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자격증이나 교사 권한 없이 불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수가 증가하면서 교육적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The Education Amendment Bill은 국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교사자격증 없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의 수가 얼마인지 알 수 없다며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교육부 크리스 카터 장관은 “학생들은 적당한 자격증이 있는 교사들에게 배워야 할 의무가 있으며 교사자격증을 소지하지 않는 사람들은 교사의 전문성을 떨어뜨린다.”고 전했다.

교육부는 2주에 한 번씩 무작위로 교사들의 신원과 교사 자격증 재신청을 했는지 등의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혀 불법교사들을 단속할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교육협회(NZEI)의 프랜세스 넬스 회장은 비록 교사등록이 되지 않은 불법교사들이 얼마나 많은지 정확한 수는 파악할 수는 없지만 교사를 하기 위해서는 법적으로 자격증을 소지해 학생들에게 알맞은 교육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출처: PRESS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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