여성은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오며 2년 뒤에 다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추가 검사가 필요한 일부 여성분에게는 전화로 연락 드리며 이 추가 검사도 무료이며 유방 X선 검사를 다시 하거나 초음파 검사를 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 유방 조직 검사를 할 수도 있다. 추가 검사 대상자 중에서로 실제 유방암으로 판명되는 수는 그리 많지 않다. 한인교민들의 경우 통역이 필요한 경우 미리 연락을 주면 예약을 해준다.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소수의 여성들은 전문의로부터 치료를 받게 되며 대부분의 경우 암 조직 절제 수술 권유받으며 수술 후 방사선, 호르몬 또는 항암제 치료를 받게 된다. 정밀 검진자는 정밀 검진시 필요한 추가 검사에 대해 당사자와 의논한 뒤 유방 X선 재검사 (Mammogram), 초음파 검사 (Ultrasound Scan), 유방 임상 검진 (Clinical breast examination), 조직검사 (Biopsy), 미세침 흡인 검사 (Fine Needle Aspiration Biopsy), 중심부 조직검사 (Core Biopsy) 중 하나 이상의 추가 검진을 실시한다. 경우에 따라 1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반나절 이상 걸릴 수도 있다.  직장에 하루 휴가를 받을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 

 

<BreastScreen Aotearoa>      

웹싸이트: www.breastscreen.govt.nz

전화 : 0800 270 200

한국인 상담: 021 807 328


김수동 기자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즐겁게 춤춰요! 손 지원

댓글 0 | 조회 3,803 | 2021.08.10
본인의 생각을 춤으로 표현하고 사람들과의 소통을 춤으로 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댄스… 더보기

K-pop Academy NZ방송국(TVNZ) 시즌2 방송

댓글 0 | 조회 4,266 | 2021.08.10
- “< 한국문화에 대한 이미지와 이해를 높혀 > ”-한국음악(K-pop)을 소… 더보기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김소희

댓글 0 | 조회 3,445 | 2021.07.27
2020년에 창단된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는 8월 7일(토) Micheal Par…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문화 축제, K-festival”

댓글 0 | 조회 2,731 | 2021.07.27
- “<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 다양한 K-pop 공연으로 한국 알려 > ”-오…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장, 정 클라라

댓글 0 | 조회 2,743 | 2021.07.13
한인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원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오는 17일(토) Raye… 더보기

케이 엘리트 축구 교실(K-Elite Football Academy)

댓글 0 | 조회 2,737 | 2021.07.13
- “< 프로 축구 선수의 다양한 경험으로 한국인 축구 지도자 운영 > ”-케이… 더보기

연세농구(YBA) 주장, 김 윤민

댓글 0 | 조회 2,849 | 2021.06.22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의 농구 축제, 제30회 YBA농구대회가 지난 6월7일(월) 노스쇼어… 더보기

NZmentor 유학원

댓글 0 | 조회 2,083 | 2021.06.22
-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유학원 > ”-NZmentor(대표 안준… 더보기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 민서

댓글 0 | 조회 3,108 | 2021.06.08
많은 사람들은 어릴 적 꿈꾸던 상상들을 추억으로 묻어 버리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 더보기

퀸스타운 액티비티(Queenstown Activities Ltd)

댓글 0 | 조회 2,314 | 2021.06.08
- “< 20년 경력의 한인 스키 강사 상주 > ”-퀸스타운 액티비티는 한국과 … 더보기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뉴질랜드를 달린다, 박 종철

댓글 0 | 조회 2,510 | 2021.05.25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상생활이 어긋나면서 야외 스포츠인 사이클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주말 … 더보기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조요섭 당선

댓글 0 | 조회 2,685 | 2021.05.25
- “<건강한 오클랜드 한인회를 위해 노력>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 더보기

꽃과 함께해서 행복한 플로리스트, 이 숙란

댓글 0 | 조회 4,232 | 2021.05.11
꽃과 함께 뉴질랜드 20년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현재 브리토마트 기차역(Br… 더보기

공인 회계법인, BOAZ(Chartered Accountants & Adviser…

댓글 0 | 조회 1,873 | 2021.05.11
- “<공인회계법인, 디지털 시대지만 아날로그 컨설팅 지향> ”-공인회계법인 B… 더보기

찰스 투어 골프대회, 아마추어 우승, 강 수민

댓글 0 | 조회 2,393 | 2021.04.27
찰스 투어 골프대회, 여자부 대회에서 1.5세대 교민골퍼 강수민(퀸스타운 와카티푸 하이스쿨… 더보기

한인 야구 대회, 창과 방패의 대결, 프라이드 우승, 박 진수

댓글 0 | 조회 2,549 | 2021.04.13
한인 야구인들의 축제, 2021 한인 사회인 야구 대회(NZ-KOREAN Tournamen… 더보기

한인 1.5세대 이준우(J. Pular) 힙합 신인가수

댓글 0 | 조회 4,279 | 2021.04.13
<RADAR (Feat. ERFX)>신곡 발표뉴질랜드에서 힙합 신인가수로 활동하… 더보기

웰링턴의 명물 TJ Katsu

댓글 0 | 조회 3,539 | 2021.04.12
웰링턴에서 쉽게 볼수 있는 ‘최고의 맛’•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오클랜드 다음으로 인구가… 더보기

Wallace secondary school art awards 입상, 이 나기

댓글 0 | 조회 4,466 | 2021.03.24
뉴질랜드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시회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대회, 2020… 더보기

오클랜드 무역관, 취업 성공 멘토와 조언

댓글 0 | 조회 2,293 | 2021.03.24
“ 한인청년들을 위한 취업 성공 멘토와 조언”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뉴질랜드, 한인 청년들을… 더보기

뉴질랜드 외교관, <The Last Fallen Star> 소설 작가, 김 성은

댓글 0 | 조회 5,388 | 2021.03.10
뉴질랜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또한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이민 1.5세대 … 더보기

이네퍼크루(Ineffa Crew)

댓글 0 | 조회 2,153 | 2021.03.10
“6명의 한인 힙합 그룹, 2년만에 뉴질랜드 컴백 ”이네퍼크루는 총 6명의 한인 아티스트들… 더보기

페인터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는 페인터, 신 동우

댓글 0 | 조회 3,539 | 2021.02.23
낡은 집을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시키는 마법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오래된 낡은 … 더보기

낮은 마음(Lowly Heart Charitable Trust)

댓글 0 | 조회 2,266 | 2021.02.23
지난 2014년부터 가난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지난 2017년에 <낮은… 더보기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김 옥

댓글 0 | 조회 2,969 | 2021.02.10
한인 장애우를 위한 학습 공간이 노스쇼어, 노스코트(ST Lukes Methodist c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