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면성실, 보트빌더의 끝없는 도전, 이형석

근면성실, 보트빌더의 끝없는 도전, 이형석

0 개 6,594 김수동기자

bda86726f49000379363fb8fb2ac4490_1517366097_6725.jpg
 


근면 성실하게 외길 인생으로 보트빌더의 길을 도전하고 있는 한인 교민이 있다. 15년 동안 한길을 걸어 오면서 우여곡절도 많았고 순탄치 않았지만 오랜 시간의 작업 과정에 최선을 보여준 덕분에 작년에는 보트쇼에 전시된 <Seablade> 배를 직접 제작 할 수 있었다. 1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의 이름을 걸고 회사를 만들어 끝없는 도전을 하고 있는 보트 제작자 이형석 씨를 만나 보았다.

 

bda86726f49000379363fb8fb2ac4490_1517366033_346.jpg
 

 

손 재주 하나 믿고 보트 빌딩학과 입학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손재주가 좋았다. 더욱이 낚시를 좋아했던 본인은 한국과 달리 뉴질랜드에서 쉽게 보트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더욱이 자연스럽게 보트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보트 빌더를 처음 시작 했는지 궁금해 한다. 한국 사람으로 보트빌더라는 단어가 생소했고 젊은 학생으로 단지 보트빌더라는 단어가 멋있어 보였다.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단지 멋있어 보이는 요트를 보면서 시작한 보트 제작의 호기심이 유니텍 보트 빌딩학과를 입학 하게 되었다. 결국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한 보트 빌더가 지금의 직업이 되어 버렸다.처음 일년 써티 과정이었지만 이론 보다는 실전에 중점을 둔 학과였다. 당시엔 나무로 작은 소형보트 제작을 했는데 시간이 흘러 후배들은 업그레이드된 유리섬유(Fibreglass)를 다루는 것을 보고 많이 놀라고 부럽기도 했다. 그 당시엔 한국인이 본인을 포함해 두 명이 전부 였다. 

 

 

유니텍 학교를 다니면서 여러 형태의 작업을 통해서 보트 빌더가 본인의 적성에 맞는 다는 것을 알고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외부 실습기간에 <Genesis marine>란 회사와 좋은 인연으로 졸업전에 취업이 되어서 유니텍 일년과정 이수 후 바로 실전 업무의 경력을 쌓기 시작 했다. 그렇게 시작한 보트 만드는 일과 함께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일에 대한 무료함과 관련업계에 대한 부족한 지식을 알게 되어서 대학을 다시 고려해보기 시작 했다. 당시 회사에서 다른 제안을 했지만 한국인 특성상 대학을 선택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길은 정말 순탄치 않았다.   어렵게 다시 공부를 선택해서 대학을 다니기 시작할 무렵부터 보트산업이 흔들리면서<Genesis marine> 회사가 문을 닫고 같은 업종의 회사들도 속속들이 문을 닫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보트회사가 줄어 들면서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들었던 상황에서 대학공부와 동시에 다른 유리섬유(Fibreglass)회사에 파트타임으로 취업하여 보트수리, 캠핑카 제작, 현금 인출기 제작, 에어 뉴질랜드 부품 등 여러가지 일들을 경험해 보았다. 하지만 디플로마를 취득하고 또 다시 위기가 왔다.  이 공부를 끝내고 난 뒤 과연 나는 어디에 있을까?  결국 고민 중에 휴학을 하고 다시한번 취업에 문을 두드렸다. 주로 캐노피(Canopy)와 캠핑카 파트를 주로 수주 받아 제작하는 회사에 근무하며 이것저것 많은 경험을 다시 쌓기 시작했다. 유리섬유(Fibreglass)관련해서는 꽤나 이름이 있는 회사라 다양한 유리섬유 재료 물건들을 경험 했다. 이 회사에 다니며 현장에서 < 2nd in charge>라는 직급을 확보하고 시간이 되는 한 회사가 제안하는 많은 자격증을 취득 하였다. 또한 모든 작업 과정에 최선을 다해서 인정을 받으면서 다른 보트업계에서 제안하는 개인 컨트렉을 받아서 작년에는 보트쇼에 전시된 <Seablade> 배를 직접 제작하게 되었다. 주말과 퇴근 후에 시간을 전부 할애 하면서 정말 힘든 시간으로 보트를 제작하면서 완성 단계에서 밀려오는 뿌듯함과 기쁨으로 모든 것을 보상 받을 수 있었다.  

