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질랜드 수교 6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찰리 양

한국- 뉴질랜드 수교 60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찰리 양

0 개 1,925 김수동기자

5a43ed33e3fb1169bf6c531d97d31538_1670308040_7975.jpg
 

한국과 뉴질랜드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가 지난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한국, 국회의원 회관 1층, 국회 아트 갤러리에서 <Pokarekare ana> 주제로 열렸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16점과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들의 생활 모습 12점,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다민족들의 생활모습 12점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의 모습 12점을 전시해 한국의 관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뉴질랜드 교민 사진작가, 요리하는 사진 작가, 찰리 양(Charlie Yang) 작가를 만나 보았다. 


5a43ed33e3fb1169bf6c531d97d31538_1670308056_3283.jpg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뉴질랜드의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의 국회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제목은 한국사람들과 뉴질랜드 사람들 모두 친근감이 있는 포카레카레아나(Pokarakare ana)로 정했다. 뉴질랜드와 한국은 하나의 노래(Pokarekare ana)를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어와 한국어로 부르는 특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당연하게 한국의 노래로만 여겼던 특별한 전국민 노래 “연가”이다. Pokarekare ana, 한국의 “연가”(바바람이 치던 바다…)의 원곡은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 두 부족 간의 젊은 남, 여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뉴질랜드의 슬픈 노래이다. 6.25 전쟁 때 UN 연합군으로 자발적으로 참전한 뉴질랜드 군인들이 고국을 그리워하며 부르던 노래가 한국내에서 전래되어 한국에서 토착화된,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거의 모든 사람이 사랑하는 특별한 노래이다. 이 제목만으로도 한국인은 물론 뉴질랜드인들도 이 흥미로운 이야기에 많은 놀라움과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뉴질랜드에서 볼 수 있는 자연 환경과 현상을 담은 풍경사진 16점과, 뉴질랜드의 마오리족의 생활상, 한국인의 생활상, 기타 다민족의 생활상을 각각 12점씩 걸어서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소개했다.  전시장을 찾아준 대부분의 관람객은 뉴질랜드의 은하수, 무지개, 유황, 반딧불(glow warm) 등, 실제 사진으로 찍은 작품인지, 포토샵으로 만든 것인지 매우 궁금해하며 많은 질문을 남겼다. 관람객들의 다양한 반응이 있었지만 대부분 전시된 사진을 보면서 뉴질랜드를 꼭 한번 방문하고 싶다는 관람객들을 보며 그동안 힘들게 발로 뛰며 몇 년간 담았던 작품과 작가의 마음이 보상을 받은 듯한 기분이 들어서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국 국회 아트 겔러리 규정상, 국회내에서 작품판매가 금지 되어있어 이미 전시를 기획 하면서 부터 전작품을 전시가 끝나면 <김복동 할머니 희망의 장학 기금>으로 기부 하기로 했었다. 그래서 풍경사진 16점과, 뉴질랜드 엽서 1000 장을 기부하고 돌아온 의미 있는 전시회였다.



카메라 셔터 소리에 매료되어

카메라를 처음 시작한 것은 중학교 때 아버님이 일본을 방문하고 선물로 주신 니콘(FM2) 카메라를 계기로 사진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당시는 카메라가 흔치 않았던 시기라서, 학교에서 친구들도 찍어주며 카메라를 항상 가까이하며 취미생활을 하면서 점차 나만의 세상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카메라 렌즈 속을 통하여 빛으로 그린 또 다른 세상은 나를 더욱 사진에 빠지게 하였으며 하루라도 셔터 소리를 듣지 못하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매료되었다. 요리사의 직업을 가지며 사진을 취미로 계속 이어오던 중, 사진에 대한 배움의 욕심이 커지고 있었다. 또한 많은 사진 대회에서 상을 받으며 자신감이 생겨 배움의 길을 선택했다. 결국 광주대 사진학과에 편입하여 정식으로 배움을 가졌지만 졸업 한학기를 남겨두고 휴학한 채 뉴질랜드를 방문한 것이 이민으로 이어져 지금까지 뉴질랜드 생활을 하고 있다.



