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 아트 대회 , 3위 입상 이유경씨

칼리지 아트 대회 , 3위 입상 이유경씨

0 개 4,722 김수동 기자


처음 참가한  미술 대회에서 파이널리스트가 된 것만으로도 만족 했는데 
3위 입상 하게 되어 기쁘고 정말 뿌듯하다. 
입상과 함께 상금 받은 것이 꽤 큰데 나중에 부모님 선물을 드리려고 수표째로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미술이 더 즐겁게 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나 자신에게는 엄청 큰 의미 있는 일로 평생 기억 될 것이다.


지난달 보다폰(Vodafone)에서 주최하는 고등학생 아트 컴페티션(2013 Secondary School Art Competiton)에서 이유경(ACG Strathallan College, MJ미술학원) 학생이 3위를 차지 했다. 이 대회는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D페인팅이나 3D 조각(Sculpture), 포토그래피 작품을 출품한 학생들 중 파이널리스트 후보 40명을 선발하고 최종 시상식에서 1,2,3위를 가리는 아트 대회로 당당하게 3위에 입상한 이유경 학생을 만나 보았다.
 
입상 상금은 부모님을 위해 간직
처음 미술로 참가한 대회로 처음 입상 해본 것이라 아직은 그냥 신기하고 얼떨떨 하다. 또한 내가 받을 자격이 있나 싶을 정도로 믿어지지 않는다. 시상식에서 전시된 다른 후보들 작품들도 보았는데 다들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친구들과 같이 참석 했었는데 3등 입상이 잘못된 것 아니냐고 친구들이 농담 할 정도로 다들 수준이 높았다. 아무튼 이렇게 큰 대회에서 파이널리스트가 된 것만으로도 만족 했는데 3위 입상 하게 되어 기쁘고 정말 뿌듯하다. 3위 입상과 함께 상금 받은 것이 꽤 큰데 나중에 부모님 선물을 드리려고 수표째로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미술이 더 즐겁게 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나 자신에게는 엄청 큰 의미 있는 일로 평생 기억 될 것이다.
지난 2010년 크라이스트처치로 혼자 유학을 왔지만 지진 영향으로 2011년 4월에 오클랜드로 전학을 하게 되었다. 미술을 시작한 것은 뉴질랜드로 처음 오게 되면서부터 시작 이었다. 한국에선 내가 미술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1년 동안 미술성적이 좋아서 오클랜드로 전학을 하면서 미술, 디자인과목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운 좋게 아트쪽 과목을 잘 가르치는 학교를 다니게 되어 아트와 디자인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또한 확실히 내가 미술을 좋아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미래에 내가 뭘 하고 싶은지도 확실해진 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 한다. 한국에선 딱히 꿈이 없었는데 뉴질랜드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목표도 생기게 되었고 더욱 더 열심히 미술을 공부 하는 것 같다.  현재 다니고 있는 ACG Strathallan College 학교에서는 케임브릿지를 하고 있는데 A-level 페인팅, 디자인 앤 테크놀로지, 포토그래피를 공부하고 있다.
 
입상 작품은 기념으로 간직
40명의 후보에 들었다는 연락을 받고 그냥 신기하고 얼떨떨 했다. 40명의 후보에 선발 되면 전시회가 열리는 곳에 실제 작품을 전시회를 위해 우편으로 보내거나 장소에 직접 가져다 주어야 한다. 전시회는 3일 동안 열렸는데 첫날은 갈라 나잇(Gala Night)이라고 시상식을 했다. 시상에선 각 카테고리에서 1,2,3등을 뽑고 상금을 지급했다. 입장료가 $40달러로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첫날엔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도 있었고 간단하게 요기 할 수 있는 음식과 음료도 준비되어 있었다.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에 전시되어 있는 학생작품들을 살 수도 있는데 가격은 참가서류를 낼 때 본인이 직접 정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선 2000불 이상 이였던 작품도 있었다. 하지만 작품을 팔지 않는 것도 자유라 나에 첫 대회 입상 작품으로 내가 간직 하고 싶어 기념으로 가지고 있기로 결정했다. 솔직히 학생들 작품을 지인이 아닌 이상 사람들이 굳이 와서 살까 하는 의문도 있었는데 하루 만에 전시된 작품 중 30%가 팔리는 것을 보고 놀라기도 했다. 나도 개인적으로 사고 싶었던 작품들이 많이 있었다.
 