 

 

도전의 힘으로 회사 설립

15년의 보트빌더 관련 일을 하면서 반듯이 보트업계로 돌아오겠다는 믿음과 결심이 있었다. 또한 전공을 살리자는 생각과 함께 젊었을 때 도전하자는 마음으로 내 이름 걸고 뉴질랜드에 <NZ COMPTEC ltd> 회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가정이 있는 본인으로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늘 지지해주는 가족이 있었기에 시작할 수 있었다. 처음 회사를 시작 하면서 물량이 확보가 되지 않아서 불안했지만 15년 동안 근면 성실하게 일 하는 것을 보고 믿어준 키위들과 하나씩 일을 시작 할 수 있었다.  아직 까지 광고는 하지 않고 있지만 처음 만나는 고객부터 고정 고객까지 입 소문을 타고 점점 일이 많아 지고 있다. 현재 가장 큰 변화는 예전 직장 상사였던 선임들이 이제는 같이 일을 하고 있다.  전  회사 팀 동료들이 발벗고 나서서 회사 설립 당일부터 지금까지 도와주고 있어 정말 인복을 타고 난 것 같다. 회사가 확장하면 좀더 많은 예전의 동료 보트빌더들과 함께 일할 계획이다. 

 

 

아메리카 컵 요트대회 우승으로 큰 성장 기대

뉴질랜드 큰 보트 회사들이 많이 빠진 상태지만 많은 중소기업의 새 브랜드가 점점 많이 진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존 트레일러 보트 사이즈의 기업들은 예전보다 활기를 되찾고 있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현실이다. 최고의 요트대회인 아메리카 컵에서의 뉴질랜드 팀의 우승 활약과 모노헐의 귀향도 시장변화의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작년 보트쇼를 기점으로 보트제작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그러나 뉴질랜드의 많은 보트빌더들이 호주취업이나 직업전환을 한 상태라 보트빌딩 업계 인제가 부족한 현실이다.

 

 

요트 제작자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모든 직업이 자기 적성에 맞아야 한다고 생각 한다.  보트빌더 역시 반복되는 일상으로 쉽게 지루함을 느낄 수 도 있는 직업이다. 일단 시작하고 어떤 파트에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성실하게 달려가보면 본인도 모르게 그 자리에 있을 것이다. 보트빌더란 정말 성취감이 많은 직업이다. 일을 하면서 배의 어느 파트를 맡던 완성 후 배가 공장문을 나갈 때의 성취감은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뿌듯하다. 또한 보트빌더는 정말 많은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디자인부터 몰드 디벨로핑, 콤포짓 테크니션, 케비넷메이커, 엔진 테크니션, 스파키, 보트 써베이어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져 있어 자신 있는 분야로 파고들 수 있어 많이 유리하다. 현재 유니텍 보트학과가 없어진 상황이라 인제들을 양성하기위해 회사와 정부투자 NZMAC ITO 이란 교육기관의 견습생(apprenticeship) 제도가 잘 되어 있어서 일과 공부를 병행하여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이 키위들이 많이 선호 하는 형태이다.  대부분 손재주가 있고 자기가 꼼꼼한 성격이라면 어느 분야를 선택해도 성공 할 것이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많은 한인들이 보트업계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또한 그 관심 속에서 많은 한국인 보트빌더가 양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뉴질랜드에서 보트빌더들의 취업과정은 관련 대학을 졸업하는 방법도 있지만 관련 회사와 견습직(apprenticeship) 후 경력과 자격증취득 위주로 인제들을 선별하기 때문에 최대한 현장에 빨리 뛰어들어 경력을 쌓는 것이 많이 중요하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내가 꿈꿔왔던 사업장을 이루었다는 것만으로도 지금은 만족 하지만 지금 당장 중요한 계획은 현재 큰 규모의 회사들로부터 수주 받고있는 일들이 문제 없이 기한내에 진행되는 것이다. 그 다음은 본인의 이름과 회사이름을 걸고 나 만에 브랜드 배를 제작하고 판매 하는 것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을 노력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도전의 연속이라고 생각 한다. 근면 성실이라는 이 말을 믿고 묵묵히 내 길을 걸어 갈 것이다.  

