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어학연수 생활관 - SAMUEL HOSTEL -

뉴질랜드 어학연수 생활관 - SAMUEL HOSTEL -

0 개 4,910 코리아포스트
탐/방/인/터/뷰


2005년 뉴질랜드 교육부가 제정한 Education(Hostel) Regulations에는 특히 5인 이상의 유학생이 거주하는 홈스테이, 기숙사 등은 2007년 3월부터 반드시 호스텔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한다는 제도를 지난 2007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업체탐방에서는 2007년 교육부 호스텔 라이센스를 최초로 취득한 웰링턴(Wellington)의 사무엘어학연수생활관(Samuel Language Academy Hostel)의 성공적인 호스텔 운영을 소개하고자 한다.

부모 동반 없이 장기 유학하는 어린 학생(만 9세-15세)들을 대상으로 학교기숙사와 동등한 시설, 생활운영 규정, 유학생 보호지침에 따른 법적 가디언과 보호자의 역할이 24시간 1주일 지속되는 가운데 학기 별로 짜인 일과시간표는 주중 정규학교생활을 제외한 체계적인 시간관리, 환경관리, 학습관리 그리고 학생들의 정신적 관리까지 흔히 남들이 이야기하는 토탈관리형 유학의 표본을 사무엘 어학연수생활관은 보여 주고 있다.

겉모습의 화려함보다는 시간의 화려함과 투명하고 체계적인 유학생활을 공개하여 한국의 유학생부모들이 내 자녀의 일과 생활을 곁에서 접하는 듯한 안심과 신뢰감을 가질 만도 한 채널이 바로 홈페이지 운영과 주말마다 화상채팅, 전화통화시간이 정해져 있어 내 자녀의 일주일 단위의 유학생활 과정을 통해서 성공적인 유학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학생과 부모간의 채널을 중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여가생활 또한 학습적인 환경분위기로 최적화 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학원식 학습에 길들여지기 보다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형 학습의지를 높여 주고 있다.

교육부 호스텔 규정은 총 75가지의 세부적인 규정들을 나열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 학생들을 돌보는 보호자 즉 어른들의 역할이 바로 부모의 마음가짐으로 정해진 규정 하에 체계적으로 그들의 안전/환경/학습여가시간뿐만 아니라 단체 기숙생활을 통해서 익히는 개인별 성격, 습관도 개선해 가는 과정이 바로 진정한 성공적 유학이라고 사무엘 호스텔 책임자는 비중 있게 강조했으며, 그것이 바로 사업을 발전시키는 경쟁력이며 자산이라고 말한다. 현재 뉴질랜드 내 유학, 이민관련 직종의 법적 라이센스화를 추구하면서 합법적인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함과 동시에 분야별 전문성을 가져야 하는 추세를 감안한다면 홈스테이 사업의 호스텔 운영자격 라이센스는 뉴질랜드로 부모 없이 유학 오는 어린 학생들이 안전 하 고 최적의 환경조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 보호자의 역할이지 않을까 싶다.

2007년 사무엘 호스텔의 라이센스 취득 이후로 몇몇 교민들의 문의와 상담도 있었으며, 그 외에 라이센스를 취득한 사람들이 뉴질랜드 교육부 웹사이트에 등록되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극소수에 불가하다고 한다. 현재 사무엘 호스텔에서는 기간 중 장기유학생(Year 8미만)들의 현지인 홈스테이 체험하는 프로세스를 교육부와 규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마도 이러한 규정들을 학교마다 홈스테이 매니저들이나 인터네셔널 선생님들이 지금보다는 좀 더 세부적으로 홈스테이를 선별하여 지정하게 됨으로써 단지 주거환경만 고려되는 것이 아니라 홈스테이 가족 인적 사항까지도 사전에 검증될 수 있도록 하는 절차와 유학생의 상세한 개인신상자료까지 기록되어 홈스테이 가족에게 전달될 수 있는 양식까지 갖추어지는 절차를 꼼꼼하게 규정화하는 단계에서의 사무엘 호스텔의 선구적인 역할도 돋보였다.

영어권 나라로 아이들을 위한 최우선 사회복지정책들을 갖고 있는 뉴질랜드를 선택해서 유학 오는 어린 유학생들이 안전하고, 제대로 보호받는 곳에서 성공적으로 유학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그들을 돕는 자의 역할은 단지 학습과 시간을 관리해 주는 정도가 아니라 부모를 대신하는 바로 환경과 정신적 멘토링까지 책임져 줄 수 있어야 한다. 교육부 호스텔라이센스 취득 절차나 운영면에 대해서 문의나 상담을 원하시면 웰링턴 사무엘 어학연수 생활관(Licensed Hostel) Sam Lee씨가 도움 주고 있다.

