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뉴질랜드 야구 동호회 - 코리안즈(KoreaNZ) -

[업체탐방] 뉴질랜드 야구 동호회 - 코리안즈(KoreaNZ) -

0 개 6,922 코리아포스트
코리안즈는...
2001년 야구를 사랑하는 교민들의 주도하에 탄생되었다. 당시의 열악한 야구환경은 팀이 제자리를 잡는데 적잖은 어려움을 주었다. 야구 연습을 할 수 있는 구장 섭외의 어려움, 신입 회원 모집의 제약, 야구에 대한 낮은 인지도로 인한 현지 팀 수의 절대 부족 등... 그 후 6여 년 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팀을 이끌어 온 선배 회원들의 노력으로 오늘의 코리안즈가 있을 수 있었다.

2007년과 2008년, 전환점을 맞다.
사실 2007년 정기총회는 팀 해체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난 수년간 반복되는 문제들, 즉 기존 회원들의 이어지는 탈퇴, 신입 선수의 수급 부족 등이 팀의 존폐를 항상 위협해 왔다. 하지만 그 즈음에 새로이 입단한 신입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회인 야구 출신 선수(현재 감독과 코치)들의 팀 재건을 위한 투지가 하나가 되어 극적으로 해체 선언을 철회하고 체질 개선에 들어가게 되었다. 코리안즈 야구팀은 그 동안의 소극적인 운영 방식을 지양하고, 팀원을 늘리기 위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신입회원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아울러, 스포츠에 레저 개념을 도입하여 모든 팀원들이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을 쓰는 한편 현지 리그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성취감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연습에 할애하는 시간을 늘려 갔으며, 2008~09 오클랜드 시니어 디비저널 리그(Auckland Senior Divisional League)에 풀타임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운동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자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회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인원이 늘어나게 되자 좀 더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연습이 가능하게 되었다. 야구를 처음 접하는 회원들을 위한 루키반을 운영하여 기본기를 충분하게 습득하게 하였으며, 기존의 유경험 선수들에게는 고급 기술과 전략을 익히게 하여 개인적인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였다. 그렇게 1년 정도를 한마음이 되어 땀 흘린 결과 08~09 시즌에서 전승 우승의 신화를 낳게 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주도한 이승세 주장(현 감독)과 손준혁, 최석민 코치의 희생과 그들을 믿 고 잘 따라 준 회원들.. 모두가 오늘의 코리안즈가 있게 한 주역들이다.

2009년 팀 현황과 향후 계획
2009년 현재 코리안즈는 레드와 블루 두 팀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한 팀 당 17명 내외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1월 8일 개막된 Senior Divisional League에 함께 참여하여 기분 좋은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또한 미모의 여성 네 분이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선수들을 측면에서 지원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팀 역사상 처음으로 후원업체를 두어 재정적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이다. 코리안즈는 교민 어느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팀으로 야구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현재의 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더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코리안즈 세 번째 팀의 태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사정상 참여하지 못한 Premiere League에도 내년에는 팀을 올릴 계획이다. 아울러, 교민팀들(노스 자이언츠, 슈퍼스타즈 및 캔터베리)과의 교류 전을 비시즌에 추진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뉴질랜드에 영구 거주하는 회원들에게는 회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며, 한국으로 귀국을 하게 되는 회원들에게는 소중한 기억을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웹사이트: http://cafe.daum.net/korbaseball
입단 및 경기 관람 문의 - 이치우 부총무(021 868 533)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클랜드 Asian Liaison 부서의 Joe Tipene 경찰관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4,740 | 2013.07.11
지난 6월 13일 오클랜드 시티 경찰서에서 Asian Liaison 담당자인 Jessica… 더보기

40년 탁구 인생, 전 국가대표 김정미 씨

댓글 0 | 조회 7,103 | 2013.07.09
상대 선수의 허점을 노려 이번엔 강한 드라이브가 들어갔지만 네트에 걸렸다.생각대로 되지 않… 더보기

AGI (Auckland Goldstar Institute)

댓글 0 | 조회 4,102 | 2013.07.09
핼스케어 , 사회 복지산업성장 유망직종 뉴질랜드 사립전문교육기관 (Private Train… 더보기

어쿠스틱 기타, 동호회 회장 이영훈 씨

댓글 0 | 조회 5,281 | 2013.06.25
지난 2009년 한인 학생들로 구성된 “어쿠스틱 사운드기타 동아리”가… 더보기

MJ 미술학원

댓글 0 | 조회 6,775 | 2013.06.25
미술, 디자인, 건축 포트폴리오 전문학원 오클랜드 중심지, 시티에 위치한 MJ 미술학원은 … 더보기

