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한국, 호주 3국 통신장관 회의 열려

뉴질랜드, 한국, 호주 3국 통신장관 회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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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태즈메이니아주 호바트에서 28일(목) 한국•호주•뉴질랜드 3국 통신장관 회의(KANZ broadband summit)가 열렸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보도 했다.

뉴질랜드 통신부 장관 Steven Joyce 과 대한민국 최시중 방송통신 위원장이 참석 했다.

이번 통신장관 회의(KANZ broadband summit) 에서는 호주 및 뉴질랜드, 한국 3국 통신장관과 회담을 열고 뉴질랜드와 호주의 추진 중인 초고속통신망 구축사업에 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 졌다.


한국과 뉴질랜드 스티븐 조이스 장관과 회담에서는 한•뉴질랜드간 정보보호와 방송통신 융합 등 다양한 방송통신 분야에서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국은 뉴질랜드의 브로드밴드 구축 사업 현황을 물어보고 앞으로 한국의 기업들이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뉴질랜드 정부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 졌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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