사진 작업은 끝없는 나와의 싸움

사진 작업을 하면서 항상 생각되는 것은 끝이 없는 나 자신과의 싸움처럼 느껴진다. 사진이 단순히 카메라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는 사실적 이미지 보다는, 신이 만드신 최고의 렌즈인 내 눈조차도 볼 수 없는 프레임의 한계를 극복하며 작업을 하고 있다. 그동안 은하수 모음집과, 가넷 사진집, 뉴질랜드 풍경사진집을 발행하며, 내 사진의 한 챕터를 넘기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는 나만의 주제를 “Red”로 특별한 사진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작업을 해오면서 나 스스로 사진에 대한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사진 작업을 하면서 정말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었다. <Cape Palliser>에 있는 물개 서식지에서 물개 촬영을 하던 중 물개가 바다로 들어가는 장면을 찍고 싶어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물개에게 모래를 한줌 주워 물개 근처에 뿌렸다. 이런 상황을 본 뉴질랜드 키위가 나에게 모래를 뿌리며 되갚아 주었다. “너도 이렇게 하면 좋냐고…. “ 할말이 없어서 미안하다고 몇 번을 말했지만 카메라를 뺏으려고 까지 했었다. 그 당시엔 나도 뉴질랜드인의 문화에 대해 잘 모르던 차에 그 일을 계기로 뉴질랜드 사람들의 동물에 대한 참사랑을 배웠고 또한 많은 것을 느끼고 성장할 수 있었다. 또한 사진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무리와이에 있는 <Gannet Colony>에서 4년에 걸쳐서 일주일에 3번이상 촬영하여 발행한 “The Beauty of Gannets” 이다. 고국에 대한 향수병과 사람들로부터 받은 상처를 가넷과 소통하며 4년의 작업을 하며 출판한 더욱 가치 있는 특별한 작품집이다.



알면 알수록 어려워지는 사진예술

중학교부터 카메라를 다뤄왔지만 사진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이 스스로 공부를 했다. 한국에서는 동우회도 몇 개 이끌고 유료로 사진강의도 했지만 본인 스스로 사진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다. 지금이야 유튜브나 인터넷에 사진에 대한 많은 강의와 정보가 넘쳐나지만 예전에는 금전적인 면이나 시간적으로 사진 배우기가 만만치 않았다.  언제나 사진에 대한 열망과 열정이 넘쳐서 쉬지 않고 배우고, 특히 올해 초부터는 매일 5시에 일어서 몇 시간씩 공부를 하는데도 세월이 지나고 보니 오히려 지금은 사진예술을 더욱 어려워하고 있다. 사진 예술이란 알면 알수록 더욱 어려운 것 같은 희한하기도 하고 정답도 없는 것 같아서 어렵다. 벼는 익을수록 머리를 숙인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포토 에세이 작업 위해 노력

뉴질랜드로 이주 후 처음부터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작업해 온 작품이 마오리 원주민에 대한 것이다. 또한 한인들의 생활상에 대해서도 시간이 나는 대로 작품을 모으고 있어서, 기회가 된다면 마오리 원주민과 한인들의 생활상에 대한 포토 에세이를 출판하고 싶다.


사진: 본인 제공

김수동 기자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 무료 상영 이벤트

댓글 0 | 조회 1,832 | 2024.10.08
< - "주오클랜드분관, <탈주> 무료 상영 이벤트 " – >2024 한국영화제(K-Film Festival)를 기념해 주 오클랜드분관에서 영화 <탈주>를 오클랜드 시티(Academy Cinemas, 44 Lorne Street, Auckland CBD)에서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12:30분에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상영작은 이종필 감독,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주연으로 액션과 드라… 더보기

학생들의 의견 대변, BOT 학생대표! , 이 준형

댓글 0 | 조회 1,107 | 2024.10.08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의 투표로 BOT(Board of Trustees) 학생대표로 선발되면서 학교 이사회 회의 참석은 물론 학생 복지와 학교 발전의 정책을 위해 의견을 제공하고 또한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 환경과 공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카푸나 그램머 스쿨(Takapuna Grammar School) BOT(Board of Tru stees) 학생대표, 이 … 더보기

