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서 일하던 5명의 전기 기술자 연락두절..

지하에서 일하던 5명의 전기 기술자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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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 일하던 다섯 명의 전기 기술자들이 무전 연락이 두절되며, 직장으로 귀환 시간보다 세 시간이 지나면서 오클랜드 시내가 한 때 비상이 걸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시내의 정기 점검을 하던 트랜스파워 회사의 다섯 명의 기술자들은 오후 7시 30분까지 직장으로 돌아오는 일정이었으나 그 시간이 지났는데도 돌아오지도 않고, 무전 연락도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다섯 명의 기술자들은 소방 대원들이 뉴마켓의 뉴필드 스트리트에 있는 입구를 통하여 지하 터널로 들어가 10시 45분이 되서야 발견되어 무사히 터널 밖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간 동안 시내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되었으며, 구급차와 소방 대원들은 뉴마켓과 터널 반대편인 홉습 스트리트 양쪽에서 비상 대시하며 만일의 사태에 준비를 하였으나, 다행히도 다섯 명의 기술자들은 무사히 구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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