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넥트(Reconnect)

리코넥트(Reconnect)

0 개 4,069 김수동기자

 

be0fbd1c43150043f1270c1957bd3fc0_1484170952_7069.jpg
 

 

리코넥트(Reconnect)의 궁극적인 목적은 모든 사회의 구성원이 서로 연결되어 이해함으로, 사랑과 배려가 넘쳐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일조하는 것이다.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소외된 곳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 또한 리코넥트의 목표이다. 봉사 활동은 한 대상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나아가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세 명의 공동 리더로 출발

정치/사회, 음악 그리고 교육을 전공한 세 명의 젊은이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로 사회에 있는 많은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게 마음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과 마음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Reconnect> 단체가 작년 초에 만들어졌다. 세 명의 공동리더 중 한 명은 이송민, 오대에서 정치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정부기관에서 일하고 있다. 또 현재 함께 하고 있는 공동 리더 중 한 명은 황혜선, 오클랜드 대학교 심리학과와 교육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이다. 마지막으로 김인아 공동 리더는 오대에서 음대를 졸업하고 현재 피아니스트와 선생님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2016음악회 성료 

지난 음악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장애인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리코넥트(Reconnect)공동리더들이 함께 고민을 하면서 시작 되었다. 장애인들이 일반 음악회에서 문화 생활을 할 수 없다는 장애인 복지사들과 학부모들의 제보에 관심을 보였다. 대부분 장애인들은 다른 사람들 눈치가 보여서 음악회를 가질 못한다는 현실을 들을 수 있었다. 보통 사람들이 미처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이었다.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다른 사람들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콘서트를 기획해보자고 결정했다.

 

리코넥트(Reconnect) 교민들 참여 기대

리코넥트 단체는 다양한 직종에 속해있는 사람들이 모여 뉴질랜드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의미를 품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며 사랑을 나누는 프로젝트들을 구상 중이다. 장애인들 뿐만 아니라 노인, 노숙자, 감옥 등 사람들이 관심 갖지 않는 곳에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으고 함께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하는 소망이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재능을 가진 사람들과 사회를 연결 시켜주는 에이전시 역할을 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2017년은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구상 중에 있다. 양로원, 감옥 그리고 Day-care centre들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장애인들의 직업 훈련을 위한 장을 마련해 보려고 한다. 현재 Reconnect는 단체의 특성상 후원금으로만 운영 되고 있다. 많은 교민들의  관심과 후원을 기대 한다. 

 

문의: 021 310 341 / 021 0256 2611     

페이스북 검색: Reconnect NZ 페이지

이메일: re.realencounter@gmail.com 

 

김수동 기자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즐겁게 춤춰요! 손 지원

댓글 0 | 조회 3,803 | 2021.08.10
본인의 생각을 춤으로 표현하고 사람들과의 소통을 춤으로 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댄스… 더보기

K-pop Academy NZ방송국(TVNZ) 시즌2 방송

댓글 0 | 조회 4,266 | 2021.08.10
- “< 한국문화에 대한 이미지와 이해를 높혀 > ”-한국음악(K-pop)을 소… 더보기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김소희

댓글 0 | 조회 3,445 | 2021.07.27
2020년에 창단된 뉴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는 8월 7일(토) Micheal Par…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문화 축제, K-festival”

댓글 0 | 조회 2,731 | 2021.07.27
- “<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 다양한 K-pop 공연으로 한국 알려 > ”-오…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장, 정 클라라

댓글 0 | 조회 2,744 | 2021.07.13
한인들로 구성된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원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오는 17일(토) Raye… 더보기

케이 엘리트 축구 교실(K-Elite Football Academy)

댓글 0 | 조회 2,737 | 2021.07.13
- “< 프로 축구 선수의 다양한 경험으로 한국인 축구 지도자 운영 > ”-케이… 더보기

연세농구(YBA) 주장, 김 윤민

댓글 0 | 조회 2,849 | 2021.06.22
뉴질랜드 한인 청소년들의 농구 축제, 제30회 YBA농구대회가 지난 6월7일(월) 노스쇼어… 더보기

