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채널i] 똑똑한 ‘IT템’으로 무장한 스마트 키친

[산업방송 채널i] 똑똑한 ‘IT템’으로 무장한 스마트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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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창업기업 육성에 추경 232억 원 투입


(1)유망 창업기업 지원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창업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망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추가경정예산안 232억 원이 추가로 투입됩니다.

 

중소기업청은 창업기업의 조기 매출실현을 돕기 위한 ‘2016년도 추경예산 창업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이번 사업부터는 창업자가 자신의 아이템 특성을 고려해 주관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멘토링과 함께 최대 3,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3년 미만 창업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0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창업•벤처기업 지원 상생협력 플랫폼 마련 


(2)민·관 합동 창업·벤처 지원

 

[이창수 기자 / yuby1999@kimac.or.kr]

 

정부와 대기업이 함께 재원을 마련해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플랫폼이 마련됐습니다.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이번 달부터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 하고, 참여를 원하는 창업·벤처기업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7년 미만의 창업기업 또는 벤처확인기업이며, 정부와 민간이 1대1의 비율로 총 4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해 창업·벤처기업 1,400개 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똑똑한 ‘IT템’으로 무장한 스마트 키친


(3)IoT, 부엌을 바꿔놓다

 

[김지원 기자 / jiwon0227@kimac.or.kr]

 

<앵커멘트>

사물인터넷 기술이 이제 우리 일상 곳곳에 적용되며 우리의 생활 전반을 스마트하게 바꿔놓고 있습니다.

 

우리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부엌도 예외가 아닌데요.

 

요리부터 장보기, 식재료 관리까지 IoT 기술로 똑똑하게 바뀌고 있는 미래의 부엌 모습을 김지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한민국 식품대전 2016’에서 선보인 홀로그램 영상입니다.

 

SNS 빅데이터로 음식 취향을 분석하고 바이오리듬과 건강상태 정보를 활용해 메뉴를 정합니다.

 

실시간 식자재 주문은 물론 요리를 할 수 있는 맞춤형 로봇도 등장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래식품산업관’이 마련돼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식품 관련 기술들이 소개됐습니다.

 

 

 

[인터뷰 – 이화영 / 대한민국 식품대전 추진단]

앞으로 다가올 식품 산업의 내일을 볼 수 있는, 일상 속의 이야기로 꾸몄고요.

3D 푸드 프린터부터 빅 데이터, 요리 로봇까지 식품 산업이 얼마큼 편리해질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국내 회사가 개발한 스마트냉장고입니다.

 

전면 패널을 이용해 장보기 서비스를 지원하고, 음악재생과 식재료 관리는 물론 메모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마실 때마다 물의 양을 확인해주는 스마트보틀에 온도조절이 가능한 스마트인덕션, 식사속도를 측정해주는 포크까지

 

10여 종의 첨단 가전으로 미래형 ‘스마트 키친’이 만들어졌습니다.

 

고령 인구 증가와 대체 식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식사 대체 키트와 식용곤충식품 등 미래식품 트렌드도 소개됐습니다.

 

전시된 모든 제품이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것들입니다.

 

 

 

[인터뷰 – 이화영 / 대한민국 식품대전 추진단]

미리 보는 식품 트렌드와 식품의 컬처, 우리 식품의 생활까지  모든 면들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싶었고요.

그 안에서 미래 식량이나 실버 푸드 같이 우리가 먹게 될 내일을 전시하고자 했습니다.

 

IT가 더해진 ‘스마트 키친’이 현실이 됐습니다.

 

식품산업을 빛낼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물인터넷, 빅 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만나 식품산업의 미래를 바꿔놓고 있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김지원입니다.

 

* 이 동영상 뉴스는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Kimac)의 한국산업방송 채널i 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http://www.chi.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