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SEI 서초 영어 (Seo-cho English Institute)

[업체탐방] SEI 서초 영어 (Seo-cho English Institute)

0 개 5,416 NZ코리아포스트
오클랜드 North Shore, 푸푸케 골프 클럽 건너편 큰길 안쪽에 자리잡은 서초 영어 학원의 모습은 김 재석, 한 상영 두 선생의 성격 만큼이나 단순 명료하다. 겹쳐진 두 개의 떡갈나무에 ‘SEI’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진 학원 로고 옆에 ‘서초 교육’이라는 글씨만이 큰 유리창에 크게 쓰여져 있다. ‘왜 하필 떡갈나무 두 그루냐’라는 물음에, “크고 넉넉하게 자라서 남들에게도 그늘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남녀 제자들을 키우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김재석 원장은 답한다.

SEI NZ 서초 영어 학원은 벌써 8년째, 철저하게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반 편성을 하여 완전학습 프로그램으로 영어 한 과목만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영어 교육의 명문으로 학생들과 부모님들 사이에서 소문나있다. 서초 영어 학원에서는 문법 따로, 독해 따로, 어휘 공부 따로, 에세이 수업 따로 진행하는 대부분의 학원들과는 달리 매주 문법, 구문, 독해, 어휘, 에세이 수업을 각 수준별 반에서 동시에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유를 묻자, “잘 달리고 싶은 자동차를 예를 들자면,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바퀴는 네 개 입니다. 네 바퀴 중 이번 달은 이쪽 바퀴에만 바람을 많이 넣고, 다음 달에는 저쪽 바퀴에만 바람을 많이 넣어서는 절대로 차가 제대로 굴러갈 수도 없을 것입니다. 자동차는 네 바퀴에 균형 있게 바람이 넣어진 작은 차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능력에 맞는 큰 차로 옮겨 타는 것이 정석이듯이, 영어 공부도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네 영역을 동시에 병행해 나가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래서 서초학원에서는 grammar & structure for reading and writing, sentence writing, reading comprehension, vocabulary, essay writing 등을 모든 단계에서 통합적으로 가르칩니다.”라고 김 재석, 한 상영, 두 선생은 열정적으로 말했다.

서초 영어의 모든 수업은 보조 강사 없이, 강남 8학군 최고 강사였던 김재석, 한상영 선생의 직강으로만 이루어진다. 뉴질랜드 각 학교의 내신 영어에서부터 NCEA, Cambridge, SAT, TOEIC, TOEFL, IB까지 각 영어 시험의 핵심을 꿰뚫는 명쾌한 강의와 더불어 essay 쓰기를 1:1로 첨삭 지도까지 해가며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North Shore 지역 학생들 뿐만 아니라, Epsom이나 Remuera, Howick에서까지도 열심히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찾고 있다. 심지어는 오클랜드 대학교 학생들까지도 와서 공부하여 한국의 명문대로 편입하는 학생들도 있다.

‘맨투맨 독해기법 저자, 금성 교과서 New Ace 수능영어 저자, DSN(두산) CA-TV 강사’등의 활발한 활동이 뉴질랜드에 와서는 잠시 멈추는 듯 했으나 김 재석, 한 상영 두 사람은 지금 또 다른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김 재석 원장은 기존의 문법책들과는 다른, 미국이나 영국, 뉴질랜드에서도 그대로 공부할 수 있는 21세기 ‘살아있는 영문법’ 책을 한국의 유명 출판사에서 2010년 9월에 출판할 예정이다. 그 뿐만 아니라 ‘살아있는 영문법’ 책을 탈고한 후, 지금은 한 상영 선생과 함께 또 다른 새로운 영어 책을 집필 중에 있다고 한다.

“집의 뼈대가 되는 영문법 책을 2,500여 시간을 들여 완성했으니, 다음에는 그 뼈대에 붙이는 나무 판이나 벽돌이 되는 영어책, 다음에는 각 방과 거실, 복도를 구분 짓는 영어책, 마지막에는 스스로 집을 설계하여 완성할 능력을 키워주는 살아있는 영어책을 차례차례 출판할 예정입니다.”라고 김재석 원장은 말한다. 이미 10여 년 전에 맨투맨 출판사, 금성 출판사 등에서 16권이나 되는 고등학교 영어 참고서를 집필했던 두 사람의 도전의 끝은 어디일지 궁금하다.

서초 영어 상담전화 448 – 2700

* 김 재석, 한 상영 선생님은 본 코리아 포스트에 영어 교육에 관해 직접 쓴 칼럼을 8년 째 연재해오고 있는 인기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별인터뷰-남서울대학] 실용학문 교류로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한다

댓글 0 | 조회 6,636 | 2010.12.07
나날이 발전하는 과학과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 시대 흐름 속에 맞추어 세계 속의 대… 더보기

호텔경영, 요리 교육 기관 NSIA 브랜드 마케팅 매니저, 박도원(Jacob Pa…

댓글 1 | 조회 5,419 | 2011.04.29
"NSIA는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원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요리와 호텔외식경영을 배… 더보기

베드로 학교 특수교사와 함께하는 2011년 전래놀이 통합 캠프

댓글 0 | 조회 5,516 | 2010.11.23
오클랜드 한인성당 부설 성 베드로학교는 매주 토요일 장애인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를 운영하고… 더보기

인터뷰:: 아날로그(Analog) 음악 애호가 김동욱님

댓글 0 | 조회 5,565 | 2010.11.09
"클래식 음악에 눈을 뜨게 된 것은 애국가를 작곡하신 안익태 씨의 연주회에서 클래식 음악을… 더보기

