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학생이 뉴질랜드에서 바텐더 일을 시작하다

한국 학생이 뉴질랜드에서 바텐더 일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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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호박, 베이컨과 이국적인 칵테일은 대체로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NZMA 외식경영과정 학생인 김민현 학생은 이것이 승리의 한 패라는 것을 증명해냈습니다. 

 

김민현씨는 지난 뉴질랜드 쉐프 국내 경연대회(NZChefs National Salon)에서 그만의 획기적인 칵테일로 금메달을 수상했습니다. 베이컨을 우려낸 럼, 말린 호박, 설탕, 향신료를 첨가한 맥주와 아이스크림의 흥미로운 조합에 계란 흰자 거품, 사과 퓨레와 시나몬을 얹었습니다. 

 

한국의 서울 출신인 김민현씨는 NZMA 실비아 파크 캠퍼스에서 고급 외식경영 과정(Diploma in Advanced Hospitality Management Level 6)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맥주를 빼고는 학교에서 다 직접 만든 것들입니다. 우리는 직접 럼을 증류하여 만들었고, 맥주에 향신료를 첨가하고, 아이스크림도 직접 만들었습니다.” 

 

김민현씨는 정통 칵테일 부문에서도 은메달을 수상했습니다. 이와 같은 경연에 처음으로 참가한 그는 인상적인 결과를 얻어냈습니다. 

 

“어려운 일이었고, 긴장도 많이 됐습니다. 하지만 메달을 두 개나 탈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제가 직접 만든 칵테일로 참가할 수 있어서 즐겁고, 또 전문 바텐더들의 경연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 즐거웠습니다. 참가자들 모두 너무 멋있었습니다.”

 

한국에서 김민현씨는 바텐더로 일했으며, 1년 여간은 바 매니저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외식 경영 분야에 매우 관심이 많았고, 외국에서 더 공부하여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싶었습니다. 많은 학교들을 알아 보았지만 NZMA를 선택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그의 환상적인 칵테일 제조 기술 덕분에 김민현씨는 오클랜드 시내의 최고의 바에서 바텐더로 스카웃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 

 

■ 사진 & 기사 제공: A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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