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교민과 오클랜드한인회의 숙원 사업인 한인문화회관 설립이 부지 확정으로 가속도가 붙게 되었다.

오클랜드한인회는 그동안 한인문화회관 설립에 관련해 많은 작업을 해오던 중 타카푸나 그래머스쿨로 부터 부지 700sqm를 할애 받기로 하고 오는 28일(금) 오전 9시 타카푸나 그래머스쿨에서 M.O.U 체결을 하기로 하였다.

오클랜드한인회는 그동안 타카푸나 그래머스쿨하고 부지 사용을 위한 많은 미팅을 진행하였으며, 마침내 25일(화) B.O.T 회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한인문화회관 설립이 가시화 되게 되었다.

계약이 체결되면 타카푸나 그래머스쿨의 교실 및 운동장 등 모든 시설물을 공유하기로 하여 교민체육회나 한글학교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부지내에 한인문화회관이 설립되면 타카푸나 그래머 스쿨하고 공유하게 된다.

한인회는 28일 한인회 임원측하고 타카푸나 그래머스쿨 B.O.T 임원하고 만나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참석한 언론사 및 교민에게 부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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