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의회 연간계획, 한인 사회의 목소리 결집

오클랜드 시의회 연간계획, 한인 사회의 목소리 결집

0 개 423 김수동기자

e87370ee72872792cc27e3ecd49d6fe7_1776136706_5614.jpg
 

"행복누리 주관 한국어 의견서 제공… 시민 2만 2천여 건 의견 접수 마감... -

오클랜드 시민들의 미래를 결정할 ‘2026/2027 연간계획(Annual Plan)’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가 지난 3월 2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의견 수렴은 한국어를 포함해 10여 개의 다국어로 진행되었으며, 총 2만 2천여 건의 소중한 의견이 접수되어 시의회의 최종 정책 결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행복누리(원장 박용란)가 주관하여 한국어 질문서를 제작하고 한인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행복누리는 지난 2022년부터 오클랜드 시의회와 협력하며 ‘Have Your Say’ 프로젝트를 통해 설문지 및 요약 자료의 한국어 번역 지원을 지속해 왔다.


박용란 원장은 “한인 커뮤니티가 시 정책 수립 과정에 모국어로 의견을 낼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며, “한인들의 작은 목소리가 하나로 모여 정책 논의에 반영될 때 우리 커뮤니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한국어 외에도 마오리어, 수어, 중국어, 사모안어 등 다양한 언어 서비스가 제공되어 시민들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 오클랜드 시의회는 수렴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차기 연도 예산 편성 및 주요 사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오클랜드의 미래를 결정할  시민의 역할

오클랜드 시의회는 내년 한 해 동안 도시의 명운을 결정지을 중대한 중장기 전략적 결정들을 앞두고 있다. 이번 논의는 단순히 예산 배정을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오클랜드의 미래상을 시민들과 함께 그려 나가는 핵심적인 과정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연간 계획 수립과 더불어, 시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정책적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그리고 다양한 이해관계 사이에서 조정이 필요한 선택지들에 대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 등 변화하는 시대 요구에 맞춰, 오클랜드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은 시의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결정적인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


결국, 도시의 장기 과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정책 결정권자뿐만 아니라 삶의 현장에 있는 시민들의 참여에 달려 있다. 이번 연간 계획 의견 수렴 과정에 모인 수많은 목소리는 더 나은 오클랜드를 만드는 실질적인 변화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영어, 한국어를 비롯해서 10개 정도 언어로  3월29로 마감해서 ,  2만 2천껀 자료 의견을 내었다. 



오클랜드의 미래를 위한 투자

이번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오클랜드 시의 회는 오는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계획의 최우선 목표는 오클랜드의 재정적·물리적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시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데 있다.



시민의 목소리로 완성되는 정책

시의회는 재산세 조정, 교통 정책, 상수도 수질 개선 등 민감하고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객관식 설문을 통해 정책 우선순위를 확인하고, 주관식 의견을 통해 시민들의 구체적인 제언을 직접 청취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렇게 모인 시민들의 목소리는 오클랜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정책 결정의 결정적인 근거가 될 것이다.


김수동 기자

뉴질랜드 디지털 지형을 바꾸는 차세대 리더, 서 주원

댓글 0 | 조회 831 | 11시간전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부터 AI 컨설팅까지 뉴질랜드 디지털 지형을 바꾸는 한인 리더가 있다.… 더보기
Now

현재 오클랜드 시의회 연간계획, 한인 사회의 목소리 결집

댓글 0 | 조회 424 | 11시간전
"행복누리 주관 한국어 의견서 제공… 시민 2만 2천여 건 의견 접수 마감... -오클랜드… 더보기

뉴질랜드 런드리 자동화 업계의 길을 열다, 신 창훈

댓글 0 | 조회 1,297 | 2026.03.24
뉴질랜드 전역 11개 매장을 아우르는 600여 대 규모의 ‘런드리 네트워크의 거점’으로 성… 더보기

이란 전쟁, 세계 여행 안전 주의보

댓글 0 | 조회 679 | 2026.03.24
< - "전 세계 어디든 ‘여행 안전 주의보’ 숙지해야, ‘정부 공식 발표’ 신뢰가 … 더보기

두 세계를 잇는 붓질, 미술로 나의 ‘뿌리’를 찾다! 김 혜원

댓글 0 | 조회 1,018 | 2026.03.10
뉴질랜드의 푸른 자연 속에서 자라난 한 소녀에게 ‘한국’은 한때 숨기고 싶은 억양이었고, … 더보기

민주평통, 한반도 평화를 위한 동포사회 강연회 개최 예정

댓글 0 | 조회 530 | 2026.03.10
3월 12일(목) 타카푸나 B:HIVE서 진행 예정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가 오… 더보기