 

글,사진: 김수동 기자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김소희

댓글 0 | 조회 3,440 | 2021.07.27
2020년에 창단된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는 8월 7일(토) Micheal Park School Hall(55 Amy Street, Ellerslie, Auckland)에서 열릴 첫 정기 연주회를 위해 모든 한인 단원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모여 2020년에 창립한 교민 오케스트라이다. 일상에서는 각자가 다른 모습으로, 다른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음악이라는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문화 축제, K-festival”

댓글 0 | 조회 2,724 | 2021.07.27
- “<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 다양한 K-pop 공연으로 한국 알려 > ”-오클랜드에서 개최되는 한국 문화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오클랜드 한국문화 축제, K-festival이 오는 8월14일 핸더슨(Trusts Arena, Henderson)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작년 11월과 올해 2월 코비드19(COVID) 지역감염으로 인해 연기되었던 행사가 더욱더 알차고 다양한 내용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장, 정 클라라

댓글 0 | 조회 2,736 | 2021.07.13
한인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원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오는 17일(토) Raye Freedman Arts Centre (Epsom Girls Grammar School) 열릴 제16회 정기공연을 위해 모든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 연습에 열중이다. 이번 공연은 “Retune” 제목으로 세계 각국의 음악을 선보이고 기타 합주로 팝음악, 클래식음악, 세계 민요, 우리 민요 그리고 디즈니 영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보기

케이 엘리트 축구 교실(K-Elite Football Academy)

댓글 0 | 조회 2,728 | 2021.07.13
- “< 프로 축구 선수의 다양한 경험으로 한국인 축구 지도자 운영 > ”-케이 엘리트는 뉴질랜드에서 축구를 할 수 있는 좋은 여건 (훈련장 및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 스포츠 문화와 시스템으로 인해 축구를 지속적이고 경쟁력 있게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되지 않은 점에서 케이 엘리트는 지속적이고 뉴질랜드에서 전문적인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 또한 뉴질랜드에 아시안을 대표하는 축구 커뮤니티가 없으며, 또한 아시안의 우… 더보기

연세농구(YBA) 주장, 김 윤민

댓글 0 | 조회 2,841 | 2021.06.22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의 농구 축제, 제30회 YBA농구대회가 지난 6월7일(월) 노스쇼어 YMCA 체육관에서 170명의 YBA학생과 300여명의 가족과 친구들까지 뜨거운 함성으로 대회가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한인 학생들은 농구 실력 향상은 물론 스포츠맨쉽과 함께 팀스포츠를 통한 사회성 발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연세농구(YBA) 주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윤민 학생을 만나 보았다.현재 웨스트레이크 고등학교 13학년에 재학… 더보기

NZmentor 유학원

댓글 0 | 조회 2,068 | 2021.06.22
-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유학원 > ”-NZmentor(대표 안준우, 조지민)는 지난 2009년도에 설립,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한 현지 유학원으로 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프로그램과 특성화고 교육청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유학원이다. COVID-19가 발생한지 1년여가 훌쩍 지난 상황에서 각국의 대형 사업들이 다시 궤도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뉴질랜드의 유학 사업자들… 더보기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 민서

