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국민투표권 꼭 행사하세요!

재외 국민투표권 꼭 행사하세요!

0 개 3,962 김수동기자

2792ef4ece081cb80240e2019f562514_1577266821_8554.jpg
 

해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유권자, 외국에 거주하는 재외 선거인이거나 국내 주민등록된 사람(국내 거소신고한 재외국민 포함)들은 재외 국민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사전투표기간 혹은 선거일에 국외에 일시 체류해 국내에서 투표할 수 없는 경우 외국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하지만 내년 4월 한국 국회의원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재외선거인 신청 혹은 국외부재자 신고를 해야 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외국에 체류할 예정인 선거권자가 투표하고자 하는 경우 11월 17일부터 국외부재자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기한은 2020년 2월 15일까지이다.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대략 30,000정도이며 그 중 20,000여명이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투표가 가능한 한국국적을 보유한 유권자는 대략 13,100명 정도로 오클랜드 분관은 예상하고 있다. 국외부재자는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유학생, 주재원 및 여행자 등으로 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신고 신청 홈페이지(http://ova.nec.go.kr)를 통해 별도의 첨부 서류 없이 신고가 가능하다. 재외 국민투표권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9세 이상의 재외 영주권자, 선거기간 중 국외 체류 예정자 또는 일시 체류자도 투표를 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1972년 해외부재자투표제도가 폐지 이후 처음으로 2012년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외국민 투표가 실시되었다.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오클랜드분관 관할 투표소의 투표율이 2.87% 였으며, 총 투표자 수는 378명이었다. 하지만 오클랜드분관 관할지역의 지난 19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은 21.10%였으며 총2,781명이 투표에 참석하였다. 대통령 선거에 비하여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참여도가 저조한 것을 알 수가 있다.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국적의 재외국민들은 국회의원 선거에 관하여 보다 많은 관심과 투표를 당부 한다.

 

오클랜드 분관 투표율 올리기 위해 홍보 시작

현재 오클랜드분관 관할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하여 주오클랜드 분관은 한인회와 공동주관으로 재외선거 설명회를 2020. 1. 17. (금) 14:00, 한인회관에서 교민유권자를 대상으로 개최 예정이며, 강사로는 현재 시드니 총영사관에 파견근무중인 중앙선관위 소속 김동춘 선거관이 참석 예정이다. 또한 2020. 1. 9. 부터 재외선거 신고신청이 마감이 되는 2020. 2. 15. 까지는 2019. 11월 파트타임 직원으로 채용된 신고신청 접수요원과 함께 본격적으로 재외선거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고신청 접수를 위하여 공관의 회의실이 신고신청 접수창구로 전환이 될 것이며, 재외선거에 대한 안내 및 홍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2019. 12. 12. 타우랑가 순회영사 활동 시, 재외선거 신고신청서 및 홍보자료 등 배포를 통하여 보다 많은 유권자분들이 투표를 할 수 있게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서 1월초에 선거홍보 배너를 제작하여 공관에 방문하는 재외국민들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아니한 사람인 재외선거인도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등록신청은 상시 가능하나,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0년 2월 15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한다. 영구명부제 도입에 따라 제20대 국선 또는 제19대 대선에서 재외선거인으로 등록되어 투표에 참여하였다면 등록신청을 할 필요는 없다. 다만 2회 이상 계속하여 재외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재외선거인은 명부에서 삭제되므로 다시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명부 기재사항에 변동이 있는 경우 변경등록 신청 필요) 영구명부 등재 여부는 신고·신청 홈페이지(http://ova.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앙 선관위는 재외국민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 주요 포털사이트 및 구글 배너 광고 ▲ 유튜브 광고 및 유관기관 단체의 SNS ▲ 위성방송 TV 및 국외 한인 신문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 세계 176개 공관에 설치된 재외선관위에서도 재외국민이 다수 거주 또는 왕래하는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재외선거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정확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는 물론 재외국민의 참정권 행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재외선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김수동 기자

솔이네 판금 (SOLIS PANELBEATES)

댓글 0 | 조회 5,077 | 2021.01.25
- “ 한인 최초, 뉴질랜드 자동차 교통사고 수리 공인인증 자격 취득 ”-솔이네 판금(SO… 더보기

주짓수(Brazilian Jiu Jitsu) 스포츠의 매력과 열정, 김 태형

댓글 0 | 조회 3,736 | 2021.01.12
종합 격투기를 시작으로 주짓수(Brazilian Jiu Jitsu)의 매력에 빠져 있는 한… 더보기

노스쇼어 스쿼시 클럽(North Shore Squash Club)

댓글 0 | 조회 3,940 | 2021.01.12
오클랜드, 노스쇼어 스쿼시 클럽은 1964년 타카푸나 21 Shea Terrace에 설립되… 더보기

