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던 골프장에 50만 불 기증한 기부천사
뉴스홈
종합뉴스
포커스
인터뷰
국제뉴스
칼럼
영상뉴스
영문뉴스
‘찬바람’ 불던 골프장에 50만 불 기증한 기부천사
스크랩
0 개
3,012
27/05/2010. 10:23
NZ코리아포스트
(219.♡.23.25)
뉴질랜드 골프장 상당수가 경기침체의 장기적인 여파로 심각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일부 골프장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오클랜드 마운트 로스킬(Mt Roskill)에 위치한 The Maungakiekie Golf Club은 은행 대출금을 받기 어려워지고 회원 수도 감소세를 기록하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하게 됐다.
Maungakiekie Golf Club이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자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기부자가 50만 불을 이 골프장에 기증한 것으로 밝혀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Maungakiekie Golf Club의 빌 린지 대표는 지난 주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기부자로부터 50만 불을 입금 받았다며, 선행을 베푼 기증자가 누구인지 짐작은 할 수 있지만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고 언론에 전했다.
이 골프장 근처에는 골프장 두 곳이 더 자리 잡고 있어 회원 수를 늘리기 위해 서로 경쟁을 하게 되었다. 올 봄 Maungakiekie Golf Club은 회원 수를 800명 정도 모집하는 등 생존 경쟁을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경기 악화로 인해 회원모집이 어려워지고 회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일부 골프장들의 경우 대부분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빌 린지 대표는 골프장 운영이 어려워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기부천사의 도네이션으로 경영에 큰 도움을 받아 고맙다는 마음을 전달했다.
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ke
Share
목록
코리아포스트 로그인 하신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Hot
2010.05.31
경찰관이 술 마시고 음주운전 ‘망신살’
NZ코리아포스트
0
1,633
Hot
2010.05.30
뉴질랜드 교사수 점점 줄어들어...
NZ코리아포스트
0
2,479
Hot
2010.05.30
폭우로 인한 피해 계속 늘어.
NZ코리아포스트
0
1,351
Hot
2010.05.29
크라이스트처치, 버스 요금 인상
NZ코리아포스트
0
1,540
Hot
2010.05.29
오타고지역 산사태 발생으로 대피소동.
NZ코리아포스트
0
1,297
Hot
2010.05.28
St George의 생활영어 - Queen's Birthday
박정실
0
2,655
Hot
2010.05.28
통계청, 4월 신규주택허가 15.5% 상승
NZ코리아포스트
0
1,403
Hot
2010.05.28
우리 모두의 공간, 한인문화회관 M.O.U 체결
NZ코리아포스트
0
3,841
Hot
2010.05.27
김은희씨, 제 6대 재뉴한인여성회 회장에 당선.
NZ코리아포스트
0
3,716
Hot
2010.05.27
노조, 법정공휴일 주말과 겹치면 ‘보너스’ 원해
NZ코리아포스트
0
1,697
Now
2010.05.27
‘찬바람’ 불던 골프장에 50만 불 기증한 기부천사
NZ코리아포스트
0
3,013
Hot
2010.05.27
와이카토 지역 순회영사 실시.
NZ코리아포스트
0
1,799
Hot
2010.05.26
NZ 옐로우 트리하우스, 한국 및 중국에서도 주목
NZ코리아포스트
0
2,279
Hot
2010.05.26
한인문화회관 부지확정
NZ코리아포스트
0
4,873
Hot
2010.05.26
넘쳐나는 모기지 세일
NZ코리아포스트
0
7,518
Hot
2010.05.26
[존 키] 2010년 예산안: 회복을 향한 발걸음
NZ코리아포스트
0
1,486
Hot
2010.05.26
오클랜드,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4위
NZ코리아포스트
0
2,270
Hot
2010.05.26
시련과 축복
NZ코리아포스트
0
1,662
Hot
2010.05.26
두려움을 이기려면
NZ코리아포스트
0
2,037
Hot
2010.05.26
동호인 테니스 에티켓(Ⅲ)
NZ코리아포스트
0
2,018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Search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회원아이디
회원아이디(코)
글쓴이
글쓴이(코)
검색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