댓글 0 | 조회 3,100 | 2021.06.08
많은 사람들은 어릴 적 꿈꾸던 상상들을 추억으로 묻어 버리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도전하는 한인 학생이 있다. 상상속의 우주여행과 비행을 실연하기위해 항공우주공학과를 선택해서 미국으로의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더 큰 세상을 보고 느끼기 위해 우주비행사에 도전, 미국 미시간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입학 허가를 받은 김민서(AIC) 학생을 만나 보았다.나의 꿈은 우주 비행사가 되는 것이다. 중학교 2한년 때 칼 세이건의 코스… 더보기

퀸스타운 액티비티(Queenstown Activities Ltd)

댓글 0 | 조회 2,306 | 2021.06.08
- “< 20년 경력의 한인 스키 강사 상주 > ”-퀸스타운 액티비티는 한국과 뉴질랜드 스키 시즌을 오가며 20년 이상 스키 강사 경력과 밀포드 트렉킹 가이드 200회 이상 경력의 노하우로 스키, 골프, 트레킹 등 퀸스타운 주변 액티비티 투어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겨울 시즌 6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스키 개인강습, 스키투어, 헬리스키투어, 스키 + 골프 투어를 하고 있으며 9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트레킹 + … 더보기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뉴질랜드를 달린다, 박 종철

댓글 0 | 조회 2,505 | 2021.05.25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상생활이 어긋나면서 야외 스포츠인 사이클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주말 라이더(weekend rider)에게 도로 사이클링은 한 주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시켜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탁 트인 바닷가를 달리며 때론 거리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한인 동회회원들, Auckland Korean Cycle Club(AKCC) 박종철 회장을 만… 더보기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조요섭 당선

댓글 0 | 조회 2,680 | 2021.05.25
- “<건강한 오클랜드 한인회를 위해 노력>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조요섭 후보가 당선되었다. 오클랜드 5개 투표소에서 지난 15일 아침 8시 부터 이루어진 투표는 오후 4시에 마감되었고 오후 7시 30분 기준으로 모든 개표가 마무리되었다. 기호 1번 후보로 나선 조요섭 후보는 1,125표를 얻어 686표를 얻은 기호 2번 홍승필 후보 보다 439표 차이로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에 … 더보기

꽃과 함께해서 행복한 플로리스트, 이 숙란

댓글 0 | 조회 4,226 | 2021.05.11
꽃과 함께 뉴질랜드 20년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현재 브리토마트 기차역(Britomart Transport Centre)에 꽃가게를 운영하는 플로리스트이다. 화려한 직업이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지만 작업이 끝나고 나면 힘든 여정이 말끔히 사라지는 마법의 직종이다. 보통 새벽 3시에 일어나 5시에 시작되는 꽃 경매시장을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하지만 고객의 꽃 만큼이나 환한 미소를 볼 때 면 피곤함이 사라진다.… 더보기

공인 회계법인, BOAZ(Chartered Accountants & Adviser…

댓글 0 | 조회 1,862 | 2021.05.11
- “<공인회계법인, 디지털 시대지만 아날로그 컨설팅 지향> ”-공인회계법인 BOAZ의 구성원들은 많은것들을 이해하는 회계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과의 사전적인 교감이 우선이고, 고객의 비즈니스 분석 및 성장에 따른 리스크를 설명해 주며, 고객의 아픔을 생각하고, 그리고, 각종 정보에 민감한 실력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디지털시대로의 전환이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고객과 아날로그… 더보기

