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7]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서비스

[287]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서비스

0 개 5,003 코리아타임즈
-Unique NZ Education Ltd-

정말로 속상해요(^ ^). 한국학생들의 비율이 어느 선에 도달했으니 7월에는 모집계획이 없다면서 저보고 잠시 휴가를 다녀오래요." 순간 놀라는 본 기자에게 유니크 아카데미(이하 유니크)의 한국마케팅 담당매니저인 웬디씨는 자신의 발언이 농 담이었다며 "미안하다"고 웃으며 말했다.

허나 농담 삼아서 한 말이기는 하지만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유니크에서는 말로만으로 학생비율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기준에 따라 철저하게 움직이고 있는데 현재 유니크의 국 가별 학생비율은 일본(28%), 한국(20%), 중국(18%), 태국(9%), 대만, 러시아(7%), 브라질, 체코(3%), 칠레, 콜롬비아, 이란, 카자흐스탄, 라트비 아, 필리핀 학생이 각각 1%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대규모 영어학원들의 파산과 합병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체적으로 교육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유니크만은 200여명 에 가까운 학생들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며 실시하고 있는 교육방식도 간단치 않아 학원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큰 역할을 담당한 클라이브(Clive)원장과 한국마케팅 담당매니저인 웬디씨를 만나 보았다.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는 어학원이 최고는 아닙니다. 학생들이 원하는 그 한가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 바로 최고의 어학원입니다."라고 클라이브 원장은 강조했다.
  
유니크의 교육방침은 이름처럼 특이하고 남다른 점이 많으며 특히 무엇보다도 학생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가 넘치고 지역 특성상 주민들이 '학생 가디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한데 한 유명한 일화를 소개하면 브라운스베이 지역에서 10대 청소년으로 보이는 아시안유학생들이 담배를 피우는 광경이 마을주민에게 목격이 되자 곧바로 유니크로 전화가 와서 따끔한 충고를 부탁했 다고 한다.

또한 유니크학생들 중 18세 미만은 자동차를 소유할 수 없고 지각을 자주하는 학생들에게는 모닝콜 서비스까지 하고 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과잉보호라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외국에 계시는 부모님들이 믿고 맡기는 이유는 바로 이런 엄격한 학칙과 정성스런 보살 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올해로 개원 15주년(10월30일)을 맞는 유니크는 95 년에 NZQA허가를 받았고 2002년도에는 학생수가 350 명에 이르는 등 규모가 커지기도 했었으며 최근에는 NZ QA회계감사를 3년(최장기간, 부실학원의 경우는 한달에 한 번)에 한 번씩 받기로 결정되는 등 정부에서도 믿고 맡기는 최고 수준의 어학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클라이브 원장은 "이제 더 이상은 200명이상의 학생들을 수용하고 싶지 않습니다. 학생수를 늘리는데 신경쓰기보다는 철저하게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힘을 쏟을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웬디씨는 "어떤 레벨의 학생 수가 2명 미만일 경우 보통은 다른 레벨의 학생들과 합반을 하거나 그 레벨을 없애는 경우가 많지만 만약 이럴 경우 피해는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기 때 문에 절대 신중을 기하고 있습 니다."라고 덧붙였다.

웬디씨에 따르면 작년에는 환율, 사스, 중국  유학생 급감 등으로 위기감이 감돌기도 했지만 최상의 서비스를 계속 유지함으로써 학생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학원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30%이상의 학 생들이 재연장을 하며 일본유명 유학사이트에서는 뉴질 랜드의 최고 학원순위 2위에 당당하게 랭크되어 있다.
  
"부모들도 포기해 떠밀리다시피 뉴질랜드로 유학온  한 문제아 학생을 저희 유니크에서 가르친 적이 있습니 다. 물론 서로가 많이 힘들었지만 결국에는 AUT를 수석 으로 졸업하고 지금은 영국런던의 훌륭한 직장에 취직 한 그 친구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뿌듯합니다."라고 클라이브 원장은 말했다. 공부다운 공부를 원한다면 개 개인의 능력에 따라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유니크 의 문을 두드려 보자.

