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경찰서 24시] Bagsnatching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Bagsnatching

0 개 3,348 Koreapost


올초 나는 3명의 친구와  Greenlane에서 아침을 먹었다. 식사후 우리는 친구의 차로 갔다. 그런데 갑자기 낯선사람이 급히 우리에게 다가왔다. 앞 차문을 열더니 친구의 핸드백을 낚아 챘다. 나는 급히 친구의 차에서 나와 공범차를 기다리던 소매치기에게로 달려 갔다. 그리고 그 차량 번호을 적고 111에 전화를 걸었다. 나의 생각은 소매치기들이 주차장 주변을 돌면서 대상자를 찾고 있는 것 같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데 빠른 승차와 후에는 차 문을 꼭 잠군다. 차문이 잠기지 않을 경우 가능하면 백은 의자 밑에 둔다. 또한 핸드백은 어깨에 그냥 거는 것 보다 크로스해서 매고 다닌다.
 
커뮤니티 서비스 매니저이며 상관인 Rod Solt 형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Jessia: Rod 형사님, 현재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내고 자신의 직장이나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그들은 안전을 위해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요?
 
Rod: 대부분의 사람들이 긴 휴가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여운이 남아 느슨하고 자기만족에 빠져있다. 사람들은 올해의 계획을 세운면서 다음의 긴 휴가를 기대하면서 아쉬워 한다. 근무에 복귀하는 것을 “the back to work blues: 일에 돌아와서 슬프다”라고 부른다. 그래서 그들은 안전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다만 일에 대해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재산과 예방 대해 관심을 갖도록 독려 시킨다. 작년에 그들이 어떻게해서 가정범죄가 줄었는지에 대해서 일러 준다.
 
Jessia: 작년에 범죄가 많이 감소하였는가?
 
Rod: 아직 결과가 보고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 작년에 많은 감소을 가졌다. 경찰과 함께 가정범죄률 감소에 여러 컴뮤니트와 협조하였다.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핸드백 등 값 나가는 것 등을 도난 당하지 않도록 남겨두지 않는다. 도난 타겟이 되지 않도록 귀중품은 휴대하거나, 보이지 않는 곳 그리고 꼭 잠금장치를 하도록 한다. 특히 여성들이 가지고 다니는 핸드백은 어깨에 메는 것보다는 어깨에 가로짓게 메는것, 운전 전에 백을 놓기전 반드시 먼저 차 문을 잠그고 백을 내려 놓아야 한다.“어떻게 하면 소매치기를 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하는 마음을 먼저 생각하면 이런 범죄가 줄어들 것이다.
 
Jessia: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학교나 직장으로 돌아오기 전 대부분 그들의 집은 비워있다. 이때 그들이 취해야 할 특별한 행동이 있을까요?
 
Rod: 잘하고 있었지만, 대신 뜨거운 여름이라 신선한 공기 유입을 생각하여 창문을 열어 놓고 나간다. 이것이 도둑들로 하여금 가정 집으로 침입하여 그들의 물건을 훔치게 할 수 있다.

Jessia: 특히 노트북, 아이페드 등 손 쉽게 가져 갈 수 있는 물건들이 많이 분실 된다. 좋은 예방이 있느냐?

Rod: 많은 사람들이 개인 사진이나 중요한 서류를 노트북이나 컴퓨터에 저장하기를 좋아 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그들의 숙제 등을 노트북에 저장해 둔다. 괜찮지만 그외로 USB나 메모리 스틱 등에도 따로 저장 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시리얼 넘버 등을 www.snap.org.nz에 등록 해 두는 것이 좋다. 만약 시리얼 넘버 등이 등록되어 있다면 도둑들이 팔기도 어려울 뿐아니라 팔 수도 없다. 또한 경찰들이 훔친 물건이라 식별하기도 쉬워 주인에게도 돌려 줄 수 있다.

Jessia: 스마트 폰 같은 경우 암호를 걸어 둘 경우 유용 할까요?

Rod: 그렇다. 언제나 ON 상태여야 한다. 혹시  OFF 상태 일 경우 분실하거나 도둑 맞을 수 있다.

Jessia: 오클랜드가 점점 거주하기가 무서워지는 느낌이다.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냐?

Rod: 아니다. 오클랜드는 세계에서 큰 도시에 해당한다. 경찰들이 그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람들도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 여성이 화려한 옷을 입고 새벽 1시 Albert 공원을 혼자 걷는다고 생각 해 보라, 이것은 사건 발생에 충분한 충동이 될 것이다. 이런일은 오클랜드 뿐 아니라 전세계가 마찬가지 일 것이다. 사람들 각자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스스로 경각심을 갖는 것이 좋다.
 
