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한다면 이들처럼!

이민한다면 이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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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의과 대학의 토머스 홈스 박사 팀이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많은 사례를 스트레스 지수로 환산해 만든 '스트레스 평정값'에 의하면 인간이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배우자의 죽음(100 점)이고, 뒤를 이어 이혼(73점), 배우자와 별거(65점), 교도소 수감(63점) 그리고 가족 친척의 죽음(63점) 등이 상위에 올라 있다. 40개 이상의 항목 중에 아쉽게도 '이민'으로 이름 붙여진 것은 없지만 만약 점수를 준다면 적어도 50점 이상으로 상위 10위 안에 자리를 차지하지 않을까 싶다. 그만큼 힘든 것이 이민일 것이라는 말이다.

코리아타임즈 웹사이트에 '사이먼과 아이비의 NZ 이민기'를 연재하고 있는 이정임(아이비)씨도 올려 놓은 글에서 보이듯 이민 초기에 부부가 겪었던 어려움이 여느 이민자처럼 후한(?) 스트레스 점수를 기록했던 것 같다. 하지만 십 년이 지난 지금, 이민 스트레스는 세월과 반비 례하며 자취를 감췄고 이민자라기 보다 그저 하나의 뉴질랜더로 살아가는 삶의 굴곡을 지나고 있다. 나도 저렇게 이민하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게 만드는 아이비와 사이먼의 '꿈과 희망'의 이민기, 그녀의 체온이 느껴지는 오프라인으로 꼭 들어보고 싶었다.


현재 웰링턴에서 살고 있는 이정임씨는 WINZ(Work and Income)의 시스템 개발자로 일하다가 남편의 직장으로 지역을 옮기면서 직장을 그만 두고 지금은 빅토리아 대학교에서 과제물과 시험을 채점하는 마커로 일하고 있다. 이 씨 남편은 School of Information Management에서 프로그램 매니저로 일하며 강의도 맡고 있다.

1996년, 한국의 평범한 28살 맞벌이 동갑내기 부부는 스스로의 더 나은 삶을 꿈꾸며 한국을 떠나 왔다. 당시 뉴질랜드에 이민을 신청했던 남편 친구의 권유로 선택한 뉴질랜드. 아무리 생각해도 후회 없는 결정이요, 지금 생각하면 감사한 것 뿐이다.

이정임 씨 부부의 모토는 '모든 것을 함께 한다'이다.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닐 것 같다. 하지만 이 씨 부부는 이에 걸맞게 뉴질랜드에 온 뒤 2년 동안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공부만 했단다. Porirua의 Whitireia 폴리텍, 웰링턴 폴리텍, 빅토리아 대학교에서 단계를 높여 가며 영어를 공부했고 1998년에는 웰링턴  매시 대학교에서 Business Computing 코스를 함께 공부 했다. 이 씨도 남편도 한국에서 컴퓨터 관련 일을 하지 않았었다. 이민은 그들의 언어와 생각과 터전, 캐리어까지 아우르는 삶의 완전한 전환점이었다.


*****  내 생애 최악의 렌트  *****

사전 답사도 없이 처음 외국생활에 부딪친 젊은 부부에게 정착의 시행착오로 잊지 못할 일도 많았다. 오클랜드에 와서 처음 집을 렌트할 때였다. 도미니언 로드에 있는 한 스튜디오를 소개 받고 이사했는데 집을 보려고 처음 방문했던 때와 달리 개털과 오물에 악취까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집이 더럽고 누추했다. 처음 방을 살펴 보러 갔을 때가 어두운 밤이었는데 그것이 그 렇게 큰 실수일 줄이야... 이 씨 부부는 일 주일 내내 청소에 매달렸지만 악취는 사라지지 않고 밤이 되어서야 잠을 자러 어쩔 수 없이 집에 들어갔다. 오물로 더럽혀진 냄새나는 침대에 차마 누울 수가 없어 의자를 붙여 누울 공간을 만든 다음 부둥켜 앉고 불편한 잠을 잤는데 그나마 의자 사이에서 나온 벌레들에 물려 아침에는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었다는 '공포의 렌트 체험'은 지금까지도 못 잊을 기가 막힌 기억이다.