미술은 내 삶의 끊임없는 원동력! 정 영남

댓글 0 | 조회 1,486 | 2024.09.24
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대화를 하는 한인동포가 있다. 지난 1984년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에서 입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화가로서의 길을 걸었다. 국내외 개인전 35회, 단체 초대전 500여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총괄심사위원장(2016)을 역임할 정도로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지난 2019년 이주를 결정했다. ‘뷰티 오브 뉴질랜드(Beauty of New Zealand)’작품 활동으로 한국과 뉴질랜드 사… 더보기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 성료

댓글 0 | 조회 1,564 | 2024.09.24
< - "한인 동포와 뉴질랜드 현지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진행" –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하는 “2024 한인의 날(Korean Day)” 행사가 지난 8월31일(토),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 대강당(Event Finda Stadium)에서 1,500여명이 뉴질랜드 한인들과 시민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7시까지 뉴질랜드 시민들과 한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 깊은 한인의 날 행사를 진… 더보기

한국인들의 근면 성실 건축회사, 이 재도

댓글 0 | 조회 2,825 | 2024.09.10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교회의 홀, 고건물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시각으로 다시 건축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인들이 있다. 이 복원 프로젝트에 시공업체로 참여하여 1년간 열심히 땀 흘려 노력하면서 시상식(Property Industry Award, Heritage &b Adaptive Re-Uses)에서 최고의 상을 수상(Excellence Award)했다. 이재도 대표(J&K Construction… 더보기

KNZBC(한뉴비즈니스협의회)

댓글 0 | 조회 1,212 | 2024.09.10
< - " 한국, 뉴질랜드 상업적 유대 강화 목표, 비즈니스 지원 세미나 열려" – >한뉴비즈니스협의회(KNZBC)는 지난1978년 설립되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하고 무역을 원활히 하여 뉴질랜드와 한국 간의 상업적 유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두 나라 간의 상업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뉴질랜드와 한국 기업들을 대표하는 뉴질랜드 등록 법인 단체이다. 모든 연사, 회원, 파트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보기

태권도, 한국문화 예절과 강한 정신을 배운다! 전 청운

댓글 0 | 조회 1,540 | 2024.08.27
대한민국 태권도를 뉴질랜드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힘찬 기합 소리와 함께 태권도를 수련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한국문화의 예절과 강인한 정신을 배우고 있다. 대부분 태권도를 배우는 사람들은 1.5세대 또는 2세대 한국 사람들이지만 다양한 연령층과 뉴질랜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 태권도 국기원컵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한 ANK(ANK TAEKWONDO ACADEMY)태권도 전 청운 관장을 만나 보았다.202… 더보기

Voco(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

댓글 0 | 조회 1,194 | 2024.08.27
< - "오클랜드 한인합창단, ‘뉴질랜드 아리랑’으로 많은 박수 받아" – >뉴질랜드 음악축제(VoCo Festival)가 지난 7월 27일, 파넬(Trinity Cathedral Church) 대성당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 초청받아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Voco 콘서트는 아마추어 합창단이 공연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앙상블 콘서트로 코비드19 영향으로 중단되… 더보기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 김 주표

댓글 0 | 조회 1,693 | 2024.08.13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인들이 있다. 뉴질랜드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서 함께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홈리스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위해 가족이 시작한 음식 봉사가 이제는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서 70여명의 홈리스들에게 매주 봉사하고 있다. 또한 한인들의 힘든 상황을 상담하고 대화하며 마음의 문제를 발견하고 행복한 삶, 행복한 관계,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가는… 더보기

J&K Construction 건설 회사

댓글 0 | 조회 3,011 | 2024.08.13
J&K Construction, 건설회사는 지난 2016년 법인 설립을 하고 건설시공과 부동산 개발업무, 레노베이션을 주축으로 쉴 틈 없이 달려오고 있는 건설 업체이다. J&K Construction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많은 성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획을 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복원프로젝트 시공업체 참여(Excellence Award)J&K Construction는 데본… 더보기