연착처: 웰링턴 04 476 4036 또는 http://club.cyworld.com/yuhag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클랜드 한인학생회

댓글 0 | 조회 8,590 | 2014.09.23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 (Auckland University Korean Studen…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차량내부 절도

댓글 0 | 조회 5,625 | 2014.09.23
▲ Senior Sergeant Michael Rickards 안녕하십니까? 노스쇼어 경찰… 더보기

열려 있는 청소년 상담사, 이현숙씨

댓글 0 | 조회 6,723 | 2014.09.10
사람들이 사는 곳에 갈등은 늘 존재한다. 사람에 따라 방법을 몰라서 갈등의 골이 깊어지도록… 더보기

Victoria Park Medical Suites

댓글 0 | 조회 7,212 | 2014.09.09
지난 6월 30일 시티 빅토리아 Park 근방에 새롭게 GP Medical Centre 및… 더보기

MS 이매진컵 세계대회 우승, 도현철 씨

댓글 0 | 조회 5,814 | 2014.08.26
호기심과 재미로 시작하게 된 대회였지만 세계 1등이라는 큰상을 수상 하면서 평생 기억하게 … 더보기

Century 21 부동산 정경호씨

댓글 0 | 조회 4,622 | 2014.08.26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부동산 컨설팅” Century 21부동산 Botany 지점에서 3년…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Tell us what you know, not who…

댓글 0 | 조회 4,380 | 2014.08.13
점점 많은 사람들이 Crimestoppers NZ을 통해 범죄 사례를 법정에 가기전에 제보… 더보기

부시워킹 리더, 아이작 씨

댓글 0 | 조회 6,724 | 2014.08.12
산행에 참여하는 교민들 대부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한다. 이런 교민들이 있기에 힘들지만 코스… 더보기

새움터

댓글 0 | 조회 6,012 | 2014.08.12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새움터는 “새싹이 움트는 곳”이라는 뜻으로 한인 커뮤니…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불법약품 유통에서 멀리하라!!

댓글 0 | 조회 3,631 | 2014.07.23
오늘은 뉴질랜드 경찰소속 The Organised and Financial Crime Ag… 더보기

IB 프로그램, 전과목 만점 이가은 씨

댓글 0 | 조회 11,260 | 2014.07.22
뉴질랜드에서 생활을 하면서 웬만한 어려움에도 쉽게 흔들리지 안을 강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더보기

원광한의원<합리적 진단과 동의보감에 근거한 치료>

댓글 0 | 조회 13,347 | 2014.07.22
한의학 박사, 원광한의원 김정근 원장 한국에서 원광대 한의학과를 졸업했다. 대학병원에서 임…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신임 경찰 총장 Mike Bush

댓글 0 | 조회 3,830 | 2014.07.08
지난 6월 27일 새로 취임한 경찰 총장 Mike Bush을 알리고 축하하는 행사(Powh… 더보기

마당한누리 패장, 원진희 씨

댓글 0 | 조회 5,184 | 2014.07.08
마당한누리 국악 공연을 통해서 뉴질랜드 현지인들에게 그리고 한인 교민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더보기

아시안 커뮤니티 서비스

댓글 0 | 조회 3,663 | 2014.07.08
Asian Community Services Trust Asian Community Ser…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Dealing with Asian Young Adult…

댓글 0 | 조회 3,348 | 2014.06.24
아시안 부모들이 자녀들의 갑작스런 반항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 최근에 저는 평소와… 더보기

타카푸나 그래머스쿨 학생회, 송영은 씨

댓글 0 | 조회 9,303 | 2014.06.24
타카푸나 그래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코리안 나이트(Kore… 더보기

한라 컴퓨터-

댓글 1 | 조회 6,206 | 2014.06.24
한라 컴퓨터는 1992년 교민 업체로 시작하여 1995년 새로운 주인으로 바뀌고 24년간 … 더보기

더불어 사는 사회를 꿈꾸는, 유광종씨

댓글 0 | 조회 6,329 | 2014.06.10
“12바구니 봉사”는 현재 한국 교민 봉사자들이 도와 주고 있다. 손님들 대부분은 뉴질랜드… 더보기

한인야구클럽,골드건스

댓글 0 | 조회 5,590 | 2014.06.10
중고등학생과 양로원이 만나는 골드건스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에 류현진과 추신수가 경기에 출장… 더보기

미래를 꿈꾸는 청년 리더, 윤 사무엘

댓글 0 | 조회 8,672 | 2014.05.27
“2014 소수민족 컨퍼런스” 청년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연설의 영광을 얻게 되어 모든 분들… 더보기

보타니도자기공방

댓글 0 | 조회 8,087 | 2014.05.27
보타니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 Bot Pots 는 뉴질랜드에서 제일 규모가 큰 도자기 재료상…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 24시] 도로 교통과 John Nelson 경찰과의 인터뷰

댓글 0 | 조회 5,785 | 2014.05.14
아시안들이 저에게 전화을 해서 자동차 사고 이후에 대해 정보를 알고자 합니다. 저는 오늘 … 더보기

도박문제 방지 재단 상담사, 조정임 씨

댓글 0 | 조회 6,834 | 2014.05.13
도박을 하든, 술 담배 마약을 하든 그 사람에 대한 비판적 평가는 우리가 함부로 해서는 안… 더보기

OPTICS 1 안과 안경원

댓글 0 | 조회 8,088 | 2014.05.13
1. 눈에도 운동이 필요한가? 현대인의 눈은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