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 탁구 금메달, 한 종읍

제103회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 탁구 금메달, 한 종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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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개 2,630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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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전국체육대회(울산)에 참가한 73명의 임원과 선수단, 뉴질랜드 대표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3년 만에 본격적으로 재개된 대한민국 전국체육대회는 18개국 재외한인동포들도 참가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 뉴질랜드 대표팀으로 참가해 유일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현재 뉴질랜드 남자 탁구 랭킹 1위, 크라이스트처지 탁구 협회 감독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 종읍 선수를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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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뉴질랜드 탁구 대표팀으로 참가해 값진 금메달을 차지 했다. 많은 응원을 보내준 손조훈 재뉴대한체육회장 그리고 최형엽 단장 인솔하에 임원과 선수 73명, 참관인 포함 총 77명의 선수단에 모두 감사드린다. 또한 뉴질랜드에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보내준 가족들과 동포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매년 한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은 올해 10번째 뉴질랜드 탁구 선수로 참가했고 그동안 9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첫 출전은 89회 여수전국대회로 기억하고 있다.


미국 선수와 결승 가장 기억 남아

모든 경기가 신중하게 치러 지지만 이번 대회 결승전은 아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번 대회 중 가장 큰 고비로 꼽는 다면 단연 미국 선수와의 결승전이다. 결승전에 만난 미국 대표 선수는 지난 경남 전국체전 8강에서 3 대 1로 진 경험이 있었던 선수이고 이전 체전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던 선수로 심리적으로도 정말 까다로운 선수였다. 경기 시작과 함께 첫 세트가 시작되었지만 좀처럼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결국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으며 첫 세트를 패 했다. 또한 50명 이상 되는 미국 체육회 관계자들의 상대 선수에 전폭적인 응원 역시 큰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두번째 세트가 시작되면서 승리를 따내며 자신감을 찾았다. 결국 첫 세트를 내어주고 3 대 1로 역전승했다. 힘든 경기였지만 오래 기억에 남을 명 승부였다.


딸과 함께 복식 참가 3위 기록

이번 대회 기간 중 가장 힘들고 또한 가장 기분 좋았던 경기는 딸(한수진)과 함께 참가한 혼합복식 대회였다. 지난 대회 까지는 오클랜드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금메달 리스트인 김정미 선배와 함께 출전하였었는데 이번대회에 출전을 하지 않은 관계로 급하게 여자 선수가 필요했다. 혼합 복식으로 같이 출전한 딸은 전문적인 탁구선수는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아빠가 코칭 할 때 많은 시간을 같이 했던 수련이 이번 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개인전 금메달보다 더 값진 혼합복식의 동메달이었다. 또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강력한 일본 혼복 팀을 이기며 4강에 진출하는 값진 스포츠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체전, 뉴질랜드 탁구대표팀은 100프로 이상 성적을 내어 정말 아쉬운 점은 없을 정도로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주었다. 뉴질랜드 탁구팀은 종합 2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뉴질랜드 남자 탁구 랭킹 1위 올라

탁구를 처음 시작한 것은 부산에서 초등 4학년때였지만 그 흐름은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처 대학교까지 탁구 선수로 활동을 했다. 국군체육부대(상무단)에서 선수생활과 부산에서 여자고등학교 7년, 경남 창원대 2년 감독을 끝으로 2002년도에 뉴질랜드에 이민 오게 되었다. 뉴질랜드 이민은 2000년도에 동기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선수와 크라이스처치 여행을 하면서 우연히 캔터버리 탁구클럽에서 경기를 하게 되였고 당시 탁구협회장의 권유로 이민을 오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 역시 탁구 감독으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중국 상하이 월드 챔피언쉽 탁구 감독으로 활동했고 2009년 요코하마 세계대회 탁구감독, 스코틀랜드 글라스고어(Common Wealth Championship) 탁구대회 감독, 2015년 세계 유니어스아드 뉴질랜드 탁구 대표팀 감독으로 보낸 시간들이 탁구와 지금까지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이다. 또한 올해는 뉴질랜드 남자 탁구 랭킹 1위에 올랐다.  뉴질랜드 탁구 협회(New Zealand Table Tennis Association)에서 주관하는 시합에서 성적 포인트에 랭킹이 결정되는데 이민 온 후로 20년간 만년 2위였다가 올해 처음으로 랭킹 1위가 되었지만 앞으로 유지는 쉽지는 않을 듯하다.



매력적인 탁구, 한인 탁구 교실 활동

탁구는 일정한 규격의 나무 탁자에 네트를 걸고 양 사이드에 선수들이 활동하면서 탁구채로 작은 공을 쳐 넘기면서 하는 경기이다. 얼핏 보면 사람 둘이서 탁자 하나 놓고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공 치는 모습을 탁구를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에게는 쉬워 보이지만 뛰어난 반사신경과 구질을 파악하여 대응하는 감각을 요구하는 고도의 스포츠다. 일반인들은 쉽게 즐기고 쉽게 그만 둘 수 있는 가벼운 느낌의 스포츠라고 생각하지만 탁구의 매력은 시작과 함께 많은 기술을 익히면 오히려 진입장벽은 높지만 들어오게 된다면 절대 못빠져 나가는 매력적인 스포츠 중 하나이다. 탁구는 배드민턴과 더불어 높은 순발력을 요구하는 스포츠이다. 뉴질랜드에 거주 하고 있는 우리 한인 동포들도 탁구의 매력에 느껴보길 권한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크라이스처치의 한인탁구 교실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크라이처치 클럽의 스타디움에서 운영 되고 있다. 탁구의 관심있으신 분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계절성을 타지 않는 실내 스포츠, 탁구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오클랜드 역시 한인 탁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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