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소아암 생존율 세계에서 상위권...

뉴질랜드, 소아암 생존율 세계에서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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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소아암 생존율이 80%로 세계에서 상위권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료는 28일 오클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소아암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소아 종양학 박사 마이크 술리반 씨는 이러한 치료의 결과는 카나다, 미국, 호주 와 같으며 환영할만한 뉴스라고 말했다.

그러나 연구자들을 가장 놀라게 한 것은 마오리와 패시픽 어린이 들의 생존율이 유럽과 아시아 어린이들 만큼이나 높다는 것이며, 이는 마오리 와 패시픽 성인들의 상당히 낮은 암 생존율과 현저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가장 흔한 소아암인 백혈병의 아시안 어린이의 생존율은 92% 이며, 마오리 어린이 90%, 유럽어린이 88%, 패시픽 어린이 86% 이다.

뉴질랜드에서는 오직 두병원인 오클랜드 스타쉽 과 크라이스트처치 병원만이 어린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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