거리 노숙인들을 위해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이익형

댓글 0 | 조회 3,181 | 2020.12.23
올해 초부터 전세계적으로 공포의 대상인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그 어… 더보기

1988 당구장(Billiards)

댓글 0 | 조회 3,516 | 2020.12.23
뉴질랜드, 한인 당구 고수들 ‘아마추어 당구대회’ 개최”뉴질랜드 한인, 4구 당구 고수들이…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부악장, 유예찬

댓글 0 | 조회 2,657 | 2020.12.08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지난 10월, 제 15… 더보기

웰링턴 한인회, 문화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

댓글 0 | 조회 2,481 | 2020.12.08
2020년도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송년의 12월이 되었다. 연초에 희망하고, 갈망… 더보기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최우수상, 정하영

댓글 0 | 조회 3,055 | 2020.11.25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오클랜드 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뉴질랜드 국어사랑 청소년 문… 더보기

피오레 아파트 개발회사, JUNG 28 LIMITED

댓글 0 | 조회 4,377 | 2020.11.25
- “ 성공적인 건설과 분양을 위하여 모든 직원들 최선 다해 ”-피오레 개발사(JUNG 2… 더보기

한인 빅데이터 사이언티스트 (Data scientist), 김 진용

댓글 0 | 조회 4,507 | 2020.11.10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영향으로 언텍트(비대면) 시대가 활성화되면서 우리의 삶에… 더보기

하이웰 (Hi Well Healthcare Ltd)

댓글 0 | 조회 6,302 | 2020.11.10
- “ 뉴질랜드 대표 건강식품회사로 성장 ”-하이웰(Hi Well Healthcare Lt…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최초 한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 종태

댓글 0 | 조회 8,399 | 2020.10.29
한인 1.5세대 교민, 이비인후과 전문의사가 호주와 뉴질랜드 최초로 탄생했다. 뉴질랜드 학… 더보기

장우진, 첫 정규 앨범 히트

댓글 0 | 조회 2,413 | 2020.10.29
한국 힙합 음악의 큰 영향력, 뉴질랜드 시장 승승장구한인 1.5세대 가수, 장우진의 첫 정… 더보기

함께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사회복지사, 박용란

댓글 0 | 조회 4,045 | 2020.10.14
외롭게 사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교민들이 있다. 코로나19로 익숙하지 않… 더보기

IPS Consulting, 종합 부동산 컨설팅

댓글 0 | 조회 2,361 | 2020.10.13
“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 ”IPS Consulting은 부동산 … 더보기

재즈 피아니스트, 싱어송라이터 최수정

댓글 0 | 조회 3,015 | 2020.09.22
자신의 이야기와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1.5세대 교민 음악인이 있다. 음악… 더보기

Biz Solutions Limited, 공인회계법인

댓글 0 | 조회 2,971 | 2020.09.22
“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 ”Biz Solution는 199… 더보기

한인청년 영화 감독, 양종찬

댓글 0 | 조회 3,036 | 2020.09.09
한인 청년이 연출한 단편영화 <Lost Goodbye, 잃어버린 작별>의 첫 예… 더보기

국민투표, 안락사, 대마초 합법화 당신의 생각은?

댓글 0 | 조회 3,077 | 2020.09.09
“ 투표 결과, 50%의 찬성이 나오면 절차에 따라 시행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10월… 더보기

오클랜드 대중교통, 공공서비스 의무감으로 근무, 이 선재

댓글 0 | 조회 5,264 | 2020.08.25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중 교통, 버스를 운전하는 한인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경보 … 더보기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많은 참여 기대

댓글 0 | 조회 2,794 | 2020.08.25
한인 청소년들,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 기대제3회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 더보기

뉴질랜드 웨딩 드레스 디자이너, 홍 엘리

댓글 0 | 조회 5,196 | 2020.08.11
뉴질랜드 웨딩드레스 분야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인 디자이너가 있다. 동양인 디자이너… 더보기

제3회 [2020 뉴질랜드 취업박람회]

댓글 0 | 조회 3,024 | 2020.08.11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 청년들을 위한 제3회 [2020 뉴질랜드 취업박람회]가 오는 8월… 더보기

한국문화를 전도하는 뉴질랜드 담임 교사, 김 다혜

댓글 0 | 조회 4,917 | 2020.07.29
뉴질랜드 중학교 교실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교사가 있다. 뉴질랜드 중학교 담임교사로 뉴질랜… 더보기

프렌즈 오브 코리아

댓글 0 | 조회 2,433 | 2020.07.29
프렌즈 오브 코리아는, 현재 웰링턴 빅토리아 대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유일한 한국문화클럽이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