그렇게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도 서로에게 불평하지 않고 대신 이민 생활을 실감하는 기회로 삼았다. 당시 이 씨의 남편은 낮에 각종 정부기관, 정보센터에서 같이 수집해 온 책자들을 읽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 지를 고민했다. 그런데 오클랜드에 생활하다 보니 아시 안도 많고 영어를 하지 않고도 이민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자 처음부터 영어를 배우는 것으로 시작하려 했던 이 씨 부부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안주하고, 편한 길을 가고 싶어 하고, 도전을 꺼려하 는 많은 이민자들과 그들 부부는 마음가짐 자체가 달랐던 것이다. 영어는 '너무도 당연히' 필수였고 이를 위해 오클랜드를 떠나는 것은 교만한 모험이 아니었다. 북섬의 각 지역을 다니며 영어를 배우고 현지인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답사를 나선 이 씨 부부는 웰링턴 근교 도시인 Porirua의 Whitireia 폴리텍을 방문하고 사모안들과 몇몇 아시안으로 구성된 반에 매력을 느껴 그 곳에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도전이 아니라 기본에 충실했던 그들이었다.


*****  이민자니까 참아? 이건 아니잖아~  *****

한창 영어를 배우며 정착에 애를 쓰던 이정임 씨 부부에게 또 하나 잊지 못할 사건이 터졌으니, 이야기는 작은 교통 사고로부터 시작된다. 아시안, 이민자라는 신분을 만만하게 보고 시간을 끌자는 속셈이었던지 주차를 하다가 이 씨 부부의 차를 박아 버린 등치 좋은 쿡아일랜드 아저씨, 보험 처리를 해 주겠다더니 연락이 없었다. 한국에 살 때 도둑을 두 번 이나 잡은 화려한(?) 부부 경력도 있는데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남자를 겨우 다시 만나 자백을 받고 자동차 수리도 약속 받았다. 이 때, 이 씨 가방 속에서 소형 녹음기가 돌아가고 있던 것을 그는 상상이나 했을까.

심혈을 기울인 007작전(?)은 CAB를 통해 법률상담을 받고 알게 된 Distribute Tribunal Hearing 소액재판에서 드디어 빛을 발했다. 벌레 씹은 표정으로 소환되어 온 쿡 아일랜드 남자가 법정에 들어왔다. 이 씨의 남편이 2주 동안 준비한 변론을 판사 앞에서 차분히 펼치고 마지막에 증거로 소형녹음기를 꺼내 놓는 순간 그 남자의 표정이란! 그는 순순히 잘못을 인정하고 오늘 돈을 가져 왔으니 곧바로 고쳐 주겠다고 말했다. 재판 후 판사가 지정한 정비소에 같이 차를 맡기고 마지막에는 서로 악수를 하고 좋은 모습으로 헤어졌다. 상황에 낙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방법을 찾아내어 자기 권리를 찾은 이 씨 부부는 이민생활의 짜릿한 승리감을 맛보았 다. 고쳐진 차는 겉으로는 평범한 차였지만 이 씨 부부의 눈에는 자랑스런 전취물 그 자체였다.

이정임 씨의 남편은 2000년  Port Nicholson 로터리 클럽이 주관하는 'Goal Settet Award에 응모해 헬렌 클락 총리로부터 상금을 수여받기도 했다. 신청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이 수상을 이끈 것이나 마찬가지 였다. 그 때 이후로 더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는 남편, 도전하는 자 만이 성취할 수 있다는 깨달음이 이들 인생의 주요한 원리가 되고 있었다.


*****  변화에 적응하라 겸손하라 도전하라  *****

이민 과정에서 한국 사람이든 키위든, 잊지 못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이정임 씨에게는 '니콜라'라는 대학 때부터 단짝으로 사귀어 온 친구가 있다. 처음 대학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났을 때 심상치 않은 복장과 문신, 코걸이를 하고 접근 금지 '아우라'를 풍기던 아이에게 먼저 다가건 것은 이 씨였다. 지금은 이웃에 살면서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 알아갈수록 겉보기와 달리 순수 한 마음을 가진 니콜라와의 소중한 인연도 이 씨가 먼저 마음을 열었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이민자의 마음가짐은 변화에 빨리 적응해 나가려는 노력이 기본이라고 말한다. '한국에서 내가 무엇을 했었는데…' 하는 과거지향적인 생각은 일찍 털어 낼수록 좋다. 또한 겸손과 자신감의 양 날개를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민자는 특권 을 갖은 것도, 손해를 보도록 지정된 신분도 아니다.

철저히 '처음' 이었고 철저히 '새로운' 것이었던 이 씨 부부의 이민을 지금의 안정으로 이끌었던 것은 돈도 아니었고 운이나 자신들의 지혜와 지식 덕도 아니었다.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당당히 권리를 찾아 나가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기까지, 사회와 사람들에게 인 정받고 어엿한 이민자, 아니 한 명의 뉴질랜더로서 설 수 있게 되기까지는 언어와 문화, 사회를 겸손히 공부하며 사회에 완전히 스며들고자 노력했던 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바른 마음가짐이 있었다.