유학생으로 힘든 외로움 작품에 표현
대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 했다기 보다는 평소에 준비한 작품을 대회를 위해 선별 했다. 학교 코스워크로 냈던 페인팅 작품 중에서 하나를 MJ 원장 선생님과 상의해서 고른 후 사진을 찍어 출품 했다. 원장님과 프레임을 만들고 부족한 것 들을 보완 하며 대회를 준비 했다.  작품제목은 ‘Replacement (my immigration to NZ)였다. 짧게 전체적인 주제를 설명하자면 ‘Journey’ 였는데, 뉴질랜드에서 유학생으로 혼자 생활하는 여정을 작품에 표현했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헤어질 때의 감정(faded memories)과 낯선 곳에서 적응하면서 힘들었던 것들을 작품을 통해 보여준 것이다. 너무 우울해 보인다고 싫어하던 친구도 있었지만 그때 내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던 것으로 기억 된다. 그때 당시 실제로 홈스테이문제나 가족들이랑 떨어져있어서 생긴 우울함과 외로움 같은 것들이 무의식적으로 나의 작품에 나타났다. 그래서 작년 작품들은 거의 어느 한 부분이 삭제 되어있거나 흐리게 표현되어 있다. 이번 대회에 출품한 작품도 눈이나 다른 부분이 덥혀 있거나 비현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작품이 대부분 이다. 사진처럼 정확하게 그린 작품들도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론 좀 추상적인 작품이 보는 사람을 그것에 대해 생각 하게 하는 것으로 더 흥미로운 것 같다.
 
영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노력
지금은 가고 싶은 대학에 진학 하는 것을 제일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에 있는 산업디자인으로 유명한 대학진학을 목표로 포트폴리오 준비를 하고 있다.  미술과 디자인을 시작하면서 산업디자인 관련 학과에 관심이 가장 많이 생겨서 전공으로 삼아서 좀더 많이 배우고 싶어졌다. 최종 계획은 영국에서 대학졸업 후 커리어를 쌓고 한국으로 돌아가서 일하고 싶다. 한국에 돌아가서 가족과 함께 지내면서 재미있게 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마음 같아선 지금 당장이라도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을 정도로 가족과 모든 것이 그립지만 내가 오고 싶어서 온 유학을 온 이상 무언가는 이루고 한국으로 당당하게 돌아가고 싶다. 솔직히 디자인은 멋있어 보인다고 선택하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힘든 직업인데 자신이 진심으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잘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미술을 공부 하고 있는 교민 후배들에게
미술대학 진학은 포트폴리오 준비와 학교 성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힘든 싸움인 것 같다. 하다보면 다른 과목 공부와 병행을 해야해서 지치고 힘이 들때도 많지만 열심히 목표를 위해서 노력하면 그 시간은 확실이 보상받을 것 같다. 저도 처음 시작할 때는 걱정도 많이 되고 제 자신의 능력에 대해 의심도 많이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 자신에 대한 각오도 다지고 선생님을 믿고 따라서 최선을 다 한하면 누구든지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믿는다. 미술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어느대학을 가는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고 관심있는 분야를 결정하고 매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 한다. 너무 먼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보다 하루 하루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가면 어느 순간 목표가 달성된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하기를 바란다. 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학 진학에서 열심히 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데 너무 스트레스를 받거나 잘 안되면 자기만의 방법으로 그것을 해소하면서 해야 더 잘 된 다는 것을 알았다. 저의 경우 음악을 들으면서 미술을 하면 더 집중도 잘되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 좋은 글을 많이 읽으려고도 노력 한다. 또 하나는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항상 기록해두는 습관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특히 기억력이 별로 좋은 편이 아니라 항상 노트와 펜을 들고 다니면서 생각날 때 마다 대충이라도 적고 그리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나중에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때 보게되면 많은 도움이 되어서 좋은 것 같다.
마지막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그러면 목표도 생기고 저절로 노력도 하게 된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 건축시상식 은상수상, 이 상민

