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어학연수 생활관 - SAMUEL HOSTEL -

뉴질랜드 어학연수 생활관 - SAMUEL HOSTEL -

0 개 5,086 코리아포스트
탐/방/인/터/뷰


2005년 뉴질랜드 교육부가 제정한 Education(Hostel) Regulations에는 특히 5인 이상의 유학생이 거주하는 홈스테이, 기숙사 등은 2007년 3월부터 반드시 호스텔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한다는 제도를 지난 2007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업체탐방에서는 2007년 교육부 호스텔 라이센스를 최초로 취득한 웰링턴(Wellington)의 사무엘어학연수생활관(Samuel Language Academy Hostel)의 성공적인 호스텔 운영을 소개하고자 한다.

부모 동반 없이 장기 유학하는 어린 학생(만 9세-15세)들을 대상으로 학교기숙사와 동등한 시설, 생활운영 규정, 유학생 보호지침에 따른 법적 가디언과 보호자의 역할이 24시간 1주일 지속되는 가운데 학기 별로 짜인 일과시간표는 주중 정규학교생활을 제외한 체계적인 시간관리, 환경관리, 학습관리 그리고 학생들의 정신적 관리까지 흔히 남들이 이야기하는 토탈관리형 유학의 표본을 사무엘 어학연수생활관은 보여 주고 있다.

겉모습의 화려함보다는 시간의 화려함과 투명하고 체계적인 유학생활을 공개하여 한국의 유학생부모들이 내 자녀의 일과 생활을 곁에서 접하는 듯한 안심과 신뢰감을 가질 만도 한 채널이 바로 홈페이지 운영과 주말마다 화상채팅, 전화통화시간이 정해져 있어 내 자녀의 일주일 단위의 유학생활 과정을 통해서 성공적인 유학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학생과 부모간의 채널을 중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여가생활 또한 학습적인 환경분위기로 최적화 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학원식 학습에 길들여지기 보다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형 학습의지를 높여 주고 있다.

교육부 호스텔 규정은 총 75가지의 세부적인 규정들을 나열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 학생들을 돌보는 보호자 즉 어른들의 역할이 바로 부모의 마음가짐으로 정해진 규정 하에 체계적으로 그들의 안전/환경/학습여가시간뿐만 아니라 단체 기숙생활을 통해서 익히는 개인별 성격, 습관도 개선해 가는 과정이 바로 진정한 성공적 유학이라고 사무엘 호스텔 책임자는 비중 있게 강조했으며, 그것이 바로 사업을 발전시키는 경쟁력이며 자산이라고 말한다. 현재 뉴질랜드 내 유학, 이민관련 직종의 법적 라이센스화를 추구하면서 합법적인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함과 동시에 분야별 전문성을 가져야 하는 추세를 감안한다면 홈스테이 사업의 호스텔 운영자격 라이센스는 뉴질랜드로 부모 없이 유학 오는 어린 학생들이 안전 하 고 최적의 환경조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 보호자의 역할이지 않을까 싶다.

2007년 사무엘 호스텔의 라이센스 취득 이후로 몇몇 교민들의 문의와 상담도 있었으며, 그 외에 라이센스를 취득한 사람들이 뉴질랜드 교육부 웹사이트에 등록되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극소수에 불가하다고 한다. 현재 사무엘 호스텔에서는 기간 중 장기유학생(Year 8미만)들의 현지인 홈스테이 체험하는 프로세스를 교육부와 규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마도 이러한 규정들을 학교마다 홈스테이 매니저들이나 인터네셔널 선생님들이 지금보다는 좀 더 세부적으로 홈스테이를 선별하여 지정하게 됨으로써 단지 주거환경만 고려되는 것이 아니라 홈스테이 가족 인적 사항까지도 사전에 검증될 수 있도록 하는 절차와 유학생의 상세한 개인신상자료까지 기록되어 홈스테이 가족에게 전달될 수 있는 양식까지 갖추어지는 절차를 꼼꼼하게 규정화하는 단계에서의 사무엘 호스텔의 선구적인 역할도 돋보였다.

영어권 나라로 아이들을 위한 최우선 사회복지정책들을 갖고 있는 뉴질랜드를 선택해서 유학 오는 어린 유학생들이 안전하고, 제대로 보호받는 곳에서 성공적으로 유학 생활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그들을 돕는 자의 역할은 단지 학습과 시간을 관리해 주는 정도가 아니라 부모를 대신하는 바로 환경과 정신적 멘토링까지 책임져 줄 수 있어야 한다. 교육부 호스텔라이센스 취득 절차나 운영면에 대해서 문의나 상담을 원하시면 웰링턴 사무엘 어학연수 생활관(Licensed Hostel) Sam Lee씨가 도움 주고 있다.