락밴드 올키드, 오클랜드 콘서트 성료, 이 한솔(NOAH)

댓글 0 | 조회 1,803 | 2024.07.23
한국 가수들의 멋진 K-Pop공연이 오클랜드 시티, 갈라토스 콘서트 홀에서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국 가수들은 뉴질랜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 음악의 숨은 재능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주요 목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가수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훌륭한 경험을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공연에 노아와 그의 밴드 올키드(Orchid)로 참여한 이 한솔(NOAH) 리더를 만나 보… 더보기

웰링턴,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 성료

댓글 0 | 조회 1,012 | 2024.07.23
2024 한국문화축제(K-Culture Festival)가 지난 7월 13일(토) 13:00부터 웰링턴, 마이클 파울러 센터(Michael Fowler Center)에서 열려 뉴질랜드 현지인들과 한국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웰링턴 시청과 웰링턴 한인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 취지는 ‘키위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 축제’와 다문화적 조화(multicultural harmony)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했다.한… 더보기

’얼쑤’ 뉴질랜드에서 신명나게 놀아봄세… 최 창동

댓글 0 | 조회 1,770 | 2024.07.09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한바탕 우리의 소리, 음악을 통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한인들이다. 얼마전 뉴질랜드 헤럴드 미디어, 7개국 민속 문화다큐 촬영이 이루어졌고 오케스트라와 협연 제의가 들어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동기부여가 되어서 단원 모두들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신명나눔 풍물패, 최 창동 상쇠를 만나 보았… 더보기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

댓글 0 | 조회 1,513 | 2024.07.09
< -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 참가" – >2024 뉴질랜드 세계합창대회가 오는 7월 10일부터~7월 20일까지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0여 개국 250개 이상의 합창단 11,000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대한민국의 합창단도 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합창단 중에는 KBS 남자의 자격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청춘합창단’, 김영신 교수가 … 더보기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유 광석

댓글 0 | 조회 1,889 | 2024.06.25
제105회 대한민국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뉴질랜드 선수 선발전이 한장이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매년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우승과 준우승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던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 선수단은 이 대회에 해외 동포팀으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하며 탁구, 스쿼시, 축구, 태권도, 볼링, 테니스, 골프와 검도에 참가해 종합 3위의 목표로 대회준비를 준비하고 있다. 제15대 재뉴대… 더보기

제12대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

댓글 0 | 조회 1,481 | 2024.06.25
< - “제 12대 조경호 회장 출범" – >재 뉴질랜드 상공인연합회는 뉴질랜드 지역의 한인 상공업계를 대표하여 그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에게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높임으로 상공업의 발전을 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뉴질랜드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처음 시작은 가칭 <재뉴상공회의소>로 구성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매분기마다 경제 세미나와 노인 위안… 더보기

실버데일 한글학교 교사(BOT 의장), 이 애련

댓글 0 | 조회 2,112 | 2024.06.11
한국이 아닌 타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모든 한인동포들은 한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소중함을 모두들 알고 있다. 그 소중함을 위해 뉴질랜드의 재외동포 자녀들에게 한글과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위해 실버데일 한글학교를 설립하고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한글 학교에서는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 문화, 전통을 배우며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 강화와 문화 유산 전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버데일 한글학교 … 더보기

제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

댓글 0 | 조회 2,718 | 2024.06.11
< - “뉴질랜드 '한식 요리 경연대회' 많은 참여 당부" – >뉴질랜드한인회 총연합회는 북섬의 오클랜드, 황가레이, 와이카토, 로토루아, 타라나키, 왕가누이, 파머스톤노스, 웰링턴 등 8개 지역과, 남섬의 넬슨타스만, 크라이스트처치, 더니든, 퀸스타운 등 4개 도시를 포함 12개 지역에 한인회가 조직되어 지난 2010년 10월, 첫 출발로 현재 총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 8대 뉴질랜드 한인회 총연합회는… 더보기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한 낚시, 최 형만