이 씨는 일과 공부로 미뤘던 아이를 2003년 결혼 9년 만에 갖고 지금은 네 살이 된 예쁜 딸을 돌보며 어떤 경험보다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엄마'의 역할을 경험하고 있다고 자부심이 대단하다. 언제나 도전하는 남편을 '존경한다'고 지체 없이 말하는 그녀 또한 '존경받고 있는' 아내일 것 같다. 자랑스러운 이민 가족, 자랑스러운 코리안 뉴질랜더의 모습이다.


(이정임 씨 부부의 이민기는 코리아타임즈 웹사이트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외길인생, 작은 섬에서 큰 섬까지....- 유로자동차의 김운성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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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사실상 38도선 이북인 곳. 심청이 몸을 팔아 아버지의 눈을 뜨게 했다는 심청전의 전설이 있는 곳. 인당수가 있고 한 송이 연꽃이 되어 떠올랐다는 연봉이 있는 곳. 아직도 맑고 푸른 바다가 살아 있어 요즘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이 있으니 그 곳은 바로 흰 날개란 별명을 갖기도 한 서해 최북단의 백령도. 그 시절엔 연락선을 타고 24시간 항해를 해야 인천에 갈 수 있었던 시절이고, 고작 자동차라야 미군들이 사용… 더보기

[탐방인터뷰] 한국인 수영클럽 '코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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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보다 대학교 에세이가 더 힘들었어요." - 김용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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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제대한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복학, 어학연수, 취업 등 수많은 옵션들을 두고 ‘어떻게 내 미래를 설계할까?’ 라고 고민을 해 본적이 있었을 것이다. 이때 과감하게 본인이 그 동안 이루어 왔던 학업과 직업을 포기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뉴질랜드로 유학 온 한 청년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김용준(32)씨. 김용준씨는 과거 수영 선수 및 코치로 각종 수영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운동 특기생이였다. 한국에서는 운동 특… 더보기

코넬대학교 탐방인터뷰

댓글 0 | 조회 7,108 | 2008.11.26
미국의 불안정한 경제상황이 반영되듯 최근 환율 800원선이 2004년 2월 5년만에 돌파되었으며, 그로인해 유학시장은 들썩이고, 유학의 예약취소/연기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기준환율 400원대에 뉴질랜드를 선택했던 필자에게있어 요즘의 환율상황은 기실 당황스럽기 그지없으며, 환율을 그대로 반영하는 유학시장의 생리를 생각하면 유학은 점점더 멀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아이러니칼하게도 한국사회는 해외문물에대한… 더보기

"키위 문화 속 한국인이 자랑스러워요" - NZ IT회사의 신창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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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와 경영을 함께……." 유승훈, 허초록 부부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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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사회생활 적응기 - 이슬아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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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사회생활 적응기 - GrimShaw&Co 법률회사의 이슬아 변호사"대학시절 성적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폭넓은 인간관계, 그리고 그 속에서 배우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오클랜드 Grimshaw&Co 법률회사에서 사무변호사(Solicitor)로 근무하고 있는 이슬아씨는 대학교 학부시절 한인 학생회 임원활동과 법대 한인 과대표를 하면서 ‘팀워크’ 및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트 하는 법’ 을 배워 사회생활을… 더보기

유엔(UN) 국제공무원 - 지리정보시스템 부서장 고동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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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헌장에 명시된 유엔의 창설 목적은 전쟁을 예방하고 국제 평화와 안전을 강화 유지시켜 인종, 성별, 언어 및 종교에 의한 차별 없이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보호하며 경제 및 사회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함입니다. 유엔은 이러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국제 기구로서 각 국가들의 활동을 조정 및 조화시키는 중심적 역할을 합니다.”뉴질랜드 교민 고동주씨는 현재 유엔의 주요 기구 중 가장 큰 조직인 평화유지부(PKO/유엔사무총… 더보기

뉴질랜드 예일종합건설 – 김득진 대표

댓글 0 | 조회 8,288 | 2008.09.22
"뉴질랜드에서 교민 건설회사로서는 최초로 현장 상주 대형 크레인이 올라가는 공사를 맡게 되었습니다. 공사현장에 '예일건설' 회사 이름과 함께 크레인이 올라가는 것이죠." 오클랜드 퀸 스트리트에 위치한 예일종합건설 사무실에서 만난 김득진 대표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뉴질랜드 땅에 크레인이 올라가는 52채 아파트 단지 공사를 현지인으로부터 맡게 되었다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예인건설이 맡은 아파트 공사는 올 6월 Oneha… 더보기