NZmentor 유학원

댓글 0 | 조회 2,083 | 2021.06.22
-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유학원 > ”-NZmentor(대표 안준… 더보기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 민서

댓글 0 | 조회 3,108 | 2021.06.08
많은 사람들은 어릴 적 꿈꾸던 상상들을 추억으로 묻어 버리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 더보기

퀸스타운 액티비티(Queenstown Activities Ltd)

댓글 0 | 조회 2,314 | 2021.06.08
- “< 20년 경력의 한인 스키 강사 상주 > ”-퀸스타운 액티비티는 한국과 … 더보기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뉴질랜드를 달린다, 박 종철

댓글 0 | 조회 2,510 | 2021.05.25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상생활이 어긋나면서 야외 스포츠인 사이클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주말 … 더보기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거, 조요섭 당선

댓글 0 | 조회 2,685 | 2021.05.25
- “<건강한 오클랜드 한인회를 위해 노력> ”-제 16대 오클랜드 한인회장 선… 더보기

꽃과 함께해서 행복한 플로리스트, 이 숙란

댓글 0 | 조회 4,232 | 2021.05.11
꽃과 함께 뉴질랜드 20년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현재 브리토마트 기차역(Br… 더보기

공인 회계법인, BOAZ(Chartered Accountants & Adviser…

댓글 0 | 조회 1,873 | 2021.05.11
- “<공인회계법인, 디지털 시대지만 아날로그 컨설팅 지향> ”-공인회계법인 B… 더보기

찰스 투어 골프대회, 아마추어 우승, 강 수민

댓글 0 | 조회 2,393 | 2021.04.27
찰스 투어 골프대회, 여자부 대회에서 1.5세대 교민골퍼 강수민(퀸스타운 와카티푸 하이스쿨… 더보기

한인 야구 대회, 창과 방패의 대결, 프라이드 우승, 박 진수

댓글 0 | 조회 2,549 | 2021.04.13
한인 야구인들의 축제, 2021 한인 사회인 야구 대회(NZ-KOREAN Tournamen… 더보기

한인 1.5세대 이준우(J. Pular) 힙합 신인가수

댓글 0 | 조회 4,279 | 2021.04.13
<RADAR (Feat. ERFX)>신곡 발표뉴질랜드에서 힙합 신인가수로 활동하… 더보기

웰링턴의 명물 TJ Katsu

댓글 0 | 조회 3,539 | 2021.04.12
웰링턴에서 쉽게 볼수 있는 ‘최고의 맛’•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오클랜드 다음으로 인구가… 더보기

Wallace secondary school art awards 입상, 이 나기

댓글 0 | 조회 4,466 | 2021.03.24
뉴질랜드 전국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시회와 상금을 획득할 수 있는 대회, 2020… 더보기

오클랜드 무역관, 취업 성공 멘토와 조언

댓글 0 | 조회 2,293 | 2021.03.24
“ 한인청년들을 위한 취업 성공 멘토와 조언”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뉴질랜드, 한인 청년들을… 더보기

뉴질랜드 외교관, <The Last Fallen Star> 소설 작가, 김 성은

댓글 0 | 조회 5,388 | 2021.03.10
뉴질랜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또한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이민 1.5세대 … 더보기

이네퍼크루(Ineffa Crew)

댓글 0 | 조회 2,153 | 2021.03.10
“6명의 한인 힙합 그룹, 2년만에 뉴질랜드 컴백 ”이네퍼크루는 총 6명의 한인 아티스트들… 더보기

페인터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는 페인터, 신 동우

댓글 0 | 조회 3,539 | 2021.02.23
낡은 집을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시키는 마법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오래된 낡은 … 더보기

낮은 마음(Lowly Heart Charitable Trust)

댓글 0 | 조회 2,266 | 2021.02.23
지난 2014년부터 가난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지난 2017년에 <낮은… 더보기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김 옥

댓글 0 | 조회 2,969 | 2021.02.10
한인 장애우를 위한 학습 공간이 노스쇼어, 노스코트(ST Lukes Methodist ch…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