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건강한 참여로...AKPA 이수현 회장및 임원진을 만나다

젊고 건강한 참여로...AKPA 이수현 회장및 임원진을 만나다

0 개 4,397 노영례

1914169991_573ec9774bdd5_14637325993107.jpg

AKPA (Auckland University Korean Political Students Association​)는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 정치 동아리이다.  이수현 회장과 이규성 부회장은 코리아포스트 사무실을 방문하여 인터뷰를 통해 향후 동아리가 나아갈 바를 간단하게 소개해주었다.

 

1914169991_573ec9774c1dd_14637325993118.jpg AKPA 동아리 이수현 회장, 이규성 부회장 

 

 

 

AKPA는 어떤 동아리인가?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 정치 동아리인 AKPA는 젊은이들의 건강한 생각과 관심을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정치에 두고 여러가지 토론과 이벤트 등을 하는 모임이다. 

 

현재 회원은 약 50명이며 지난 5월까지는 매주 모여서 정치적인 이슈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하였다. 지금은 6월 행사 준비로 잠시 매주 하던 토론회를 멈추고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삶이 곧 정치다"

 

흔히 사람들은 정치가가 나와서 연설을 하거나 중요한 이슈에 대해 말하는 것을 보고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도 있지만, 정치는 정치가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현실이다.

 

AKPA (Auckland University Korean Political Students Association​)회장단은 이러한 생각들에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하고 싶다.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정치가 곧 내 생활과 직결되어 세금이 올라가거나 내려가고 새로운 정책이 결정되어 내 삶에 영향을 준다. 조금만 물러서서 보면 정치는 정치가가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과 연관되어 있다.

 

삶이 곧 정치이다. 젊은이들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지만, 우리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바로 정치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관심과 참여를 가진다면 이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가장 좋다"

 

예민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토론을 하다 보면 때로는 무거워질 수도 있고 다양한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내가 이 말을 했을 때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염려하며 할 말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치 토론회에서는 여러가지 생각들이 나와서 서로 다른 시각들이 보여지고 그런 다름을 인정할 때 그것이 성숙한 사회인으로서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것 같다.

 

일단 젊은이에게 말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가장 좋다 라고 생각하기에 여러 의견을 수렴하는 것에 동아리에서는 많은 신경을 쓰고 있고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하고 싶은 말, 수집하여 전달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 중 의견 수렴 박스를 만들어서 정치인에게 하고 싶은 말을 익명으로 적어서 내도록 한 후 그것을 개봉하여 정리한 후 전달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인들만이 아니라 아시안, 나아가서 뉴질랜드 전체에서 다른 클럽 등과 연계하는 활동으로 나아가고자... "

 

AKPA는 한인 학생들의 정치 동아리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클랜드 대학의 다른 클럽들 특히 아시안 그룹들과 함께 연계하는 활동을 이미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뉴질랜드 전체로 활동의 범주를 넓혀가고자 폭넓은 시각으로 접근하고 싶다.

 

"6월 2일은 특별한 날, K-Culture Quiz Night 개최 예정"

 

6월 2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Owen G. Glenn Building Case Room 1 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 관련 퀴즈 이벤트가 있다. 모두 영어로 진행이 되고 한국을 알리는 데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즐기면서 함께 할 시간을 마련하고자 준비 중이다.

 

특히 이 행사는 다른 동아리에서도 많은 협조를 하고 있지만, 오클랜드 대학에서 k-pop 동아리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K-pop Planet UoA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물론 한국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젊고 건강한 참여로..."

 

젊고 건강한 참여로 AKPA는 뉴질랜드 내에서의 다양한 정치적 이슈를 어려운 시각이 아니라 편안한 생활 속에서의 관심으로 같이 가고자 한다. 앞으로의 활동을 관심깊게 봐주시고 참여도 해주면서 격려를 해주시면 더욱 힘찬 발걸음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Click here ☞  K-Culture Quiz Night​ 페이스북  


“ GS EXPRESS ”- 다양한 최적의 물류 서비스로 고객 신뢰 -

댓글 0 | 조회 5,806 | 2017.04.26
GS EXPRESS는 뉴질랜드, 글렌필드에 위치한 포워딩/항공 특송 전문 회사이다. 한국과… 더보기

40년 음악 인생 이야기, 조이플 오케스트라 지휘자 이능진 씨

댓글 0 | 조회 5,744 | 2017.04.12
40년 동안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함께한 음악인이 있다. 한국에서 음악을 배웠지만 독일과 이… 더보기

와이누이 골프장 (Wainui Golf Course)

댓글 0 | 조회 6,025 | 2017.04.12
와이누이 골프장은 2016년 8월에 새롭게 오픈한 골프장으로 기존의 페닌슐라 골프장이 이전… 더보기

K LED Limited-뉴질랜드 유일의 인증된 한국산 LED

댓글 0 | 조회 5,002 | 2017.03.22
뉴질랜드 유일의 인증된 한국산 LEDK LED Limited는 뉴질랜드 유일의 인증된 한국… 더보기