US아마추어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자 이진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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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아마추어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자 – 교민 1.5세대 골퍼 이진명군 교민 1.5세대 이진명(Danny Lee, 18)군이 지난8월 25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빌리지 오브 파인허스트골프장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치러진‘108회 US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골프황제’타이거 우즈의 최연소 우승기록(1994년)을 갈아치우며 최고의 정상자리에 올랐다. 로토루아에서 가족과 함께 평범하게 자라온 그가 타이거 우즈의 기록을 뛰어넘어 새로운… 더보기

Civil Engineer(토목기술자) - 정화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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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D 엔지니어링 컨설팅- Civil Engineer(토목기술자) 정화용씨토목공학(Civil Engineering)은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편리함과 안전성을 주며, 인간이 자연과 물건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학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시, 도로, 철도, 공항, 항만, 상하수도, 댐 등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시설물들을 최소의 환경 훼손 및 사회 비용 그리고 최대의 경제적 효과 방안을 찾아 … 더보기

한글서체 현대 미술로 형상화

댓글 0 | 조회 4,844 | 2008.08.13
한글 서체를 현대 미술로 형상화한 초대 개인전이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오클랜드 시티 Albert Park 아래에 위치한 The Lane Gallery(33 Victoria St,East) 에서 열린다. 초대 작가는 오클랜드 노스쇼어에 거주하는 양규준씨(양규준 미술아카데미 원장)로 전시회 기획은 작년 1월 작가의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전에서 보여진 동양적 서체의 깊은 사색의 세계를 갤러리 측에서 높이 평가, 초대전을 제의… 더보기

카이로프랙틱과 건강한 삶 - 척추신경교정의 이영진씨

댓글 0 | 조회 9,014 | 2008.08.11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은 손으로 치료하는 수기의학을 뜻하며, 약과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인체를 한 부분이 아닌 전체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며 치료한다. 최근 카이로프랙틱은 학문적인 체계와 교육적인 발전 및 연구의 성과로 최근 번창하고 있는 의학으로 자리잡았다.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일부 나라에서만 정식 의료 제도하에서 시술되던 카이로프랙틱이 세계적인 의료 체계로 성장하면서 시계보건기구(WHO)… 더보기

우리도 이민자 인걸요. - NZIE (업체탐방)

댓글 0 | 조회 4,423 | 2008.08.05
"이 학교의 이사인 앤드류(Andrew)는 남아공에서 왔고, 저는 영국에서 왔어요. 한국인 매니저 제니퍼 (Jennifer)도 역시 이민자죠. 우린 학생들이 뭘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그들에 비해 좀 더 많은 인맥이나 정보를 가지고 있어요. 단지 학교 임직원이 아닌 뉴질랜드에 먼저 온 선배들로서, 저희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려고 합니다." NZ Institute of Education의 … 더보기

현재 이민한다면 이들처럼!

댓글 0 | 조회 6,475 | 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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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를 따뜻하게.. 김스자동차 김수진 사장님

댓글 0 | 조회 5,542 | 2008.08.05
초기 이민자들치고 고생 꽤나 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나 만은, 오늘 만난 이 분의 이야기는 남다르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베푸는 삶을 살아오신 '김스자동차' 김수진 사장님. 덕분에 그는 호인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가족들에게는 항상 미안한 마음이다. 망치하나 달랑 들고...60년대, 전쟁 후 모두가 힘들었던 시절. 부모님마저 일찍 여읜 그는 야간학교를 다니며 자동차 판금 기술을 배웠다. 막연히 생계를 위… 더보기

[349] 한국인 금융시장의 미래를 연다. - 리차드 윤

댓글 0 | 조회 7,299 | 200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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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아빠, 까만머리는 저 밖에 없어요.- 정현석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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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들이 보면 별거 아닌 일로 인터뷰를 다 한다고 할 거예요. 수 많은 종목 중에 하나에 출전해서 수상한 것 뿐인걸요. 세일링을 시작한지도 1년 남짓이라 아직 초보단계예요." 지난 1월 29일 오클랜드 기념일을 맞아 개최된 리게타(Regatta:요트레이스)에서 Optimist부문 우승을 차지한 정현석(11)군의 아버지 정윤성(42)씨는 본지의 인터뷰 요청에 난색을 표했다. 골프, 농구, 테니스, 승마 등 많은 교민자녀들… 더보기

[327] 저는 '죄값'을 치르러 뉴질랜드로 온 것입니다

댓글 0 | 조회 7,091 | 2008.07.26
"아들(군복무중)을 미국에 유학 보낼때는 아내가 동행했지만 딸은 뉴질랜드로 혼자 보냈습니다.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아내는 딸이 잘해낼 것으로 믿으며…" 만가지법이 하나로 귀결된 다 즉 모든 것이 필경에는 한군데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법귀일(萬法歸一, 뉴질랜드 정착관련 실패담 및 성공담 수기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됨)'의 저자인 김바오로씨(53세) 가족의 슬픈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국제결혼 실패의 아픔… 더보기

[328] 도전은 아름답다!