[탐방인터뷰] 피아니스트 홍인희(Rosa Shin)님 - Macleans Coll…

댓글 0 | 조회 5,586 | 2010.11.09
교민 피아니스트 홍인희(Rosa Shin)님 - Macleans College Piano … 더보기

떡케익 전문점 '청사초롱' - 견민옥씨

댓글 0 | 조회 11,666 | 2010.11.02
"떡은 알면 알 수록 새롭고 깊이가 있는 우리 음식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전통 떡의 … 더보기

[업체탐방] 법무법인 켄톤쳄버

댓글 0 | 조회 8,603 | 2010.10.31
법무법인 켄톤쳄버는 오클랜드시내 가장 중심부인 퀸스트리트 30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법무… 더보기

올림픽 태권도 뉴질랜드 국가대표 감독 - 오진근 관장

댓글 0 | 조회 9,574 | 2010.10.21
"태권도는 마음과 정신을 변화시키는 스포츠이자 무도, 예절운동입니다. 2012년 올림픽에 … 더보기

[업체탐방] 밀알(Milal)선교단

댓글 0 | 조회 7,922 | 2010.10.21
밀알(Milal)은 30년전(1979년 10월 창립) 한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장애인전문선… 더보기

성 베드로 학교 특수교사 김 옥 선생님

댓글 0 | 조회 8,291 | 2010.09.28
"저희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아이가 많이 나아졌다는 이야기를 학부모님으로부터 들었을 때… 더보기

[업체탐방] 퀸즈(KWNNZ) - 한국여성네트워크

댓글 0 | 조회 4,413 | 2010.10.21
▲ 알바니론칭(KWNNZ워킹파티/사회개발부 소수민족매니저 릴리 리/노쇼시장)퀸즈 ….발음만… 더보기

[업체탐방] 노스 하버 현대 자동차

댓글 0 | 조회 7,200 | 2010.09.14
5년 연속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현대자동차. 외국인들의 다수가 한… 더보기

살아있는 영문법 'English Grammar Alive'를 출판하는 서초영어 김…

댓글 0 | 조회 6,743 | 2010.09.14
"문법 원리 설명과 하나하나 관련된 예문을 적어 나가면서도 과연 그 문법과 문장이 21세기… 더보기

앤드류 윌리암스(Andrew Williams) - 오클랜드 시장 및 시의원, 보건…

댓글 0 | 조회 4,779 | 2010.09.14
/인/터/뷰/오클랜드 통합광역시장 선출을 노리고 있는 현 노스쇼어 시장 앤드류 윌리암스는 … 더보기

최초의 퀸스타운 거주 한인이자 뉴질랜드 여행업의 1세대 - 안형근씨

댓글 0 | 조회 8,936 | 2010.08.24
/인터뷰/ "결혼한 지 1개월만에 이민을 왔지요. 이민 초창기때 뉴질랜드로 와 지금까지 북… 더보기

[업체탐방] 가톨릭 한국어 방송 [KCR]

댓글 0 | 조회 7,582 | 2010.10.21
   사랑의 샘, 평화의 소리 가톨릭 한국어 방송(KCR)은 오클랜드 한인 성가정 성당 부… 더보기

봉사로 이어진 지식에 대한 열정 - 박수애씨

댓글 0 | 조회 5,497 | 2010.08.10
/인/터/뷰/ “대부분의 영어교사 자원봉사자들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라고 보시면 되요. … 더보기

[업체탐방] 도박방지재단 아시안 사업부

댓글 0 | 조회 4,707 | 2010.10.21
비영리재단인 도박문제 방지재단은 뉴질랜드 내 도박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 개발, 사… 더보기

오클랜드 수퍼시티 의회선거 후보 출마 - 교민 김연주(Josephine Kim)씨

댓글 0 | 조회 6,320 | 2010.08.10
/인/터/뷰/“ 뉴질랜드 전체 경제 규모의 3분의 1인 오클랜드가 발전되어야, 뉴질랜드가 … 더보기

현재 [업체탐방] SEI 서초 영어 (Seo-cho English Institute)

댓글 0 | 조회 5,417 | 2010.10.21
오클랜드 North Shore, 푸푸케 골프 클럽 건너편 큰길 안쪽에 자리잡은 서초 영어 … 더보기

오클랜드 수퍼시티 의회선거 후보 출마 - 교민 박성훈 (Stanley Park)씨

댓글 0 | 조회 5,459 | 2010.07.12
/인/터/뷰/ “지방의회 선거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그동안 해오던 민간외교와 시민 사회봉사… 더보기

[업체탐방] 한뉴우정협회와 NZ 전국 영문 에세이 경연대회

댓글 0 | 조회 4,200 | 2010.10.21
와이카토 해밀턴 지역을 중심으로 2007년도에 설립된 한뉴우정협회는 한국인들과 뉴질랜드에 … 더보기

코넬 대학의 소피아가 말하는 유학의 현주소

댓글 0 | 조회 5,623 | 2010.06.21
/인/터/뷰/“ 영어의 향상은 대부분 위를 향하는 사선이 아니라 계단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 더보기

[업체탐방] 뉴질랜드 한국골프협회- Korea Golf Association in…

댓글 0 | 조회 5,042 | 2010.06.21
지난 5월 10일(월) 이화철 신임회장의 선출과 더불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약사안 … 더보기

수퍼시티 시장 선거 출마 - 렌 브라운 마누카우 시티 시장

댓글 0 | 조회 4,200 | 2010.06.08
/인/터/뷰/“저는 세 명의 딸을 둔 아버지이자 사랑하는 아내를 둔 남편입니다. 얼마전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