청출어람을 꿈꾸는 한민족 한글학교 교사, 정은영

댓글 0 | 조회 4,677 | 2017.03.08
‘청출어람’이라는 말처럼 교사를 뛰어 넘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학생들로 자라게 해주고… 더보기

한솔 문화원 온라인 도서관

댓글 0 | 조회 3,083 | 2017.03.08
독서가 정신건강을 위한 행위라고 한다면, 운동은 육체건강에 좋은 행위이다. 독서와 운동을 … 더보기

취업에 문, 두드리면 열려요! 이정호

댓글 0 | 조회 6,662 | 2017.02.22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많은 급여를 받으며 사회의 첫 발을 내딛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학… 더보기

YSN Lawyers, 법률회사

댓글 1 | 조회 4,649 | 2017.02.22
최대의 로펌을 지향하기 보다는 최고의 로펌을 위해 노력YSN Lawyers는 오클랜드 노스… 더보기

도전의 시작, 프로 골퍼의 꿈을 이룬 슈퍼 루키, 김광휘 프로

댓글 0 | 조회 8,049 | 2017.02.09
뉴질랜드 골프 프로에 도전한 청년 교민이 있다.단 4명을 선발, 바늘구멍 통과보다 어려운 … 더보기

크림슨 에듀케이션 컨설팅

댓글 0 | 조회 6,694 | 2017.02.09
명문 대학교 입학을 위한 세계 최고의 교육 컨설팅크림슨 컨설팅은 세계 최고의 교육 컨설팅 … 더보기

세계 로봇축구 대회 우승, 이현서

댓글 0 | 조회 5,035 | 2017.01.25
세계 로봇 축구대회, 뉴질랜드 대표로 출전해서 우승을 차지했다.어렵고 난감한 경기마다 고비… 더보기

광림 문화센터

댓글 0 | 조회 3,680 | 2017.01.25
광림 문화센터는 Murrays Bay에 위치한 광림교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존수 … 더보기

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늦깎이 독서광, 박덕권 씨

댓글 0 | 조회 4,579 | 2017.01.12
책으로 하루를 시작 하는 교민이 있다. 은퇴 후 책의 매력에 빠져 매일 도서관에서 하루를 … 더보기

리코넥트(Reconnect)

댓글 0 | 조회 4,486 | 2017.01.12
리코넥트(Reconnect)의 궁극적인 목적은 모든 사회의 구성원이 서로 연결되어 이해함으… 더보기

오클랜드시티 사령관 Karyn Malthus 총경

댓글 0 | 조회 3,713 | 2017.01.10
오늘 오클랜드 시티에 새로 부임한 사령관 Karyn Malthus 총경님을 인터뷰하게 됨을… 더보기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김인아

댓글 0 | 조회 4,176 | 2016.12.21
뉴질랜드의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고 있는 젊음 봉사자들이 있다. 장애인 가족을 위한 작은 음…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

댓글 0 | 조회 4,893 | 2016.12.21
오클랜드 한인회는 오클랜드 지역 한국 교민들의 권익 보호와 이민 정착 지원은 물론 한인 커… 더보기

한국문화를 알리는 남십자성 예술단, 최현선

댓글 0 | 조회 4,642 | 2016.12.09
한국문화를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알리는 예술단 활동을 하면서 무대에서 모든 에너지를 발산하고… 더보기

GO4NZ

댓글 0 | 조회 4,846 | 2016.12.05
GO4NZ은 뉴질랜드 이민, 유학, 투자 전문업체로 지난 7년 동안 고객들을 위해서 최고의… 더보기

가족음악회, 한국 초청음악가 소프라노, 김민지 씨

댓글 0 | 조회 5,865 | 2016.11.24
새봄 <가족 음악회>가 타카푸나, 로즈미니 칼리지 대 강당에서 800여명의 관객… 더보기

Auckland Institute of Studies (AIS)

댓글 0 | 조회 3,425 | 2016.11.23
NZQA Category 1 레벨, 최대 규모 사립대학​1990년에 개교한 Auckland… 더보기

축구에 대한 젊은 청춘의 도전, 김대욱

댓글 0 | 조회 5,449 | 2016.11.10
Auckland City FC 축구팀에서 현역 선수로 뛰고 있는 유일한 한인 청년이 있다.… 더보기

하버스포츠 (Harbour Sport)

댓글 0 | 조회 4,364 | 2016.11.10
하버스포츠는 (Harbour Sport)는 비영리단체로 1991년 노스 하버 지역(노스쇼어… 더보기

유비 디자인 스쿨 재학생 웨타워크샵 성공기

댓글 0 | 조회 3,560 | 2016.11.09
유비 디자인 스쿨 재학생이 권위있는 컨셉트 디자인 공모전에 입상하게 되어 이번달에 웨타워크… 더보기

한식의 맛으로 한국문화를 알리는 요리사, 김현우 씨

댓글 0 | 조회 7,384 | 2016.10.27
한국음식에 맛과 멋을 더해 뉴질랜드 사람들에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한국인 쉐프가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