칼리지 아트 대회 , 3위 입상 이유경씨

댓글 0 | 조회 4,539 | 2013.06.11
처음 참가한 미술 대회에서 파이널리스트가 된 것만으로도 만족 했는데3위 입상 하게 되어 기… 더보기

<바울 스크리닝, Bowel Screening >

댓글 0 | 조회 2,831 | 2013.06.11
무료 장암 검사 써비스 WDHB(Waitemata District Health Board-… 더보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두 자매진학, 최성길씨

댓글 0 | 조회 9,388 | 2013.05.28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합격한 두 자매 학생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한 명도 입학하… 더보기

정부지원 주택단열 및 난방 - ECO

댓글 0 | 조회 3,343 | 2013.05.28
“친환경’ 단열, 난방, 환기로 잡는다” 뉴질랜드 에너지 … 더보기

뉴질랜드 바둑 국가대표, 김도영씨

댓글 0 | 조회 5,111 | 2013.05.14
바둑은 검은 돌과 하얀 돌을 가진 두 사람이 자기 집을 더 많이 지어 승패를 가름한다.하지… 더보기

오클랜드 국제 고등학교

댓글 0 | 조회 3,896 | 2013.05.14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일본 명문 대학교인 오사카 대학(Osaka University)… 더보기

국제 요리대회 우승, 성정모 씨

댓글 0 | 조회 6,573 | 2013.04.23
웰링턴에서 열린 2013 국제 요리 대회( International Culinary Col… 더보기

<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 >한국어 보급 사업

댓글 0 | 조회 4,410 | 2013.04.23
작년 4월 오클랜드에 설립된 대한민국 교육부 소속의 주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은 뉴질랜드 전지… 더보기

풍선 엔터테이너, 이현주 씨

댓글 0 | 조회 5,998 | 2013.04.09
풍선 엔터테이너는 각종 파티와 행사에서 풍선을 이용해 장식할 행사장과 행사 컨셉트, 고객이… 더보기

다소 공방 아트 센터, 미술 전문 입시 학원

댓글 0 | 조회 6,739 | 2013.04.09
지난 2000년 Daso Art Centre라는 이름으로 뉴질랜드에서 인가를 받아 전문 미… 더보기

Victoria Park Market

댓글 0 | 조회 5,443 | 2013.03.27
1905년에 세워진 빅토리아 파크 시장은 38m 높이의 우뚝 솟은 벽돌 굴뚝으로 유명하다.… 더보기

오클랜드 이민자 정보센터, 김혜정씨

댓글 0 | 조회 6,759 | 2013.03.26
뉴질랜드에는 이민자들의 정착을 도와주는 다양한 단체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 단체들은 정부기… 더보기

책과 함께 하는 삶의 아름다움 클레어 씨

댓글 0 | 조회 4,297 | 2013.03.12
막내의 10살 생일날로 기억 된다. “아이들이 모두 성장해서 독립하고 나면 어떻… 더보기

연향회, 서예 한인 동호회

댓글 0 | 조회 4,001 | 2013.03.12
노스쇼어, 그랜필드에 있는 한우리교회에서는 교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더보기

Asian Safety Patrol, 최희성 씨

댓글 0 | 조회 5,429 | 2013.02.26
Asian Safety Patrol(이하 ASP)는 글자 그대로 한국, 중국, 인도, 필리… 더보기

Business College New Zealand

댓글 0 | 조회 2,568 | 2013.02.26
최근 개인 능력에 맞게 맟춤식 교육으로 영어능력을 빠르게 증진시켜주어 인기를 끌고있는 영어… 더보기

느림에 미학, 연향회 서예 지도, 유승재 씨

댓글 0 | 조회 5,438 | 2013.02.12
서예가 21세기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는 느림의 미학을 가지고 있다. 성격이 아무리 급한 사… 더보기

오클랜드 한국 학교(The Korean School of Auckland)

댓글 0 | 조회 4,956 | 2013.02.12
오클랜드 한국학교 (The Korean School of Auckland)에서는 뉴질랜드에… 더보기

영국 옥스포드대학 합격, 서혁진 학생

댓글 0 | 조회 12,350 | 2013.01.30
불과 3년이라는 짧은 뉴질랜드 유학기간으로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 더보기

김한나 변호사

댓글 0 | 조회 6,491 | 2013.01.30
2006년 변호사에 임명되고 Shane Tait Barrister 사무실에 취직되어 6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