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가격, 오클랜드 상승 타지역 하락...

주택 가격, 오클랜드 상승 타지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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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가운데 많은 다른 지역은 오히려 내려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주택 감정 회사인 쿼터블 밸류의 조노 잉거슨 조사 담당 이사는 오클랜드와 크라이스처치 등의 지역은 계속해서 가격이 오르고 있으나, 카이파라, 타우포, 로토루아, 기스본, 루아페후 등의 지역 도시들의 가격은 내려간 것으로 밝혔다.

퀴터블 밸류측은 어제 3개월간의 주택 시장 동향에 대한 통계를 공개하면서, 오클랜드 지역은 지난 한 해 동안 주택 가격이 6.8% 올라 평균 주택 매매 가격이 62만 7천 달러로 나타났다.

크라이스처치는 지진으로 피해를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8% 상승하여 평균 가격 38만 3천 달러로 나타났으며, 더니든은 2.8% 상승하여 평균 가격 27만 9천 달러로 나타났으며, 웰링턴은 1.4% 상승하여 평균 가격 51만 천 달러로 알려졌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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