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호 복구작업 최소 1년이상 걸릴듯.

레나호 복구작업 최소 1년이상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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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초에 좌초된 레나 호의 피해에서 벗어나는 데에 최소한 1년이 걸릴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계자들은 아직도 배에 남아 있는 기름이 유출되거나 콘테이너들이 바다에 쏟아질 최악의 상태에 대하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닉 스미스 환경부 장관은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피해 복구 계획을 밝히면서 장기적인 계획으로 준비중이며 적어도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밝혔다.

이 계획은 스미스 환경부 장관을 비롯하여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시장과 여섯 명의 마오리 이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 배에 남아있는 350톤의 기름이 다시 유출되는 최악이 경우를 감안하여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선장과 항법사에게 새로운 형벌을 추가하며 선주인 그리스 회사에게 법적인 추가 조치를 준비중인 것으로 스미스 장관은 덧붙였으며, 리소스 매니지먼트 법에 따라 사고 발생 후 6개월까지 최고 60만 달러의 벌금을 추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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