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한국 문화를~ 한국 문화원을 아시나요?

뉴질랜드에 한국 문화를~ 한국 문화원을 아시나요?

0 개 7,924 노영례

뉴질랜드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일을 하는 단체나 개인은 많습니다. 보이는 곳에서 혹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능력을 가진 분들이 문화 알림과 나누기에 애들을 많이 쓰고 있는데 그 중에 크라이스트처치의 한국 문화원 (대표 강진아)은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한국 문화원 (Korean Cultural Foundation Centre) 이정엽 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한국문화원 Korean Cultural Foundation Centre.jpg

 "한국문화원은 10년 전인 지난 2006년 설립되었으며 뉴질랜드의 현지 외국인 및 키위들과 교민 자녀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주변 교민들을 도우며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시작되었으나 교민분들의 응원에 공식적인 단체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를 기반으로 하여 그동안 활동해왔지만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해서 이제는 뉴질랜드 전역으로 확대하여 보다 의미있는 기관으로 나아갈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국 문화원의 중점 사업으로는 우선적으로 한국문화를 뉴질랜드에서 키위들과 어린 교민세대에게 알리는 일이 가장 큽니다. 그 다음으로는 한국문화를 알리는 공익활동과 기획을 통해 뉴질랜드사회와 한인사회에 유익한 각종 활동을 하는 것 입니다. 특히 한국을 알리는 전시는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아름다운 한식전을 개최하였고 오는 2월에 있는 윤도현 공연을 GT 엔터테인머트와 공동 주관하고 있습니다.


한국 문화원_1.jpg


또한 문화센터의 형태로 무료 한글도서관을 운영하여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영문 서적 및 안내책자, 역사서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각종 크고작은 워크샵과 무료 문화강좌와 한글어 수업 등을 운영 중 입니다. 또한 본 문화원의 공간은 한국교민들이 문화공간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차와 담소를 나누며 만남의 공간으로 사용 중 입니다.


 한국문화원_2.jpg


한국 문화원을 이끌고 있는 핵심 멤버는 이민 전부터 한국문화와 전통예술과 관련된 일을 오래 해온 사람들입니다


 "뉴질랜드에 와서 개인사업을 하며 의외로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많은 현지인들이 짧았던 한국의 기억을 되살리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또한 많은 교민이 생업에 바빠 한국문화와 전통을 잊고 사는 걸 보며 개인적으로는 당시 어렸던 제 딸을 위해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가르치자는 마음으로 교민과 관심을 보이는 현지인을 위한 한국문화 강습이 본원의 배경입니다


올해 7월이면 10년을 맞이하는데요 앞으로는 새롭게 문화원을 지켜갈 젊은 세대를 응원하며 좀 더 역동적이고 체계적인 문화공연을 준비 할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한민족의 아름다운 정서를 사랑하고 그것을 알리며 지켜나가고 싶은 한국 문화원, 관계자는 아래의 말로 한국 문화원 소개 마무리를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름다운 정서가 많습니다.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 서로 돕고 어려움을 함께 하는 끈끈한 정, 음식을 나누기를 좋아하며, 묵묵히 친구를 신뢰하는 우정등, 특유의 미덕을 현지 사회에 나누는 한국인의 모습이 비춰지길 희망합니다.


그 어떤 문화행사보다 개개인의 섬세한 역할이 더욱 빛나는 한국인의 모습일 것이라는 생각을 감히 해 봅니다. 저희는 작은 존재이지만 필요하다고 믿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크라이스트처치 한국문화원.jpg


자료 제공 : 한국 문화원 이 정엽 부장


한국문화원 2015 Beautiful Korean Food Exhibition.jpg

 


연세농구, 뉴질랜드 농구의 미래를 이끈다! 김 준하

댓글 0 | 조회 720 | 8일전
뉴질랜드 한인 농구 클럽, 연세농구교실에서 코치로 활약 중인 한인이 있다. 그는 뉴질랜드 … 더보기

피지오 커넥트(Physio Connect)

댓글 0 | 조회 361 | 8일전
< - "‘한인 물리치료사, Podiatrist, 최신 물리치료를 누구나 쉽게"-&g… 더보기

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1,623 | 2025.07.08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 더보기

