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당하고 있는 엄마들....

소외당하고 있는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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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엄마들 중 한 엄마는 점점 소외 당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으며, 절반 이상의 엄마들은 일과 아이들과의 시간의 균형을 맞치지 못하여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엄마의 얼굴을 바꾼다라는 이름으로 18세 이하의 자녀를 준 키위 여성 16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많은 여성들이 일상 생활의 많은 부분에서 감정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록터 앤드 캠블 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75%의 여성이 자녀들을 양육하면서 혼자가 되는 기분이라고 밝히며 소외되어 간다는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으며, 13%의 여성은 완전히 소외되어 격리된 기분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52%의 여성들은 업무 때문에 자녀들과 같이 있을 시간을 빼앗기고 있어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힌 반면, 절반 정도의 여성들은 자녀들로부터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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