Jessia: 최근에 자살건이 몇 발생했습니다. 어떤 도움이 있을까요?

Rod: 자살은 주의사람들이 왜 발생하였는지 알 수 있다. 그들은 자살 전에 증상이나 원인이 나타난다. 그들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폭력적일 때 주의 사람들은 관여 하기 싫어한다. 하지만 실제 자살로 이어가고 난 후 사람들은 후회하거나 조치를 못 취한 것을 깨닫는다. 자살로까지 가지 않도록 주의의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Jessia: 주로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Rod: 보통은 평소보다 지나치게 화가 나 있거나 별 이유없이 지나친 반응, 우울증 등으로 나타난다. 아무에게도 말을 걸지 않고, 전혀 일에 관심이 없으며 하루가 힘들어 보인다. 침대 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평소 활동적이던 사람이 너무 소극적이 되기도 한다. 어떤 경우는 직접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과 만나기 싫다” 또는 이상한 행동으로 갑자기 빌린 돈을 갚거나 등 주의을 정리하면서 준비한다. 이유없이 줄을 준비하거나 스스로 신체일부에 상해을 입히는 등 예행연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Jessia: 만약 그런 증상을 보았다면 무엇을 도와 줄 수 있을까요?

Rod: 첫번째로 그들의 친구가 되도록 한다. 절대 판단하거나 싸우러 들지 않는다. 무조건 받아들인다. 그리고 의사나 주의 정신 건강 카운슬 등의 도움을 청 할 수 있다. 또한 Depression(우울증), Halpline 0800 111 757 또는 Lifeline 0800 543 354, Yousthline 0800 376 633 등의 도움을 청할 수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어디로 가야 할지 또는 주의에서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단지 그들은 도움이 필요하다. 우리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
 
Jessia: 여름 휴가철에는 많은 사람들이 비치나 물가 주변으로 떠나기를 원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부분을 지적 해 주세요. 보통 아시안들은 스윙밍 풀에 가기 보다는 해변에서 수영하거나 다이빙하기를 더 좋아한다. 또한 낚시하기를 좋아해 크레이피시 등을 잡으려 노력한다는 소리도 들었다. 물가에서 주의 할 점을 애기 해 주세요.

Rod: 물가안전은 매우 중요하다. 물가에 빠지거나 조난 등에 관심을 갖고 주의을 주거나 구조원들과의 긴밀한 협조로 방지하고자 노력한다. 많은 사람들이 구명 조끼을 착용하지 않고 바다로 나가거나 바위에서 낚시를 한다. 갑자기 밀려오는 파도로 바다에 빠지면 구명 조끼없이는 매우 위험하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수영을 배우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생명을 구하는 것도 있지만 해변이 많은 뉴질랜드에 스스로 즐거움을 가질 수 있다.
 
Jessia: 오! 나는 구명조끼에 대해서는 생각 못 했다.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요?

Rod: 예, 그렇다. 그건 아주 편안하고, 보트 또는 피싱 샵에서 구입 할 수 있다.

Jessia: 좋은 지적이다. 또 다른 것도 있을까요?

Rod: 혹시 바위나 보트에서 낚시를 할 경우 고무장화 착용은 하지 말아야 한다. 고무장화는 쉽게 물이 찬다. 물이 차면 쉽게 벗을 수 없으며, 당신이 물 속으로 빨려들어 갈 수 있다. 벗기 쉬울 때 벗는 것이 좋다.

Jessia: 나의 친구들도 고무장화 착용하고 낚시가는데 말 해 주어야겠다.

Rod: 만약에 낚시를 가거나 바다로 여행을 가게되면 주의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좋다. 언제 어디로 가며 언제 돌아 올 것인지, 만약 귀가 하지 않으면 경찰이 수색에 나설 수 있다.
 

임동환 심리상담실 (powerlistening.site)

댓글 0 | 조회 4,708 | 2017.11.08
뉴질랜드 교민들을 위한 개인심리 상담실​수 년간의 심리상담경험을 바탕으로 “경청이 해답입니… 더보기

뉴질랜드 침구중의대학

댓글 0 | 조회 3,935 | 2017.11.07
뉴질랜드 최초 동양의학대학으로서 27년 역사를 가진 뉴질랜드 침구중의대학 (New Zeal… 더보기

그림으로 행복을 전하는 장애우 아티스트

댓글 0 | 조회 2,966 | 2017.10.25
장애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미술 작품 전시회가 열려… 더보기

홀리보이스(Auckland Lady Singers, Holy Voice)

댓글 0 | 조회 2,657 | 2017.10.25
뉴질랜드 동포, 여성 성악 전문 합창단2010년 창단 연주회와 함께 한국인의 수준 높은 음… 더보기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타이틀 스폰서, 김민철 씨

