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뉴질랜드 탁구 협회

[업체탐방] 뉴질랜드 탁구 협회

0 개 7,865 코리아포스트
   뉴질랜드 탁구협회는 1996년 6월 탁구를 좋아하는 교민들이 소망교회에서 모여 처음 시작 하게 되었다. 탁구협회의 초대 회장으로는 안성용씨가 당선되어 1년간 탁구협회를 이끌어 왔으며 2대에는 홍철민 회장, 3대 박경호 회장, 4대 김상래 회장, 5대 박경호 회장, 6대 허수행 회장 그리고 현재 7대 채현정 회장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탁구협회의 정기 모임은 주 1회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10시로 하고 있으며, Auckland Table Tennis Stadium(99A Gillies Ave. Newmarket)에서 모이고 있다. 회원이 되기 위한 특별한 가입절차는 없고 교민 누구나 방문해서 탁구를 즐기며, 체력 단련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장으로 탁구협회가 마련 되어있다. 또한 탁구 레슨을 원하는 교민은 한국 국가대표로 지낸 김정미, 홍의심, 박주미 코치들로부터 레슨을 받을 수 있으며, 9시 30분부터는 약 30분간 무료 레슨을 받을 수 있다.

   탁구협회에서 하는 정기적인 행사로는 매년 6월 Queen’s Birthday에 행해지는 교민 탁구대회 및 전국체전 선수 선발전이 있고, 12월에는 송년의 밤,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 및 Grade 별 탁구 시합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 10월 20일(화) 오후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전국 16개 시.도와 재외동포 선수단 2만 5천여명이 한 자리에 집결한 가운데 과학과 자연, 인간이 어우러진 제 90회 전국체전이 성대한 개막식을 가졌고, 뉴질랜드는 선수 74명과 11명의 임원을 포함해 총 85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탁구, 축구, 스쿼시, 골프, 볼링, 테니스 총 6개 종목에 출전했다. 뉴질랜드 동포팀은 탁구와 테니스, 골프 등에서 금메달 3, 은메달 4, 동메달 3 총 10개의 메달을 따내 해외 동포지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과 올해 전국체전 해외부 2연패를 하는데 탁구협회가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작년 전국체전에서는 탁구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올해에는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1개의 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경기 마지막 날인 25일 여자부 탁구에서는 김정미 선수가 일본 이신자 선수와의 시합에서 3:1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 탁구에서는 한종읍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런 성과들을 통해 탁구협회가 뉴질랜드 교민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얼마 전에 끝난 뉴질랜드 오픈에서 현정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의 마사회팀이 전 종목을 휩쓰는 성과를 올렸는데 채현정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뒷받침이 큰 힘이 되었다고 현정화 감독이 전하기도 했다.

   또한 탁구협회는 재뉴 대한 체육회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는 산하 단체로 인정받고 있으며, 교민들의 참여와 지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12월 12일 토요일 6시부터 송년의 밤 행사 및 Grade별 탁구 시합이 있을 예정이니 많이 참여해 탁구를 즐기면서 친목 도모도 하고 다과도 함께 하면서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탁구협회에 대한 문의 사항은 아래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회장 : 채현정 575 6588 or 021 53 8284
총무 : 유지웅 535 4455 or 021 82 1005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세농구, 뉴질랜드 농구의 미래를 이끈다! 김 준하

댓글 0 | 조회 894 | 2025.07.22
뉴질랜드 한인 농구 클럽, 연세농구교실에서 코치로 활약 중인 한인이 있다. 그는 뉴질랜드 … 더보기

피지오 커넥트(Physio Connect)

댓글 0 | 조회 450 | 2025.07.22
< - "‘한인 물리치료사, Podiatrist, 최신 물리치료를 누구나 쉽게"-&g… 더보기

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1,722 | 2025.07.08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 더보기

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1,440 | 2025.07.08
<-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댓글 0 | 조회 906 | 2025.06.24
수백 년의 시공간을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에 소환하는 예술, 민화. 민화는 조선 시대… 더보기

