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뉴질랜드 건축대상 수상, 이 상민

2022 뉴질랜드 건축대상 수상, 이 상민

0 개 4,773 김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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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뉴질랜드 건축대상을 수상한 한인 건축 설계사가 있다. 브라운스 베이(Browns Bay Seaview)에 설계한 건축물(The Victor Apartments, 구 New World 자리)이 2022 뉴질랜드 건축 대상을 받았다. 교민 건축설계회사로는 처음으로 이 건축물은 2022년 각종 시상식에서 4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상을 받았다. 30년전 이민 1.5세대로 이민 온 이 씨는 노스쇼어에서 초, 중, 고 졸업, 오클랜드 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건축 설계사로 17년을 근무하고 있다. 건축 설계회사(ARCHI-ON), 이 상민 대표를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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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뉴질랜드 건축대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 설계 일을 한지 17년, 개인 설계사무소를 운영한지 13년 되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출품을 해 보았고, 감사하게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에너지 넘치는 건축주께서 본인의 열정을 따라와 줄 수 있는 젊지만 경험이 많은 설계사를 찾는 와중에 설계건축회사(ARCHI-ON)에서 설계한 다른 아파트 프로젝트를 보고 프로젝트 의뢰가 들어왔다. 클라이언트는 브라운스베이(Browns Bay)에 위치한 바닷가 바로 옆에 있는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6층의 럭셔리 아파트 설계를 원했고, 모던하지만 자연이 어우러질 수 있는 디자인을 원했다. 이에, 외장재는 알루미늄 복합패널, 노출 콩크리트 등 모던한 재료를 사용하면서, 내외부에 조경을 시공하였고, 건물 중간을 관통하여 유리로 덮음으로써 바다와 하늘을 건물 내부로 고객의 니즈(Need)를 충족시켜 줄 수 있었다. 



건축물(The Victor Apartments)  4개 부분 수상

이 프로젝트(The Victor Apartments)로 인해, 올해 감사하게도 4개의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우선 5월에 지난 1년간 뉴질랜드 전역에서 지어진 상업 건물을 대상으로, 협회(Master Builder)에서 주관하는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상업 건물 시상식(NZ Commercial Project Awards)에서 주거 부분에서 골드(Gold Award)를 수상 했다. 이 상은 설계 뿐만 아니라 시공법, 마감 등 프로젝트 건설 전반적을 보고 평가하고 시상을 하는 상이다. 뉴질랜드에서는 단 한번밖에 시도되지 않았던 지하 지상 공사를 동시에 진행(Top Down)하는 방법이 높이 평가가 되었다. 8월에는 부동산 협회 (Property Council)에서 주관하는 상(Property Industry Awards)에서 주거 부분(Award of Merit)을 수상했다. 이 상은 개발업을 하는 건축주들이 주축으로 있는 협회로 디자인 및 시공 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개발 의도, 공사기법으로 인한 수익성 확보 등 ‘부동산 개발’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9월에는 디자이너 협회(Architectural Designers NZ)에서도 수상(Multi-unit 부분 Commended)을 했다. 이 상은 디자이너협회 상이다 보니, 순수 디자인을 심사하고 시상하는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11월에는 디자인을 중점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뉴질랜드 협회(NZ TIDA Homes)에서 주관(Trends)하는 디자이너 홈(Designer Home) 부분에서도 수상(Highly Commended)하게 되었다.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들의 성격상 건축주의 비전과 설계사의 디자인 그리고 건설사의 시공으로 이뤄지는데, 각 부분에서 인정받고 수상한 것이 참 뜻깊었다.



건축의 시작부터 완공까지 지휘

보통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많이 표현하는데, 건축의 시작부터 완공까지 전 절차를 ‘지휘’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건축주가 부지를 선정하면, 이 땅의 개발 가능성을 검토하고, 예산에 맞추어 디자인을 하고, 여러 컨설턴트와 시청 인허가 작업하며, 건설사와 잘 협의하며 건물이 잘 지어지도록 감리를 한다. 많은 업체와 협업하여 좋은 하모니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과적인 창의적인 디자인 요소들, 그리고 이과적인 기술적, 법규적 요소들을 잘 버무려 건축물이라는 것을 창조해내는 부분이 매력적인 것 같다.



본인의 건축 사무실(Archi-ON) 운영 

지난 2009년 26살의 젊은 나이에 무슨 배짱이었는지 회사(Archi-ON)를 설립하게 되었다. 감사하게도 젊은이의 열정을 많은 분들이 좋게 보아주어서 지금까지 약 450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현재는 주로 고층 아파트 및 타운하우스를 전문으로 설계를 하고 있다. 한인으로만 이루어진 다양한 연령대(20-50대)의 8명의 디자이너들과 조금 더 아름다운 건축물로 도시 미관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자격증을 획득(Registered Master Builder), 설계부터 시공까지 한번(One-stop-shopping)에 가능하고 자체 부동산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고객과의 대화로  독창적인 아이디어 얻어 

집은 인간이 소유하는 가장 큰 자산이다 보니, 건축 설계사는 매일 다양한 설계를 하지만, 건축주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클라이언트의 생활 환경, 패턴 등의 니즈(Need)를 많이 중점적으로 고려하는데, 이부분은 고객과 충분한 대화를 하면서 공감을 하고, 대화에서 나오는 주제로 영감을 많이 얻는다. 이 후 건축주가 원하는 컨셉을 토대로 회사(Archi-ON)의 색깔과 점목을 시켜 최종 디자인을 마무리하는 편이다.



건축 설계사를 지원하는 한인 후배들에게

많은 건축 설계사는 많은 긍지와 자부심으로 근무한다.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의식주 중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 하는 주거를 담당하는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매일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고, 내가 죽은 뒤에서 수십 수 백 년간 나의 작품들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생활한다는 것에 희열을 느끼고 싶다면, 과감히 건축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조언을 해주고 싶다.


한인 1.5세대 건축 설계사로 자부심

올해는 이번 상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내가 살고 자란 동네이고, 지금도 가족과 자주 방문하는 브라운스베이 바닷가 앞에 내가 설계한 건축물이 이 동네의 미관에 속해 있다는 것, 그리고 여러 상을 수상한 작품이라는 것이 가장 뜻깊었었던 한 해였다. 또한 이민 1.5세대 한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건축물 설계를 통해 우리 한인 교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고 싶다. 아울러, 후배 양성에 관심이 많아, 교직으로 나가기 위해 조금씩 준비하고 있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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