댓글 0 | 조회 5,067 | 2008.07.26
'교민 1.5세대가 직접 만든 한국 패션, 뉴질랜드가 주목한다' 고급스러우면서도 비교적 저렴하고, 질좋은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10대 청소년들로부터 40대 이상 중,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하루 평균 1만여명이 즐겨 찾는다는 '쇼핑의 1번지'인 High St, Newmarket 등지에서 'ISBIM'이란 신흥 패션브랜드가 본격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이 브랜드가 한국출신 젊은이들에 의해 탄생되었다는 것을 아는 이는… 더보기

[329] 우리들의 꿈을 찾아서

댓글 0 | 조회 5,335 | 2008.07.26
"항상 인터뷰나 원고청탁을 하다가 직접 인터뷰를 당하니 생각보다 많이 긴장되네요(웃음)."라는 뉴질랜드 최고의 명문인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신문사 친구들. 그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지는 'Cladia'는 아직은 교민이나 대학생들에게 낯설지만 문화홍보대사의 일원으로써 뉴질랜드에서 한국 알리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오클랜드대학생 뿐만아니라 타학교 학생들의 소통창구를 마련, 한인 학생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고 있는데 편집부장 … 더보기

[330] 10만 달러의 사나이

댓글 0 | 조회 6,834 | 2008.07.26
단 3개월 파트타임 근무후, 뉴질랜드 최대 대기업인 텔레콤에서 잡오퍼(Job Offer) 제공…, 항상 근면하고 성실한 자세로 최선을 다했던 양승원 씨(33세, 시스템컨설팅회사인 EDS근무)는 지난 99년 인생의 최대 전환점을 맞이했다. "오클랜드 대학교 Computer Science학부 졸업을 6개월정도 앞둔 시점에 아는 키위친구를 통해 텔레콤의 서버 기술부에서 3개월 파트타임으로 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만두는 날 담… 더보기

[331] 영어공부, 힘들게 하지 마세요

댓글 0 | 조회 6,473 | 2008.07.26
"영어공부요, 밤샘하면서 공부하지 말고 놀면서 즐기면서 해야죠. 잘못된 영어공부는 말보다 글을 먼저 배우는 것인데 대부분 학생들은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습니다. 허나 저희 학교에 서는 재미있게 말을 배우게 됩니다."지난 1986년 설립되어 유학생을 포함한 1만2천여명의 현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국립 휘티레이아(Whitireia, 450 Queen St)폴리텍 오클랜드캠퍼스 Paul Maguiness 학장은 영어공부… 더보기

[332] 24살의 생뚱(?) 발랄한 내 청춘

댓글 0 | 조회 5,310 | 2008.07.26
내셔널 타우랑아 재즈 페스티벌 금메달,99년 내셔널 콘서트밴드 컴퍼티션 색소폰 연주자 금메달, 오클랜드 음대 재즈과 색소폰 전공... 경력이 정말 끝내 주십니다. 음악에 굉장히 재능이 있으시네요." "뉴질랜드 오픈 유도대회 금메달도 있는데요?" 갑자기 질문을 던지고 쑥 내미는 대한유도협회 단증은 그의 주종목(?)으로 알려진 감미로운 색소폰 음색과 머리속에서 단번에 불협 화음을 만들어 냈다.현재 Mainline Music Wor… 더보기

[333]열정을 소망 가운데 싣고 달린다

댓글 0 | 조회 5,376 | 2008.07.26
주먹 쥔 손으로는 다른 것을 또 잡을 수가 없다. 지금의 것을 놓아야 새로운 것을 잡을 수가 있다. 이민자들에게 '이민'이라는 선택은 대부분 새로운 '더 좋은 것'을 잡기 위해 현재의 '좋은 것'을 놓는 것이라는 위로와 기대 또 소망 가운데 이루어진다.올해로 이민한지 5년 된 한병일(Alert Taxi)씨도 좀더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싶고, 안전하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이 있는 곳에서 일하고 싶어 이민을 택했다. 그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