연착처: 웰링턴 04 476 4036 또는 http://club.cyworld.com/yuhag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세농구, 뉴질랜드 농구의 미래를 이끈다! 김 준하

댓글 0 | 조회 1,145 | 2025.07.22
뉴질랜드 한인 농구 클럽, 연세농구교실에서 코치로 활약 중인 한인이 있다. 그는 뉴질랜드 … 더보기

피지오 커넥트(Physio Connect)

댓글 0 | 조회 563 | 2025.07.22
< - "‘한인 물리치료사, Podiatrist, 최신 물리치료를 누구나 쉽게"-&g… 더보기

스포츠 물리치료사, 매 순간 긴장과 보람이 교차, 박 태중

댓글 0 | 조회 1,867 | 2025.07.08
스포츠 팀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이 있다. North Shore Rugby FC … 더보기

뉴질랜드 '제2회 한식요리 경연대회' 성료

댓글 0 | 조회 1,564 | 2025.07.08
<- "‘한식요리 경연대회’로 K-푸드 열풍 입증, 진혜자 참가자 종합 우승 영예"-… 더보기

민화로 소통하는 사람들! 정 지연

댓글 0 | 조회 930 | 2025.06.24
수백 년의 시공간을 넘어 한국 전통의 미를 현대에 소환하는 예술, 민화. 민화는 조선 시대… 더보기

빈곤한 이웃과 함께 하는 삶! 송 미령

댓글 0 | 조회 1,450 | 2025.06.09
차가운 겨울바람처럼 매서운 경제 한파 속에서, 봉사의 손길마저 움츠러들고 있는 요즘이다. … 더보기

마오리 교육기관(Te Wananga o Aotearoa)

댓글 0 | 조회 819 | 2025.06.09
< - "정부지원 무료 비즈니스과정, 영주권자, 시민권자 대상 신청 가능"->마… 더보기

메시 고등학교 학생회장, 특별한 만남! 김 가은

댓글 0 | 조회 2,601 | 2025.05.27
메시 고등학교에서 학생회장(Head Girl)으로서 바쁜 마지막 13학년 학교생활을 보내고… 더보기

"<한-뉴질랜드 FTA 체결 10주년 기념 행사 >"

댓글 0 | 조회 850 | 2025.05.27
< -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오클랜드와 웰링턴에서 뜻깊은 행사"-&g… 더보기

"<민주평통, 제21기 협의회를 마무리하며.. >"

댓글 0 | 조회 1,594 | 2025.05.13
< - "제21기 마무리 앞두고 한국 산불 피해 복구에 온정 나눠"->남반구의 … 더보기

타국에서 피워낸 한국 전통음악, 가야금의 아름다움! 이 설

댓글 0 | 조회 934 | 2025.05.13
남반구의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뉴질랜드에서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의 맑… 더보기

하얀 도복의 뜨거운 열정! 올림픽 도전 ! 전 민국

댓글 0 | 조회 1,908 | 2025.04.22
하얀 도복에 담긴 뜨거운 열정, 검은 띠에 새겨진 굳건한 의지가 보인다. 뉴질랜드 태권도 …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해외 유권자 참여하세요!

댓글 0 | 조회 1,430 | 2025.04.22
< - " 4월 24일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해야.."->… 더보기

축구로 행복을 찾는 사람들... 정 원식

댓글 0 | 조회 1,754 | 2025.04.08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매주 만나는 한인들이 있다. 선수 출신들은 아니지만 축구에 대한 열정… 더보기

<Good Physio (굿 피지오) >

댓글 0 | 조회 2,240 | 2025.04.08
< - "환자들의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 최상의 컨디션 위해 최선.."->Goo… 더보기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뉴질랜드 해병 전우회! 윤 근채

댓글 0 | 조회 2,173 | 2025.03.25
매년 4월이면 뉴질랜드의 안작데이(ANZAC Day)가 있는 달이다. 이날은 뉴질랜드와 호…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제 20회 정기 공연 성료

댓글 0 | 조회 672 | 2025.03.25
< - "기타 앙상블 공연 제목은 한국(KOREA), 300여명 관객 무료 입장 ..… 더보기

웹툰 작가를 꿈꾼다! 윤 채빈

댓글 0 | 조회 1,703 | 2025.03.11
웹툰 작가를 위해 공부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누구나 어렸을 때 만화 책에 대한 추억… 더보기

뉴질랜드 사람들의 눈을 홀리는 한국의 부채춤! 티나 킴

댓글 0 | 조회 1,725 | 2025.02.25
한국의 정통 춤, 무대 위에서 부채와 한복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색감과 아름다움의 동작으로 …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 로타리 클럽, 6차 응급처치 교육

댓글 0 | 조회 1,323 | 2025.02.25
< - " 한인들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교육의 기회, 100명의 응급처치원 배출.."-… 더보기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지휘자, 임 종인

댓글 0 | 조회 944 | 2025.02.12
뉴질랜드 한인 학생들의 음악을 위해 20년을 지휘자로 지켜온 한인 음악가가 있다. 20년전… 더보기

뉴질랜드 외과의사를 꿈꾼다! 김 성윤

댓글 0 | 조회 3,926 | 2025.01.29
뉴질랜드 외과 의사를 꿈 꾸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혹스베이(Hawke’s Bay) 고… 더보기

2025년 설날 행사,한국교육원, 행복누리, 하버 스포츠..

댓글 0 | 조회 1,165 | 2025.01.29
<행복누리 설날 대잔치>행복누리 설날 대잔치에 많은 한인들을 초대한다. 가족, … 더보기

즐거움의 매력을 느끼는 모토사이클 라이더! 류 동연

댓글 0 | 조회 1,557 | 2025.01.14
모토사이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가지고 있는 한인들이 있다. 이들은 모토사이클을 통해 … 더보기

리디아 고, 뉴질랜드 최고 시민 훈장…역대 최연소

댓글 0 | 조회 2,054 | 2025.01.14
리디아 고가 지난 12월 24일 뉴질랜드에 입국해서 뉴질랜드 정부, 2024년 뉴질랜드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