찰스 투어 골프대회, 아마추어 우승, 강 수민

댓글 0 | 조회 2,387 | 2021.04.27
찰스 투어 골프대회, 여자부 대회에서 1.5세대 교민골퍼 강수민(퀸스타운 와카티푸 하이스쿨 11학년) 학생이 우승을 차지 했다. 퀸즈타운에 거주하는 강수민 학생은 지난 11일 무리와이 골프 클럽에서 막을 내린 찰스투어에서 4라운드 합계 290(70,75,73,71)타 +1를 기록하면서 여자부분 공동 3위, 여자 아마추어 부분 1위를 차지 했다. 넥스트 리디아를 꿈꾸고 있는 강수민 학생을 만나 보았다.찰스투어, 아마추어 1위를 … 더보기

한인 야구 대회, 창과 방패의 대결, 프라이드 우승, 박 진수

댓글 0 | 조회 2,544 | 2021.04.13
한인 야구인들의 축제, 2021 한인 사회인 야구 대회(NZ-KOREAN Tournament, 제 8회 재뉴 대한체육회장배)에서 프라이드(Pride) 팀의 우승으로 지난 3월 26일 막을 내렸다. 6개의 한인 야구 팀과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윙스(Wings)와 프라이드(Pride) 결승전은 두 팀 모두 승부를 예측하기 힘든 경기, 프라이드의 탄탄한 수비력의 방패인가? 윙즈의 화려한 공격력의 창인가? 승부는 견고한 수비력… 더보기

한인 1.5세대 이준우(J. Pular) 힙합 신인가수

댓글 0 | 조회 4,274 | 2021.04.13
<RADAR (Feat. ERFX)>신곡 발표뉴질랜드에서 힙합 신인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1.5세대 가수, 이준우(J. Pular) 씨가 작년 12월 <Single (Feat. ERFX)>에 이어 두번째로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3월23일 발표한 싱글 앨범, 신곡 <RADAR (Feat. ERFX)>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되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뉴질… 더보기

웰링턴의 명물 TJ Katsu

댓글 0 | 조회 3,529 | 2021.04.12
웰링턴에서 쉽게 볼수 있는 ‘최고의 맛’•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오클랜드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그 곳에는 웰링턴 공항에서 부터 시내 구석구석 한글로 쓰인 ‘최고의 맛’이라 문구를 쉽게 볼수 있다. 2011년 7월, 치킨 카츠와 스시롤을 주력 상품으로 첫 매장 ‘티제이 카츠’를 오픈 하였다. 일본 음식이었지만 창업자는 스스로가 한국인임을 알리고 싶어 ‘최고의 맛’이라는 문구를 앞세우게 되었다. 그 탓인지 웰링턴으로 오… 더보기

Wallace secondary school art awards 입상, 이 나기

댓글 0 | 조회 4,457 | 2021.03.24
뉴질랜드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시회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대회, 2020년 Wallace secondary school art awards에 입상한 한인 학생이 있다. 입상한 <Welcome to the Casino World> 작품은 <Wallace art trust>에 영구 전시되는 영광을 얻었다. “예술이 문화생활이 아닌, 일상이 되고 우리가 삶에서 만나는 한순간이 모두에게 영감이 … 더보기

오클랜드 무역관, 취업 성공 멘토와 조언

댓글 0 | 조회 2,285 | 2021.03.24
“ 한인청년들을 위한 취업 성공 멘토와 조언”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뉴질랜드, 한인 청년들을 위해 오클랜드 무역관(KOTRA)은 취업에 성공한 멘토의 조언과 뉴질랜드 취업환경 및 동향 그리고 고용법과 비자에 관한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오는 4월7일 오클랜드 시티(Room 403(4F) Tower1, 205 Queen Street, Auckland CBD)에서 3시부터 열린다.오클랜드 무역관 해외취업지원 담당, 정애경 과장은… 더보기