댓글 0 | 조회 517 | 1일전
뉴질랜드 건축 시상식 ‘2025 House of the Year’에서 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가가 있다. 오클랜드 리뮤에라 고급 주택을 완벽하게 시공하며 뉴질랜드 최고 권위의 건축상을 거머쥔 한인 건축가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수상은 한인 건축가들이 탁월한 기술력과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을 갖춘, 믿을 수 있는 건축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뉴질랜드 건축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이상민 프로젝트 메니저(J&K … 더보기

한인 '이민 1세대'를 위한 전용 양로원 개원

댓글 0 | 조회 429 | 1일전
< - " '이민 1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문제, 소중한 첫걸음…"->뉴질랜드의 한인 이민 역사는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약 30년 정도다. 그동안 한인 사회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이민 1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문제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언어와 문화적 장벽으로 인해 현지 양로원에 적응하기 어려움을 겪는 이민 1세대를 위한 한인 전용 양로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 더보기

인공지능 AI시대, 순수 미술의 가치를 지키는 열정, 최 예린

댓글 0 | 조회 1,504 | 2025.08.12
미술과 음악, 모든 것이 인공지능(AI)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창조되는 시대. 하지만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도 손으로 직접 그리는 순수 미술의 가치를 굳게 믿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현재 순수 미술 대학 입학을 목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는 자신의 선택에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이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예술가로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고 믿는다. 그는… 더보기

해우드(Harewood Golf Club)롯지(Lodge), 크라이스트처치

댓글 0 | 조회 749 | 2025.08.12
< - "‘크라이스트처치의 자연 속 휴식, 골퍼부터 비즈니스 고객까지, 맞춤형 숙박"->해우드 롯지는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한 특별한 숙소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단 7분 거리에 있는 해우드 골프 클럽(Harewood Golf Club) 내에 자리해 울창한 숲과 드넓은 골프장 전망을 자랑한다. 해우드 롯지는 골프 여행객은 물론, 조용하고 경치 좋은 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모든 이들… 더보기

연세농구, 뉴질랜드 농구의 미래를 이끈다! 김 준하

댓글 0 | 조회 1,533 | 2025.07.22
뉴질랜드 한인 농구 클럽, 연세농구교실에서 코치로 활약 중인 한인이 있다. 그는 뉴질랜드 7학년부터 7년 넘게 연세농구교실에 활동했으며, 킹스 컬리지 재학 중 시니어 대표 농구선수로 2년간 발탁되는 등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대학 시절부터 현재까지 연세농구교실 코치직을 겸하며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코치로서 지도하는 동시에 현재 아마추어 리그에서 선수로도 활동하며 농구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

피지오 커넥트(Physio Connect)

댓글 0 | 조회 707 | 2025.07.22
< - "‘한인 물리치료사, Podiatrist, 최신 물리치료를 누구나 쉽게"->Physio Connect는 모든 뉴질랜드 사람들이 최신 임상 근거와 치료법에 기반한 전문적인 근골격계 진료를 공평하게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 아래 시작됐다. 의료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새로운 정보와 기술, 더 효과적인 치료법들이 계속 등장하는 만큼, Physio Connect는 늘 그 변화의 최전선에서 최신 치료를 제공하고자 노… 더보기

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2,015 | 2025.07.08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Women’s팀의 공식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며 스포츠 부상 치료와 예방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주력하는 한인 물리치료사이다. 환자들에게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며, 정확한 진단과 함께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 더보기

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1,672 | 2025.07.08
<-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6월30일 성황리에 마무리 되며 수장자들이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혜자 참가자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항공 한국 왕복 항공권과 우승 상패를 받았다.한국 부문 1등은 최귀정 씨와 오유하 씨가 함께 이름을 올리며 500달러를 수상했으며 한국 부문 2등은 장미영 씨에게 돌아갔으며 300달러의 …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댓글 0 | 조회 992 | 2025.06.24
수백 년의 시공간을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에 소환하는 예술, 민화. 민화는 조선 시대 서민들의 삶과 염원이 담긴 그림으로, 자유분방한 표현과 다채로운 색상, 상징적인 의미로 가득하다. 복을 기원하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실용적인 목적부터 해학적이고 소박한 아름다움까지, 민화는 그 자체로 한국인의 정서를 담고 있다. 이 아름다운 그림이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생명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 민화 전시를 열고 활발하게 민화 클래스를… 더보기