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431 | 2025.06.09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봉사의 손길마저 움츠러들고 있는 요즘이다. … 더보기

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805 | 2025.06.09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신청 가능"->마… 더보기

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2,554 | 2025.05.27
메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Head Girl)으로서 바쁜 마지막 13학년 학교생활을 보내고… 더보기

"<한-뉴질랜드 FTA 체결 10주년 기념 행사 >"

댓글 0 | 조회 832 | 2025.05.27
< -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뜻깊은 행사"-&g… 더보기

"<민주평통, 제21기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

댓글 0 | 조회 1,552 | 2025.05.13
< - "제21기 마무리 앞두고 한국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 나눠"->남반구의 … 더보기

타국에서 피워낸 한국 전통음악, 가야금의 아름다움! 이 설

댓글 0 | 조회 917 | 2025.05.13
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뉴질랜드에서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맑… 더보기

하얀 도복의 뜨거운 열정! 올림픽 도전 ! 전 민국

댓글 0 | 조회 1,889 | 2025.04.22
하얀 도복에 담긴 뜨거운 열정, 검은 띠에 새겨진 굳건한 의지가 보인다. 뉴질랜드 태권도 …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해외 유권자 참여하세요!

댓글 0 | 조회 1,419 | 2025.04.22
< - " 4월 24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해야.."->… 더보기

축구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정 원식

댓글 0 | 조회 1,736 | 2025.04.08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매주 만나는 한인들이 있다. 선수 출신들은 아니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 더보기

<Good Physio (굿 피지오) >

댓글 0 | 조회 2,187 | 2025.04.08
< -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 최상의 컨디션 위해 최선.."->Goo… 더보기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뉴질랜드 해병 전우회! 윤 근채

댓글 0 | 조회 2,148 | 2025.03.25
매년 4월이면 뉴질랜드의 안작데이(ANZAC Day)가 있는 달이다. 이날은 뉴질랜드와 호…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20회 정기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667 | 2025.03.25
< - "기타 앙상블 공연 제목은 한국(KOREA), 300여명 관객 무료 입장 ..… 더보기

웹툰 작가를 꿈꾼다! 윤 채빈

댓글 0 | 조회 1,675 | 2025.03.11
웹툰 작가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누구나 어렸을 때 만화 책에 대한 추억… 더보기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국의 부채춤! 티나 킴

댓글 0 | 조회 1,714 | 2025.02.25
한국의 정통 춤, 무대 위에서 부채와 한복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색감과 아름다움의 동작으로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6차 응급처치 교육

댓글 0 | 조회 1,312 | 2025.02.25
< - " 한인들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의 기회, 100명의 응급처치원 배출.."-…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 종인

댓글 0 | 조회 940 | 2025.02.12
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의 음악을 위해 20년을 지휘자로 지켜온 한인 음악가가 있다. 20년전… 더보기

뉴질랜드 외과의사를 꿈꾼다! 김 성윤

댓글 0 | 조회 3,896 | 2025.01.29
뉴질랜드 외과 의사를 꿈 꾸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혹스베이(Hawke’s Bay) 고… 더보기

2025년 설날 행사,한국교육원, 행복누리, 하버 스포츠..

댓글 0 | 조회 1,158 | 2025.01.29
<행복누리 설날 대잔치>행복누리 설날 대잔치에 많은 한인들을 초대한다. 가족, … 더보기

즐거움의 매력을 느끼는 모토사이클 라이더! 류 동연

댓글 0 | 조회 1,545 | 2025.01.14
모토사이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이들은 모토사이클을 통해 … 더보기

리디아 고, 뉴질랜드 최고 시민 훈장…역대 최연소

댓글 0 | 조회 2,035 | 2025.01.14
리디아 고가 지난 12월 24일 뉴질랜드에 입국해서 뉴질랜드 정부, 2024년 뉴질랜드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