댓글 0 | 조회 3,378 | 2017.10.10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골프 대회(미국 LPGA)가 지난주에 막을 내렸다. 리디아 고의 홈… 더보기

여성보건 가족재단 (Well women & family trust-WWFT)

댓글 0 | 조회 2,153 | 2017.10.10
뉴질랜드 여성들을 위한 의료 시스템 지원여성보건 가족재단 (Well women & … 더보기

국제 보석 페어(International jewellery fair) 우승, 류수…

댓글 3 | 조회 4,818 | 2017.09.27
국제 보석 페어(International jewellery fair)에서 우승을 차지한 교… 더보기

Auckland Camerata Chorus

댓글 0 | 조회 2,490 | 2017.09.27
오클랜드에는 다양한 형태의 문화 예술 단체들이 있으며 음악 단체도 상당 수에 이른다. 20… 더보기

2017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 우승, 이호준 씨

댓글 0 | 조회 4,887 | 2017.09.13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2017 NZIFBB AUCKLAND CHAMPS)에서 우승을 차지… 더보기

아시안 패밀리 서비스(Asian Family Services)

댓글 0 | 조회 2,855 | 2017.09.13
긍정적인 삶의 변화을 위한 상담 서비스​아시안 패밀리 서비스(Asian Family Ser… 더보기

2017 뉴질랜드 요리대회 금상 수상, 장혜인 씨

댓글 0 | 조회 4,764 | 2017.08.23
뉴질랜드 최고의 요리 대회, 호스피탈리티 종합 챔피언쉽(2017 NZ Hospitality… 더보기

뉴질랜드 한인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5,946 | 2017.08.23
지역 한인회의 친선도모와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뉴질랜드 한인총연합회는 남태평양의 푸른초원과… 더보기

나이트마켓으로 출근하는 요리사, 한병인 씨

댓글 2 | 조회 6,299 | 2017.08.09
나이트 마켓으로 출근하는 요리사가 있다. 뉴질랜드 정식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쉐프로 근… 더보기

미래를 준비하는 회계 전문 법인-Chancery Accounting Group

댓글 0 | 조회 3,129 | 2017.08.09
챈서리 회계 법인(Chancery Accounting Group)은 오클랜드 시내 퀸스트리… 더보기

일상과 예술사이 무한변신, 캐비넷 메이커, 이유명

댓글 2 | 조회 4,355 | 2017.07.26
캐비넷 메이커들이 만든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일상의 가구들이 있다. 평범한 일상의 생활 용품… 더보기

KKM 피싱클럽 (KOREAN FISHING CLUB)

댓글 0 | 조회 4,175 | 2017.07.26
아침마다 주고 받는 모닝 인사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좋은 글과 훈훈한 사연으로 하루를 시… 더보기

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 커피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챔피언, 이나라

댓글 0 | 조회 6,151 | 2017.07.13
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로 세계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한인 바리스타가 있다. … 더보기

트래블 팜(TravelPharm)

댓글 0 | 조회 5,689 | 2017.07.13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기업지난 2007년 오클랜드 공항에서 첫 매장을 연 이래로 지난 1… 더보기

MCKAYSON New Zealand Women's Golf Open 주관사, M…

댓글 0 | 조회 2,528 | 2017.06.28
뉴질랜드 최초의 미국 LPGA, MCKAYSON New Zealand Women ‘s Op… 더보기

오클랜드 코리안 사이클 클럽

댓글 0 | 조회 3,313 | 2017.06.28
Auckland Korean Cycle Club(AKCC)​오클랜드 코리안 사이클 클럽(A… 더보기

뉴질랜드 슈퍼시니어즈 챔피언 선정, 유승재 씨

댓글 0 | 조회 3,571 | 2017.06.14
뉴질랜드 정부에서 선정하는 슈퍼 시니어즈 챔피언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 한인 교민이 있다…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댓글 0 | 조회 4,521 | 2017.06.14
한인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은 지난 2005년 뉴질랜드 로타리… 더보기

끝없는 도전의 시작, 자동차 검사관, 김용국 씨

댓글 0 | 조회 4,553 | 2017.05.24
한인 교민 최초로 자동차 검사 자격증(Entry Certification)을 취득한 교민이… 더보기

엡섬 프로헬스 척추교정 & 한방클리닉

댓글 0 | 조회 3,845 | 2017.05.24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건강을 유지하는 클리닉2011년 오클랜드 엡섬지역에 문을 연 엡섬 … 더보기

짜릿한 손맛으로 뉴질랜드 고기를 낚아 보세요! 최형만 씨

댓글 1 | 조회 4,347 | 2017.05.10
<함께 낚시>라는 모토를 가지고 낚시를 좋아하는 낚시인들에게 각종 조황과 낚시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