댓글 0 | 조회 2,177 | 2024.05.28
낚시를 통해서 이민생활의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충전과 또 다른 시작을 위해서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있지만 섬나라, 뉴질랜드 이민생활을 위해 이들은 낚시를 선택했다. 지난 2016년 한국인 최초 낚시 클럽을 창단하고 2021년 클럽 명칭의 변경과 함께 현재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열정이 넘쳐나는 낚시 동호인들과 좀더 체계적인 낚시 지식을 공유하고, 낚시를 함께 즐기기 위한 모임이다. 모비딕… 더보기

버켄헤드 프리미어 개발, Chelsea Rise

댓글 0 | 조회 1,847 | 2024.05.28
< - “고급스러운 생활과 멋진 풍경, 올해 말 착공 – >경험이 풍부한 뉴질랜드 개발자(Darren Brown)팀이 뛰어난 전망과 최고의 위치에 어울리는 맞춤형 개발, 버켄헤드 Chelsea Rise를 선보이기 위해 다시 모였다. 이 팀은 오클랜드 시티 아파트 단지( SugarTree )를 개발한 팀으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SugarTree 아파트는 다각적이고 혁신적인 개발로 세심하게 디자인된 아파트와 많은 상가… 더보기

핸드 메이드 선물 아티스트, 진 보라

댓글 0 | 조회 2,647 | 2024.05.14
풍선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 교민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또는 부모님에게 좋은 마음을 전달하는 일을 도와준다. 꽃풍선은 PVC소재로 만든 보보 풍선안에 꽃이나 사진, 인형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고 레터링 스티커를 부착해서 하고 싶었던 말이나 문구를 써서 표현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큰 이벤트 효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핸드 메이드 선물 아티스트, 플로인벌룬(@flo_in_balloon…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19회 정기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1,110 | 2024.05.14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19회 정기 공연이지난 4월 20일(토) 메시 하이스쿨(Massey High School, Bruce Ritchie Performing Arts Centre)에서 “Legends of Music” 주제로 퀸, 아바, 마이클 잭슨의 노래를 클래식 기타 합주로 재 해석하여 비가 내리는 오클랜드의 가을밤을 촉촉히 물들였다.1부는 2nd, 3rd와 4th 단원 10명으로 구성된 중주팀이 악장 이새린 단원이 편… 더보기

행복누리 서포트 워커, 차 혜옥

댓글 0 | 조회 3,060 | 2024.04.24
뉴질랜드 사회와 한인사회의 다리 역할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많은 봉사 단체들은 코비드(COVID-19)상황, 대부분 활동을 중단했지만 이 단체는 더욱 많은 일들과 바쁜 코비드 시간을 보내면서 더욱 많은 활동을 했다. 한인들의 어려움 상황을 사회복지 서비스로 3,650 케이스 이상을 지원했으며 코비드(COVID-19) 상황에서는 한국식품박스로 자가 격리지원으로 4,000명의 한인들을 위해 직접 지원했다. 또한 한… 더보기

국민당, 코리안 그룹(National Party Korean)

댓글 0 | 조회 2,144 | 2024.04.23
“멜리사 리 장관 간담회& Golf Day” 행사가 지난 4월 14일(일) 오클랜드 리무에라 골프클럽 라운지에서 열렸다.국민당 코리안 그룹( National Party Korean Group)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홍승필 오클랜드 한인회장을 비롯해 교민 단체장 20여 명과 20여 명의 교민 기업 대표 와 한국 기업 주재원 그리고 국민당 코리안 그룹 멤버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멜리사 리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 더보기

화합의 하모니, 합창의 매력속으로! 이 건환 지휘자

댓글 0 | 조회 1,456 | 2024.04.09
깊어지고 있는 뉴질랜드 가을, 합창의 하모니 매력을 즐기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함께 부르는 노래를 통하여 즐거움을 느끼고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시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오클랜드 한인 합창단이다. 오는 7월 Voco(Voice Community Concert New Zealand) 참가를 위해 뉴질랜드 아리랑과 꿈꾸는 합창단, 자작곡 합창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모든 단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20대부터 70대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