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Asian Liaison 부서의 Joe Tipene 경찰관을 만나다

오클랜드 Asian Liaison 부서의 Joe Tipene 경찰관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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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3일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에서 Asian Liaison 담당자인  Jessica Phuang과 총 책임 상관인 Joe Tipene 경찰관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들이 다루는 일반적인 업무에 대해 알아보았다.
 
Joe Tipene는 14년 경력의 베터랑 경찰관으로써 처음 5년 정도 법원에서 근무했다. 그는 동료들을 위한 법률 등에 관여 했으며, 1년 반 정도는 주로 마오리나 퍼시픽 아일랜드 대상으로 그들을 돕는 업무를 가졌다. 여러 곳을 옮겨 다양한 경험으로 시민을 도와 왔으며 최근에 시티로 옮기면서 아시안을 대상으로 돕고 있다.
 
Joe: 주로 가정폭력, 좀도둑, 알콜, 도박 중독, 소매치기 및 청소년 범죄 등 다양한 부분에 시민들의 안전과 사건 이후 피해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그들을 돕는데 집중하고 있다.
 
Jessica: Asian Liaison는 주로 아시안들을 위한 업무를 보고 있으며, 저를 포함 레이먼 웡(와이타마타), 저스틴(마누카우)이 같은 일을 보고 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약간식 업무가 다를 수 있다. 기존에 와이타마타 지역에 한국인 담당자가 있었으나 현재는 없으며, Northshore 커뮤니티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보다 나은 업무을 위해 한국인 인원을 보충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사람은 웹사이트(www.newcops.govt.com)로 방문하셔서 지원 해 주길 바란다. 현재 시티에는 6명 정도 한국인 경찰관이 있으며, 북쪽 지역에는 좀 더 많은 경찰관이 근무 중이다.
 
우선 사건이나 문제가 발생하면 111로 전화를 걸어 CRL(Crime Report Line)을 바꿔 달라고 한다. 한국인들은 영어로 인한 부담감으로 신고 등을 꺼려하고 있으나, 전화을 건 후 한국인 담당을 요청하면 된다. 하지만 항상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외근이나 다른 업무 중으로 인해 바로 연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신고전화는 제시카가 받는다. 제시카는 중국인이라 한국어로 소통은 어렵지만 인내를 갖고 차분하고 성실하게 요청한 접수를 해결하고자 노력한다고 한다.
 
우선 전화을 건후 CRL로 연결을 요청하고 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건에 대해서는 각각의 담당부서 또는 관련자에게 연결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접수를 받는 사람이 꼭 케이스 담당자가 되는 것이 아니며 접수자에게 사건에 대해 케이스 담당자가 다시 질문하지는 않는다. 반드시 피해자에게 물어 본다. 
 
가끔 신고인이 이 부분을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인 경찰관에게 사건 경위을 설명하였다 하더라도 그들이 해결을 하거나 관련을 갖는 것이 아니고 단지 보고서 작성에 도움이 될 뿐이다. 담당 경찰관이 보고서를 토대로 피해자에게 질문하고 사건 해결에 나선다. 
 
어떠한 케이스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가능한한 접수와 알림으로 뉴질랜드 사회에 문제을 알릴 수 있도록 교민 스스로 점차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밖으로 노출이 되어야 무엇이 이민자의 고충이며 개선해야 할 부분인지 알 수 있다.


Joe: Asian Liaison 부서에서는 첫번째로, 범죄예방(Prevention First)을 우선으로 안전운전, 청소년 범죄, 가정폭력, 알코올 또는 도박 중독, 좀도둑, 소매치기 등 방지와 예방으로 범죄율 감소을 최우선으로 한다.
 
두번째로, Victim Focus로 어떠한 범죄로부터 피해 받은 피해자들에게 조언, 용기 등을 주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 해 준다.
 
Asian Liaison 부서는 경찰과 여러 아시안 커뮤니트의 다리 역활이 되어 새로 이민 온 사람이나 기존 이민자들이 알고는 있지만 부족한 정보나 개선하고 싶은 부분을 실질적인 담당부서에 건의 할 수 있는 다리 역활이 되어 서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또한, 앞으로 6개월간 케이스별 사건과 담당관 인터뷰로 각각의 부서가 어떠한 업무을 하고 시민에게 도움을 주며 재발 방지를 위해 경찰서에서 노력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홍보와 케이스을 연재 할 계획이다. 
 
한국 교민들 중 개선점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담당자 혹은 코리아 포스트로 연락 주길 기대한다고 전해 왔다.

Tel: 302-6400, Fax: 375-4658
Email: jessica.phuang@police.govt.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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