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임대료 28%나 올라....

오클랜드 임대료 28%나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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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내 중심지의 임대 주택이 절대적으로 모자라면서, 임대를 구하는 사람들이 오클랜드 시내 주변 지역으로 움직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주택 임대료가 28%나 올랐으며, 4월부터 시행되는 주택 보유자들의 임대 주택 감가 상각을 허용하지 않는 법안이 시행되면서 또 한 차례 임대 주택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주말 임대 주택 전문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보통 3주 정도를 걸리며 임대 주택을 구하는 고객들을 안내하느라 바쁜 주말을 보냈으며, 특히 크라이스처치에서 올라온 많은 시민들이 임대 주택을 구하지 못하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 4개 주택 기준으로 지난 12월 말 현재 지역별로 폰손비 지역이 28%나 인상되어 가장 많이 올랐으며, 그 다음으로는 샌드링햄 21%, 마운트 이든 20%, 글렌필드 12%, 서부 오클랜드 지역 8%, 파파쿠라 4% 정도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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