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턴 훼스티벌 십만명 시민 찾아...

랜턴 훼스티벌 십만명 시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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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해의 구정을 맞아 지난 주말 오클랜드 시내에서 있었던 랜턴 훼스티벌이 십 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아온 가운데 어제 밤 막을 내렸다.

오클랜드 시티 센트럴의 알버트 파크에서 3일 동안 진행되었던 랜턴 훼스티벌로 지난 1월 23일부터 15일 동안의 구정 축하 행사가 공식적으로 끝이 났다.

랜턴 훼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은 상하이 산린 용과 사자 무용단의 공연과 베이징 루안탄 오페라단과 레게 밴드 들의 공연이 함께 벌어지면서, 각양 각색의 화려한 동물 모양과 용 모양의 모형에 감탄을 표하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음력 설을 축하하는 중국 전통의 랜턴 훼스티벌은 기원 전 206년 한 왕조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뉴질랜드에는 지난 1999년에 소개되면서 매년 음력 설을 맞이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어제 밤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그 축하 행사의 끝을 장식하였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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