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488 | 2025.06.09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봉사의 손길마저 움츠러들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한인들이 있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오클랜드의 캐라반 빌리지를 중심으로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펼치고, 노숙인 지역 모임, 자활 공방, 그리고 자활 가게 운영까지 활동하고 있다. 빈곤의 벼랑 끝에 선 이웃들의 자립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송미령(낮은마음) 자원봉사자를 만… 더보기

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918 | 2025.06.09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신청 가능"->마오리 교육기관 Te Wananga o Aotearoa 지난 30년간 뉴질랜드에서 새롭고 활기찬 3차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30만 명이 넘는 졸업생들의 기술 향상과 취업 기회를 넓혀주었다. 뉴질랜드 시민 또는 뉴질랜드에 거주 중인 영주권자라면, 누구에게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Certificate in Project Managem… 더보기

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2,758 | 2025.05.27
메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Head Girl)으로서 바쁜 마지막 13학년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작년에는 학교 임원(Board of Trustee)으로도 활동했다. 학교 어른들의 모임인 임원 회의에 학생 대표로 처음 참석했을 때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1년간 임원으로 참여하면서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학교 재정 운영 방식, 교사들의 다양한 활동 등 기관의 움직임과 목적이라는 큰 그림을 볼… 더보기

"<한-뉴질랜드 FTA 체결 10주년 기념 행사 >"

댓글 0 | 조회 897 | 2025.05.27
< -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뜻깊은 행사"->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전통 문화예술을 통해 양국 우정의 정서를 한층 더 깊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가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사)예명원(이사장 손민영), 서울시문화사절단, 주뉴질랜드 대한민국대사관 및 오클랜드 분관이 공동주최하고 (사)예명원 뉴질랜드지부… 더보기

"<민주평통, 제21기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

댓글 0 | 조회 1,654 | 2025.05.13
< - "제21기 마무리 앞두고 한국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 나눠"->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한반도와는 멀리 떨어진 뉴질랜드 땅에서도 평화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은 뜨겁게 타올랐다. 격동의 국제 정세와 끊임없이 변화하는 한반도 상황 속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1기 뉴질랜드 협의회, 78명의 위원들은 지난 2년간 뉴질랜드 동포 사회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평화 통일의 공감대를 넓히고, 건설적인 정책 자… 더보기

타국에서 피워낸 한국 전통음악, 가야금의 아름다움! 이 설

댓글 0 | 조회 986 | 2025.05.13
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뉴질랜드에서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맑고 청아한 선율이 울려 퍼지고 있다. 그 특별한 선율의 주인공들은 바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며 단독 가야금 연주회를 만든 열정적인 학생들이다. 악기 하나하나를 어루만지며 혼신의 힘을 쏟는 연습 과정부터, 무대 뒤에서 느껴지는 설렘과 긴장감, 그리고 가야금 선율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섬세한 손끝에서 피어나는 열두 줄의 아름다운 울… 더보기

하얀 도복의 뜨거운 열정! 올림픽 도전 ! 전 민국

댓글 0 | 조회 1,957 | 2025.04.22
하얀 도복에 담긴 뜨거운 열정, 검은 띠에 새겨진 굳건한 의지가 보인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를 향한 간절한 꿈을 키워가는 한인 청년이 있다. 지난 4월, 타우랑가에서 열린 전국대회(2025 Budo South Open Championship)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 대회 3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한인 선수이다. 멈추지 않는 그의 도전은 오는 6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국기원 대회(TNZ Ku…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해외 유권자 참여하세요!

