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프로전향 학업이 끝날 때까지 연기....

리디아 고, 프로전향 학업이 끝날 때까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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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민 리디아 고 골프 선수는 27일 끝난 카나다 오픈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명실 상부 아마츄어 세계 랭킹 1위를 확인하였으나, 본인은 프로 전향을 학업이 끝날 때까지 연기할 것으로 밝혔다.

27일 카나다 오픈에서 우승을 하면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15세의 리디아 고 선수는 우승을 한 소감에 대하여 질문하는 수많은 기자들 앞에서 프로로 전향하기 이전 학업을 계속할 것으로 밝혔다.

리디아 고 선수는 계속해서 아마츄어 선수로 경기에 출전하며 그 동안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의 대학교에서 진학하여 공부할 계획인 것으로 밝혔다.

이번 리디아 고 선수의 우승은 미국 여자 프로 골프 역사상 다섯 번 째 아마츄어 선수의 우승으로 기록되었으며, 뉴질랜드는 물론 전 세계 골프 관련업체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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