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1,357 | 2025.07.08
<-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댓글 0 | 조회 883 | 2025.06.24
수백 년의 시공간을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에 소환하는 예술, 민화. 민화는 조선 시대… 더보기

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415 | 2025.06.09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봉사의 손길마저 움츠러들고 있는 요즘이다. … 더보기

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797 | 2025.06.09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신청 가능"->마… 더보기

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2,525 | 2025.05.27
메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Head Girl)으로서 바쁜 마지막 13학년 학교생활을 보내고… 더보기

"<한-뉴질랜드 FTA 체결 10주년 기념 행사 >"

댓글 0 | 조회 799 | 2025.05.27
< -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뜻깊은 행사"-&g… 더보기

"<민주평통, 제21기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

댓글 0 | 조회 1,508 | 2025.05.13
< - "제21기 마무리 앞두고 한국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 나눠"->남반구의 … 더보기

타국에서 피워낸 한국 전통음악, 가야금의 아름다움! 이 설

댓글 0 | 조회 904 | 2025.05.13
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뉴질랜드에서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맑… 더보기

하얀 도복의 뜨거운 열정! 올림픽 도전 ! 전 민국

댓글 0 | 조회 1,875 | 2025.04.22
하얀 도복에 담긴 뜨거운 열정, 검은 띠에 새겨진 굳건한 의지가 보인다. 뉴질랜드 태권도 …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해외 유권자 참여하세요!

댓글 0 | 조회 1,414 | 2025.04.22
< - " 4월 24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해야.."->… 더보기

축구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정 원식

댓글 0 | 조회 1,723 | 2025.04.08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매주 만나는 한인들이 있다. 선수 출신들은 아니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 더보기

<Good Physio (굿 피지오) >

댓글 0 | 조회 2,156 | 2025.04.08
< -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 최상의 컨디션 위해 최선.."->Goo… 더보기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뉴질랜드 해병 전우회! 윤 근채

댓글 0 | 조회 2,130 | 2025.03.25
매년 4월이면 뉴질랜드의 안작데이(ANZAC Day)가 있는 달이다. 이날은 뉴질랜드와 호…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20회 정기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662 | 2025.03.25
< - "기타 앙상블 공연 제목은 한국(KOREA), 300여명 관객 무료 입장 ..… 더보기

웹툰 작가를 꿈꾼다! 윤 채빈

댓글 0 | 조회 1,653 | 2025.03.11
웹툰 작가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누구나 어렸을 때 만화 책에 대한 추억… 더보기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국의 부채춤! 티나 킴

댓글 0 | 조회 1,707 | 2025.02.25
한국의 정통 춤, 무대 위에서 부채와 한복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색감과 아름다움의 동작으로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6차 응급처치 교육

댓글 0 | 조회 1,307 | 2025.02.25
< - " 한인들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의 기회, 100명의 응급처치원 배출.."-…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 종인

댓글 0 | 조회 930 | 2025.02.12
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의 음악을 위해 20년을 지휘자로 지켜온 한인 음악가가 있다. 20년전… 더보기

뉴질랜드 외과의사를 꿈꾼다! 김 성윤

댓글 0 | 조회 3,877 | 2025.01.29
뉴질랜드 외과 의사를 꿈 꾸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혹스베이(Hawke’s Bay) 고… 더보기

2025년 설날 행사,한국교육원, 행복누리, 하버 스포츠..

댓글 0 | 조회 1,153 | 2025.01.29
<행복누리 설날 대잔치>행복누리 설날 대잔치에 많은 한인들을 초대한다. 가족, … 더보기

즐거움의 매력을 느끼는 모토사이클 라이더! 류 동연

댓글 0 | 조회 1,534 | 2025.01.14
모토사이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이들은 모토사이클을 통해 … 더보기

리디아 고, 뉴질랜드 최고 시민 훈장…역대 최연소

댓글 0 | 조회 2,023 | 2025.01.14
리디아 고가 지난 12월 24일 뉴질랜드에 입국해서 뉴질랜드 정부, 2024년 뉴질랜드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