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824 | 1일전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 더보기

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633 | 1일전
<-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댓글 0 | 조회 582 | 2025.06.24
수백 년의 시공간을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에 소환하는 예술, 민화. 민화는 조선 시대… 더보기

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266 | 2025.06.09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봉사의 손길마저 움츠러들고 있는 요즘이다. … 더보기

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703 | 2025.06.09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신청 가능"->마… 더보기

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2,366 | 2025.05.27
메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Head Girl)으로서 바쁜 마지막 13학년 학교생활을 보내고… 더보기

"<한-뉴질랜드 FTA 체결 10주년 기념 행사 >"

댓글 0 | 조회 738 | 2025.05.27
< -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뜻깊은 행사"-&g… 더보기

"<민주평통, 제21기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

댓글 0 | 조회 1,410 | 2025.05.13
< - "제21기 마무리 앞두고 한국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 나눠"->남반구의 … 더보기

타국에서 피워낸 한국 전통음악, 가야금의 아름다움! 이 설

댓글 0 | 조회 806 | 2025.05.13
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뉴질랜드에서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맑… 더보기

하얀 도복의 뜨거운 열정! 올림픽 도전 ! 전 민국

댓글 0 | 조회 1,746 | 2025.04.22
하얀 도복에 담긴 뜨거운 열정, 검은 띠에 새겨진 굳건한 의지가 보인다. 뉴질랜드 태권도 …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해외 유권자 참여하세요!

댓글 0 | 조회 1,364 | 2025.04.22
< - " 4월 24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해야.."->… 더보기

축구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정 원식

댓글 0 | 조회 1,674 | 2025.04.08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매주 만나는 한인들이 있다. 선수 출신들은 아니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 더보기

<Good Physio (굿 피지오) >

댓글 0 | 조회 2,005 | 2025.04.08
< -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 최상의 컨디션 위해 최선.."->Goo… 더보기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뉴질랜드 해병 전우회! 윤 근채

댓글 0 | 조회 2,047 | 2025.03.25
매년 4월이면 뉴질랜드의 안작데이(ANZAC Day)가 있는 달이다. 이날은 뉴질랜드와 호…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20회 정기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631 | 2025.03.25
< - "기타 앙상블 공연 제목은 한국(KOREA), 300여명 관객 무료 입장 ..… 더보기

웹툰 작가를 꿈꾼다! 윤 채빈

댓글 0 | 조회 1,580 | 2025.03.11
웹툰 작가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누구나 어렸을 때 만화 책에 대한 추억… 더보기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국의 부채춤! 티나 킴

댓글 0 | 조회 1,659 | 2025.02.25
한국의 정통 춤, 무대 위에서 부채와 한복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색감과 아름다움의 동작으로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6차 응급처치 교육

댓글 0 | 조회 1,265 | 2025.02.25
< - " 한인들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의 기회, 100명의 응급처치원 배출.."-…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 종인

댓글 0 | 조회 899 | 2025.02.12
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의 음악을 위해 20년을 지휘자로 지켜온 한인 음악가가 있다. 20년전… 더보기

뉴질랜드 외과의사를 꿈꾼다! 김 성윤

댓글 0 | 조회 3,790 | 2025.01.29
뉴질랜드 외과 의사를 꿈 꾸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혹스베이(Hawke’s Bay) 고… 더보기

2025년 설날 행사,한국교육원, 행복누리, 하버 스포츠..

댓글 0 | 조회 1,128 | 2025.01.29
<행복누리 설날 대잔치>행복누리 설날 대잔치에 많은 한인들을 초대한다. 가족, … 더보기

즐거움의 매력을 느끼는 모토사이클 라이더! 류 동연

댓글 0 | 조회 1,499 | 2025.01.14
모토사이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이들은 모토사이클을 통해 … 더보기

리디아 고, 뉴질랜드 최고 시민 훈장…역대 최연소

댓글 0 | 조회 1,973 | 2025.01.14
리디아 고가 지난 12월 24일 뉴질랜드에 입국해서 뉴질랜드 정부, 2024년 뉴질랜드를 … 더보기

JET PARK 호텔, 마켓 총괄(Wholesale and Inbound), 제시…

댓글 0 | 조회 2,142 | 2024.12.18
여행업에 종사하는 한인들과 아시안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송년행사를 가졌다. 아시안 여행… 더보기

한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복지사, 안젤라 림

댓글 0 | 조회 2,579 | 2024.12.03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아시안들의 위해 건강과 사회복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