뉴질랜드 외교관, <The Last Fallen Star> 소설 작가, 김 성은

댓글 0 | 조회 5,381 | 2021.03.10
뉴질랜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또한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이민 1.5세대 소설 작가가 있다. 22살 최연소 나이에 뉴질랜드 외교관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김 성은(Graci Kim)은 <The Last Fallen Star>라는 판타지 소설 3부작 시리즈 중 1편을 오는 5월 4일 Disney 출판사에서 발간될 예정이며 디즈니(Disney Channel)에서 소설을 드라마로 제작 준비 중이다. 김 … 더보기

이네퍼크루(Ineffa Crew)

댓글 0 | 조회 2,147 | 2021.03.10
“6명의 한인 힙합 그룹, 2년만에 뉴질랜드 컴백 ”이네퍼크루는 총 6명의 한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최초 한인 힙합 크루다. 구성 인원은 이네퍼루카스 (Ineffa Lucas), 돔 (Domme), 스테이홈 (StayHome), 키드알파 (Kid Vlpha), 4명의 래퍼와 민기 (Minki), 제이엘 (J.L) 2명의 보컬로 구성 되어 있다.이네퍼크루는 지난 2018년 2월, 발매된 데뷔곡 ‘Perfect (완벽해)… 더보기

페인터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는 페인터, 신 동우

댓글 0 | 조회 3,535 | 2021.02.23
낡은 집을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시키는 마법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오래된 낡은 집이라도 이들의 손 길이 지나면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한다. 페인트와 붓으로 항상 새로운 집을 만들어 내는 직업, 페인트 공, 일은 힘들지만 마지막 작업을 하는 순간 멋진 집으로 다시 탄생한 집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페인팅은 페인터의 이름을 그리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전문 페인터, 신동우 씨를 만나 보았다.페인팅 작업이 끝나고 작업한… 더보기

낮은 마음(Lowly Heart Charitable Trust)

댓글 0 | 조회 2,259 | 2021.02.23
지난 2014년부터 가난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지난 2017년에 <낮은마음>을 설립했다. 낮은 마음은 빈곤한 이웃의 필요와 자활을 위해 동행하는 공동체이다. 현재까지 오클랜드에 위치한 임시 주거시설인 캐라반 빌리지 등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부터는 헨더슨을 중심으로 노숙인 지역모임과 자활 공방 그리고 자활(OP shop)을 운영하며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자활에 힘쓰고 있다. 매주… 더보기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김 옥

댓글 0 | 조회 2,961 | 2021.02.10
한인 장애우를 위한 학습 공간이 노스쇼어, 노스코트(ST Lukes Methodist church)에 새롭게 오픈 했다. 장애우들을 위한 뉴질랜드 사회복지는 타 국가에 비해 앞서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정책과 관심이 부족하다. 그 중에서도 성인 장애우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재활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시스템이 현실적으로 부족하다. 한인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기대하는 김옥(AIM HIGH CHAR… 더보기

KFTC 한인 테니스클럽

댓글 0 | 조회 4,236 | 2021.02.10
- “ 테니스를 통한 친목 도모, 가장 많은 멤버를 보유한 한인 테니스클럽 ”-KFTC (Korean Forrest Hill Tennis Club)은 2013년 1월 테니스 초보자 몇 명이 모여서 “테니스를 통한 친목 도모”를 위해 만든 클럽으로 올해로 9년차가 되는 한인 테니스클럽이다. 당시만해도 기존 한인 테니스클럽들은 초보자들을 받아주지 않았기 때문에 테니스 초보자들은 동호회 활동을 시작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테니스 초… 더보기

North Island U19, 골프대회 우승, 손 연수

댓글 0 | 조회 5,648 | 2021.01.25
손연수(Pinehurst school Y10, 15세) 선수가 지난 15일 해밀턴에서 열린 골프 대회, North Island U19 Championship(St. Andrew golf club) 54홀 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 했다. 15세의 나이로 뉴질랜드 국가 표대 선수들과 함께한 대회의 우승은 더욱 값진 결과이다. “우승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더 열심히 연습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