댓글 0 | 조회 1,457 | 2025.04.22
< - " 4월 24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해야.."->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오는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해외에 거주하는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국외… 더보기

축구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정 원식

댓글 0 | 조회 1,791 | 2025.04.08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매주 만나는 한인들이 있다. 선수 출신들은 아니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은 선수들 부럽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 팀원들은 최초의 한인 축구 클럽팀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있고, 매주 행복한 축구를 하고자 모든 회원들이 진심으로 스포츠를 위해 모인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코위 한인 축구 클럽 동호회, 정 원식 골키퍼를 만나 보았다.동호회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대한민국 군대를 제대하고 부지런하게 … 더보기

<Good Physio (굿 피지오) >

댓글 0 | 조회 2,277 | 2025.04.08
< -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 최상의 컨디션 위해 최선.."->Good Physio (굿 피지오)는 환자 맞춤형 물리치료를 제공하는 클리닉으로, 정확한 진단과 도수 치료, 그리고 운동 치료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근골격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환자들이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근무하고 있다.박태중(TJ Park) 물리치료사Good Physio 박… 더보기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뉴질랜드 해병 전우회! 윤 근채

댓글 0 | 조회 2,202 | 2025.03.25
매년 4월이면 뉴질랜드의 안작데이(ANZAC Day)가 있는 달이다. 이날은 뉴질랜드와 호주연합군을 추모하는 날로 새벽 5시에 호주와 함께 뉴질랜드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우리 한인들도 재향군인회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해마다 참석하고 있다. 특히 해병 의장대을 앞세운 해병전우회 뉴질랜드 회원들은 현역군인 못지 않게 멋진 모습으로 참가해 많은 눈길을 받고 있다. 해병전우회, 윤 근채 부회장을 만나 보았다.대한민국 …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20회 정기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696 | 2025.03.25
< - "기타 앙상블 공연 제목은 한국(KOREA), 300여명 관객 무료 입장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20회 정기 공연이 지난 3월15일, Pinehurst School(75 Bush Road, Albany) 강단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Korea”, 한국의 아름다운 음악들이 연주되었으며 300여명의 관람객들이 무료 입장했다.기타 앙상블 공연 주제, 한국(KOREA)이번 공연은 한국(KOREA… 더보기

웹툰 작가를 꿈꾼다! 윤 채빈

댓글 0 | 조회 1,756 | 2025.03.11
웹툰 작가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누구나 어렸을 때 만화 책에 대한 추억은 좋은 감정으로 남아 있지만 요즘은 세월의 변화 속에서 만화도 인터넷을 통해서 스크린이나 휴대폰으로 볼 수 있는 ‘웹툰’으로 젊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누구나 쉽게 만화를 그려 공개하거나 연재할 수 있어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새로운 직업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윤 채빈(MJ 미술) 학생을 만나 보았다.… 더보기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국의 부채춤! 티나 킴

댓글 0 | 조회 1,753 | 2025.02.25
한국의 정통 춤, 무대 위에서 부채와 한복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색감과 아름다움의 동작으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인들이 있다. 오클랜드 동, 남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행복누리 한국무용팀이다. 이들의 부채춤은 단순한 볼거리 이상의 가치를 지닌 한국의 예술, 전통의 깊이와 세련된 미학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행복누리 한국무용단, 티나 킴 단원(강사)를 만나 보았다.오클랜드…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6차 응급처치 교육

댓글 0 | 조회 1,348 | 2025.02.25
< - " 한인들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의 기회, 100명의 응급처치원 배출.."->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이 주관하고 있는 제6차 응급처치 교육이 오는 4월 5일(토), 뉴질랜드 한인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응급처치교육은 St John First Aid Course (응급처치법) – Level 1이며, 이 코스를 이수하면 NZQA에 등록할 수 있다. 개…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 종인

댓글 0 | 조회 972 | 2025.02.12
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의 음악을 위해 20년을 지휘자로 지켜온 한인 음악가가 있다. 20년전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을 창단하고 오는 3월15일, 제20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하나의 음악 단체와 함께한 20년의 세월은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었다. 그 시간만큼 제20회 정기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마음은 너무나 벅차 감동, 그리고 자랑스럽다. 현재 뉴질랜드 기타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