창단 30주년 샬롬 합장단, 합창을 넘어 뮤지컬로... 장 영혜

댓글 0 | 조회 1,063 | 2026.02.24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뉴질랜드 대표 한인 여성 합창단, ‘샬롬 여성 합창단’이 또… 더보기

하이웰, 2026 설날 경로잔치, ‘축제의 한마당’ 성료

댓글 0 | 조회 859 | 2026.02.24
< - "하이웰·타카푸나 그래머 스쿨 공동 주최... 16년째 이어온 나눔의 전통..… 더보기

21년의 울림, 클래식 기타로 빚어낸 화합의 선율... 장 채이

댓글 0 | 조회 1,015 | 2026.02.10
클래식 기타의 섬세하고 따뜻한 선율을 모아 하나의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한인 합주단이… 더보기

INNOS Education

댓글 0 | 조회 1,128 | 2026.02.10
호주·뉴질랜드 의료계열 입시의 나침반‘INNOS Education’은 2021년 법인 설립… 더보기

음악으로 잇는 한인의 뿌리와 미래, 조이플 오케스트라, 김 진원

댓글 0 | 조회 1,293 | 2026.01.27
음악이라는 만국 공통어를 통해 뉴질랜드 땅에서 한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 아이들의 뿌리… 더보기

주뉴질랜드대사관, '현지인 한국 인식도' 설문조사

댓글 0 | 조회 751 | 2026.01.27
< - FTA 10주년 맞아 한국 호감도 상승, 'K-치킨·영화'에 푹 빠졌다… ".… 더보기

서예는 내 삶의 호흡이자 일상, 이 정봉

댓글 0 | 조회 1,499 | 2026.01.13
초등학교 시절 처음 잡은 붓 한 자루의 인연을 타국 땅 뉴질랜드에서도 30여 년간 묵묵히 … 더보기

오클랜드 그래머스쿨 수석 졸업, ‘DUX’ 수상자, 김 태정

댓글 0 | 조회 3,028 | 2025.12.24
오클랜드 그래머스쿨(Auckland Grammar School), 2025년도 수석 졸업생… 더보기

"2025 한인의 날(Korean Day)" 축제"

댓글 0 | 조회 1,116 | 2025.12.24
< - "오클랜드에서 한국의 매력 발산, 뉴질랜드 최대의 한인 축제" - >뉴질… 더보기

“인생은 70부터”… 세계 챔피언’ 쾌거! 최 창호

댓글 0 | 조회 1,855 | 2025.12.09
”인생은 60부터가 아니라 70부터”라는 말을 실감 나게 하는 한인이 있다. 최창호(70세… 더보기

KB Chicken, 한국식 치킨 전문점 개업

댓글 0 | 조회 2,388 | 2025.12.09
한국식 치킨 전문점 ‘KB Chicken(Korean Best Fried Chicken)’…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을 선택한 한국 치과의사, 안 현

댓글 0 | 조회 3,458 | 2025.11.26
서울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했던 안현 치과의사. 그러나 뉴질랜드에서 치과의사 자격을 인… 더보기

2025 한마당 페스티벌, 오클랜드 한국학교

댓글 0 | 조회 1,078 | 2025.11.26
< - "한국 문화와 자부심을 전 세계로, 학생 주도의 문화 교류의 장 마련" - &… 더보기

뉴질랜드 ‘첫’ 단독 공연 개최…한국 진출 시동, 이네퍼루카스

댓글 0 | 조회 1,622 | 2025.11.11
뉴질랜드에서 7년간 활동해 온 한인 싱어송라이터 이네퍼루카스(Ineffa Lucas, 본명… 더보기

K-POP 댄스, 'K BEAT NATIONALS

댓글 0 | 조회 959 | 2025.11.11
< - "한국문화의 발전위상, 다국적 대회로 발전, 대회 무대 빛내" - >청소… 더보기

대한민국 순항훈련전단, 미래 장교의 핵심 훈련, 박 무송

댓글 0 | 조회 1,474 | 2025.10.28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의 훈련함 ‘한산도함’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입항했다. 해군사관학… 더보기

K-POP 댄스, ‘K BEAT NATIONALS’ 우승, 박 선유

댓글 0 | 조회 2,263 | 2025.10.14
세계적인 K-POP 열풍 속에서 뉴질랜드의 위상을 확인시켜 준 댄스 경연대회 ‘K BEAT… 더보기

SOL 유학 이민 컨썰팅

댓글 0 | 조회 1,317 | 2025.10.14
< - " '글로벌 유학 이민 파트너, SOL 유학 이민' …"->SOL 유학 … 더보기

음악으로 소통하는 한인들, 조이플 오케스트라, 강 지영

댓글 0 | 조회 1,737 | 2025.09.24
음악을 통해 한인들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한인들이 있다.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